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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공공기관장 '복무·채용비위' 전방위 조사 나섰다 2025-09-28 12:01:01
책임자인 기관장의 특성을 고려해 1차 지도·감독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법령·규정 위반이나 우려 사항이 확인되면 추가 조사와 징계, 수사의뢰 등 사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위반 사실이 확정되면 해당 기관은 경영평가에서 패널티를 부여받고, 결과는 지방공공기관 경영공시...
야간시위 나선 금감원 직원들 "조직 분리하면 소비자보호 약화" 2025-09-24 20:16:39
유도 등을 통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금소원 분리가 아니라 금감원의 모든 조직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수 있는 업무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태완 비대위원장은 "조직개편은 실상은 기관장 자리 신설, 고위직 자리 마련을 위한 금융감독원 해체이며 오히려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이...
금감원 직원 1천여명 빗속 장외집회…"민원 처리 약화 우려" 2025-09-24 19:25:17
윤태완 비대위원장은 "조직개편은 실상은 기관장 자리 신설, 고위직 자리 마련을 위한 금융감독원 해체이며 오히려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이 약화되는 개악"이라고 규탄했다. 한편 금감원 직원들은 이날 출근시간대 5대 은행 본점 등 앞에서 1인 시위도 진행했다. 금융당국 조직 개편으로 은행의 업무 부담도 가중될 수 ...
기재부·금융위 이어…금감원 임원 11명도 전원 사표 2025-09-23 18:00:56
새 기관장 취임 시 임원들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은 뒤 재신임한 전례에 비춰 임원진 교체 규모와 수위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한편 금감원 직원들은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오는 24일 국회 앞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야간 시위에 나설 계획이다. 여당이 정부조직법...
기재부·OECD, 공공기관 국제포럼…안전관리 강조 2025-09-23 10:24:02
등이 소개됐다. 우리 측은 특히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세션에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상황과 함께, 중대재해에 책임이 있는 공공기관장 해임 근거 마련, 안전 관련 경영평가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안전관리 방법 등이 공유됐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화성시 “정명근 시장 폭행, 끝까지 책임 묻겠다” 2025-09-22 19:45:19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오찬 자리에서 민원인 A씨(개발업체 대표·70대)가 정 시장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정 시장은 인대 파열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시는 A씨를 “천문학적 개발이익을 노리며 수년간 공공기여금을 회피하려 한 부동산 업자”라고 규정했다. A씨는 LH로부터...
광주 혁신정책, 대한민국 행정 표준 되다…지자체 벤치마킹 러시 2025-09-22 16:01:28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시장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당시 강 시장은 “시민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공공기관은 조직 논리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개혁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산하 공공기관장 임명권이라는 권한도 과감히 포기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금소원 분리, 자리 나눠먹기"…17년만에 거리로 나선 금감원 노조 [현장+] 2025-09-18 14:28:33
등장했다. 이들은 '금소원 분리 철회', '공공기관 지정 철회'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집회는 40분가량 진행됐다. 금감원 직원들이 국회 앞에서 집단행동을 벌인 것은 지난 2008년 금융감독기구 개정 반대 이후 17년 만이다. 단상에 오른 윤태완 금감원 비대위원장은 "금융 감독 독립성을 저해하고, ...
금감원 직원들 머리띠 두르고 거리로…"자리 나눠먹기" 비판(종합) 2025-09-18 13:54:05
껍데기"라며 "실상은 기관장 자리 나눠먹기를 위한 금감원 해체이며 공공기관 지정이라는 목줄을 채워 금융감독을 금융정책에 더 예속시키려는 획책"이라고 비판했다. 금소원 분리에는 "건전성 감독, 영업행위 감독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인위적으로 분절해 금융소비자 보호는 오히려 약화한다"고 했다. 금감원 공공기관...
"실적보단 표심"…수년째 '최하위 등급' 받아도 기관장 유임 2025-09-17 18:03:00
관계자는 “수백억원대 예산을 다루는 기관장에게 연봉 수백만원 삭감은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지방공공기관은 도시개발공사 같은 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공단, 지자체가 지분을 투입한 출자기관, 예산을 출연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나뉜다. 중앙 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