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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운항 첫날…"모두 매진, 대기표 받으세요" 2025-09-18 17:52:06
추가하면 한 달간 무제한 탑승도 가능하다. 선내에서는 파노라마 창을 통해 남산서울타워, 청담대교 등 한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빵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 거치대, 휠체어석, 접이식 테이블, 구명조끼까지 편의 시설을 갖췄다. 선착장 내부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마련됐다. 권용훈 기자/유지희...
검찰, '故이재석 경사 순직' 인천해경·영흥파출소 압수수색 2025-09-18 17:03:53
중국인 A씨에게 구명조끼를 건네며 구조를 시도했으나,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는 아침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해경 내부에서 '2인 1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대검찰청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박재완 대검 반부패기획관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모두 매진입니다"…한강버스 첫 운항에 수백명 '우르르' [현장+] 2025-09-18 12:14:07
접이식 테이블, 구명조끼까지 편의 시설을 갖췄다. 선착장 내부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은 전날 취항식에서 "한강 버스는 서울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라며 "강 위뿐 아니라 선착장도 문화와 트렌드가 어우러지는 광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이재석 경사 영결식 '눈물바다' 2025-09-15 12:16:15
그는 자신이 착용한 구명조끼를 A씨에게 입혀주고 구조를 시도했으나,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후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경사의 유족과 동료들은 해경 내부에서 진실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은 "영흥파출소장과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이 경사와 함께 근무했던 당직자 4명에게...
"이재석 경사 '영웅' 만들어야 하니 함구하라고"…동료들 폭로 2025-09-15 10:16:53
그는 자신이 착용한 구명조끼를 A씨에게 입혀주고 구조를 시도했으나,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후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공개된 무전 기록에 따르면 이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2시 16분께 "요구조자(70대 중국인 A씨)가 꽃섬에 있으며 상의를 탈의한 상태라 이동 후 이탈시키겠다"고 보고했다. 함께...
"해경 내부서 진실 은폐 시도"…이재석 경사 유족 폭로 예고 2025-09-15 07:12:58
그는 자신이 착용한 구명조끼를 A씨에게 입혀주고 구조를 시도했으나,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후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공개된 무전 기록에 따르면 이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2시 16분께 "요구조자(70대 중국인 A씨)가 꽃섬에 있으며 상의를 탈의한 상태라 이동 후 이탈시키겠다"고 보고했다. 함께...
"물 차올라 추가 인원 필요"…숨진 해경 마지막 무전 2025-09-14 14:13:35
해서 구명조끼를 벗어드려서 이탈시키도록 하겠다"며 "물은 허리 정도까지 차고 있다"고 전했으나 이때도 추가 인원은 현장에 투입되지 않았다. 이후 17분간 별다른 무전이 없었고 오전 3시 14분에야 파출소는 고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통화 가능하면, 교신 가능하면 아무 때나 연락해봐"라고 무전한다. 다른 영흥파출소...
"지원 필요"…중국인 구조하다 숨진 해경의 '마지막 무전' 2025-09-14 14:06:00
구명조끼를 벗어드려 이탈시키겠다. 현재 물은 허리 정도 차고 있다"고 보고했으나, 3시14분 B팀장의 마지막 호출 "재석아, 교신 가능하면 언제든 연락해봐" 이후 교신은 끊겼다. B팀장은 이후 다른 동료들에게 "재석이는 헤엄치고, A씨는 걸어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하며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경사는 같은 날 오전...
"물 차올라 사람 필요"…숨진 해경의 마지막 무전 2025-09-14 10:42:45
안 된다고 해서 구명조끼를 벗어드려서 이탈시키도록 하겠다"며 "물은 허리 정도까지 차고 있다"고 전한 이후 17분간 별다른 무전이 없었다. 그 사이 다른 영흥파출소 직원들은 오전 3시 9분께 "물이 많이 차 있다"는 드론업체의 지원인력 요청을 받고서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경사는 바다에서 실종됐다가...
중국인 구하다 숨진 해경 모친 "너무 억울"…李대통령 애도 2025-09-12 16:00:51
"구명조끼를 줬으면 살 수 있지 않았나. 너무 억울하다"고 흐느꼈다. 다른 유족들도 진상 규명을 요청했다. 강 비서실장은 "오늘 진상규명단이 설치됐는데, 끝까지 사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외부 자문단을 통해서도 진상을 확인하도록 하겠다. 경찰청장에게도 한 점의 의혹도 없는 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