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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도 한미 공동 팩트시트 발표…핵잠 건조 승인 2025-11-14 10:35:58
양국 정상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 축인 한미 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핵심 산업 재건 및 확대: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강인함과 지속성을 반영하는 '한미 전략적 무역·투자 협정'의 7월 역사적 발표를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조선, 에너지,...
김소희 의원 “2035 NDC, 목표 수준보다 실행이 본질” 2025-11-14 10:15:56
감축을 좌우하는 국가가 아닌데도 지금 정부는 목표를 높여야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국가처럼 보인다는 잘못된 프레임에 갇혀 있다”며 “NDC는 ‘얼마나 높게 잡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실행하느냐’가 본질이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35 NDC 제출 일정을 재조정하고,...
[특파원 시선] 낙하하는 독일 2025-11-14 07:07:00
전쟁이 발발한 뒤로는 러시아산 에너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독일이 전쟁으로 초토화한 나라를 재건하고 분단 조국 통일을 이뤘다고 해서 한국의 본보기로 삼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중국과 미국 양쪽에 치이면서 디지털 전환에서도 한참 뒤처진 독일은 어느새 타산지석의 대상이...
시진핑, 국빈방문 스페인 국왕과 회담…"상호 투자·협력 확대" 2025-11-12 16:56:29
국가의 영토 완전성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스페인과 중국은 많은 국제 문제에서 이념이 매우 일치하며, (양측) 모두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중국 기업의 투자가 스페인 경제 발전과 녹색 전환을 강력히 촉진했다"면서 "스페인은 중국과...
'국가 에너지 계획' 국회 통제 강화…김소희, 전기사업법 발의 2025-11-12 10:03:32
김소희 의원(국민의힘)이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이 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변경 시 국회의 심사와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대표발의했다. 전기본은 향후 15년간의 전력 수급 전망, 발전 설비 계획, 수요 관리 방안 등을 담는 중장기 계획으로 2년마다...
에장그 AfDB 부총재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한국 대표성 높이겠다" 2025-11-12 07:01:01
연평균 4%대 성장률로 전망되며 에티오피아 등 일부 국가는 7%대의 활기찬 성장률도 보인다. 그는 중국과 별개로 한국은 기업들의 고유한 장점이 돋보인다며 민간 부문에서 큰 잠재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는 특히 이달 하순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AfDB가 개최하는 '2025 아프리카 투자포럼 마켓...
트럼프, '前알카에다' 시리아정상과 조용한 회담…제재유예 선물(종합2보) 2025-11-11 06:43:39
트럼프 행정부는 재무부·국무부·상무부 합동 발표 자료에서 "시저법의 일부 제재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시리아에 대한 지속적인 제재 완화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2019년 발효된 시저법은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에서 자행된 민간인 학살·고문을 폭로한 군 사진가의 코드명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시리아 정부,...
野 김소희 "정부, COP30 일정 맞추려 2035 NDC 졸속 추진" 2025-11-10 16:40:38
일정을 맞추기 위해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서둘러 확정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국가 전략이 장관 일정에 종속된 전형적인 졸속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모든 비상식적·비정상적 절차는 환경단체의 압력에 휘둘린 결과"라며...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진통끝 합의 2025-11-05 21:26:32
에너지 건립 등에 자금을 대는 것만으로도 역내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개념으로 탄소 감축을 '외주화'하는 일종의 꼼수라는 지적을 받던 조항이다. 또 도로 운송과 산업용 난방 부문 탄소시장 개설 시기도 당초 2027년에서 2028년으로 1년 연기하기로 했다. 2040년까지 90%의 탄소 배출을 감축한다는 목표도 2년마다...
李 "AI 시대, 하루 늦으면 한 세대 뒤처져"…728조 예산 협조 당부 [종합] 2025-11-04 11:05:18
재처리를 위한 획기적 계기 마련으로 미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한중관계를 전면 회복하고,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다시 함께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양국 중앙은행 간 70조 원 규모의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