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치원·원효대사·이황이 사랑한 청량산…12개 암봉이 절경이로다 2019-05-06 15:25:43
신으로 모시는 공민왕당이 있다. 공민왕당에는 공민왕의 위패가 봉안돼 있고, 벽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용이 그려져 있다.산자락마다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빛난다. 천년고찰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예전에는 연대사(蓮臺寺)로 불리며 30여 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큰 사찰이었다. 연대사는 무...
고려·조선 왕릉 세계유산 등재 '남북 협력' 이뤄질까 2019-01-11 07:01:01
왕건의 현릉(顯陵)과 공민왕·노국공주의 현릉(玄陵)·정릉(正陵) 등 여러 기의 고려 왕릉이 포함됐다. 그러나 강화에 있는 고종 홍릉(洪陵), 희종 석릉(碩陵), 강종의 왕비이자 고종 어머니인 원덕태후 곤릉(坤陵), 원종 왕비 순경태후 가릉(嘉陵) 등 고려 왕릉 4기는 제외됐다. 같은 왕조의 중요 유적이면서도 세계유산...
"목화재배 역사를 한눈에"…산청군 목면시배유지 전시관 무료화 2019-01-07 15:08:48
사적 제108호로 지정돼 있다. 고려말 공민왕 때 삼우당 문익점 선생과 장인 정천익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재배에 성공한 곳이다. 면화로부터 얻은 포근한 솜과 질긴 무명은 옷감을 향상해 당시 백성들의 의생활에 혁명적인 공헌을 했다. 이 전시관은 개관 이후 요금을 받았다. 하지만 산청군은 목면시배유지 역사적...
[주말 N 여행] 충청권: 추위가 만든 빙벽 폭포…산행 후 즐기는 온천욕 2019-01-04 11:09:05
지은 수옥정이란 정자가 있다.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고자 이 폭포에 거처하면서 비통함을 달랬다는 전설이 있다. 수옥정 관광지 인근에는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등이 있어 겨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돌아오는 길에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하면 피로 해소에 그만이다. 충주 수안보온천은 왕...
충주박물관, '조선 태종의 관리 임명장' 기증 받아 2018-12-10 15:35:09
담고 있다. 고려 공민왕 시기 문과에 급제한 석여명은 두 군주를 섬기지 못한다며 이를 사양했다. 석여명은 이후 충주에서 학문에 전념하다 생을 마감했다. 충주 석씨 문중의 석균성씨는 "충주를 대표하는 충주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중과 협의해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개성 왕건릉은 100년 사이에 어떻게 변했을까 2018-12-10 14:41:32
어렵다. 공민왕이 묻힌 현릉(玄陵)과 노국공주가 잠든 정릉(正陵) 주변 모습도 현재는 왕건릉처럼 말끔하게 단장됐다. 반면 개성 첨성대와 선죽교는 일제강점기나 지금이나 유적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다. 국편은 자료집에 사진과 함께 학계 연구와 발굴 성과를 정리한 글을 실었다. 조광 위원장은 "고려 역사와 문화의...
[카메라뉴스] 빙벽으로 장관 연출한 폭포 2018-12-09 14:37:23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고자 이 폭포에 거처하면서 비통함을 달랬다는 전설이 있다. 이 폭포가 있는 수옥정 관광지는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등과 함께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글 = 변우열 기자, 사진 = 괴산군 제공)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쉿! 우리동네] 강화 섬 쌀 생산하는 드넓은 평야는 바다였다 2018-12-08 11:00:00
평야가 생긴 것도 여몽전쟁 이후 고려 공민왕 시절이다. 조선 시대에도 임진왜란이 끝난 뒤 강화에서 대규모 간척사업이 시작됐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11만명을 동원해 선두포언(船頭浦堰)이라는 이름의 제방을 쌓아 제방 안쪽을 육지로 만드는 공사가 추진되기도 했다. 제방을 쌓아 갯벌을 막은 뒤 제방 안쪽을...
"고려사찰 안성 봉업사지, 죽산역사경관으로 보존해야" 2018-11-21 18:29:29
봉업사지 보존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봉업사지는 공민왕이 1363년 홍건적의 난을 피했다가 환도할 때 태조 진영을 알현했다는 기록이 전하며, 폐사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 본래 죽산리 사지(寺址)로 알려졌으나, 1966년 오층석탑 주변 농경지에서 출토된 향로와 향완 등에 나타난 글자를 통해 봉업사(奉業寺)임이 밝혀졌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11세기 중창설은 오류" 2018-11-18 11:03:37
지었으나, 공민왕 7년(1358)에 불에 타 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은 고려 우왕 2년(1376)에 재건해 조선 광해군(재위 1608∼1623) 때 새로 단청한 것이다." 2013년부터 4년 3개월간 부석사 성보박물관에서 일한 김태형 송광사 성보박물관 학예사는 신간 '다시 읽는 부석사'에서 무량수전 연혁을 비롯해 부석사에 얽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