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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지금이 내년 폭염 대비할 때 2023-10-24 17:59:38
데 기후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이는 올해보다 더한 신선식품 가격 폭등을 불러올 공산이 크다. 이상고온발(發) 인플레를 저지하는 건 쉽지 않은 과제다.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메스를 들이대 왜곡된 구조를 정상화해야 그나마 지속 가능한 가격 안정을 꿈꿔볼 수 있을 것이다. 언제 더웠냐는 듯 선선한...
美 올겨울 따뜻하고 습한 날씨 예상…"4년만에 엘니뇨 영향" 2023-10-20 04:48:23
것으로 전망됐다. 기후학자들은 지난해까지 3년여간 지속했던 라니냐 현상이 끝나고, 올해 하반기부터 엘니뇨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엘니뇨는 적도 지역 태평양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한편 NOAA는 올겨울 예보 시스템을 이전보다 개선해 폭풍 위험을 미리 체계적으로 알리는...
美 기후변화로 미시시피강에 바닷물 역류…주민들 소금물 위협 2023-10-06 07:50:45
약해져 바닷물이 강줄기로 역류하게 됐다는 것이다. 기후학자인 배리 카임 루이지애나 주립대 교수는 올해 심해진 중서부의 가뭄이 "기후변화와 엘니뇨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고 온라인매체 '더힐'에 말했다. 루이지애나 등 미 남서부 일대는 지난 6월 중순부터 3개월 넘게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가운데 극심한 폭...
봄 날씨가 40도 무더위...절절 끓는 남반구 2023-09-27 16:54:41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고 했다. 기후학자인 카리나 브루노 리마는 이렇게 기록적인 고온이 이어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극도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가 각각의 기상 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우리는 이미 기후변화와 대기·해양 온난화의 맥락 속에...
"악마도 부채 부칠 판"…절절 끓는 남반구 '40도 봄날' 2023-09-27 16:14:25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기후학자인 카리나 브루노 리마는 이렇게 기록적인 고온이 이어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극도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가 각각의 기상 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우리는 이미 기후변화와 대기·해양 온난화의 맥락 속에 있으며 더...
기후변화로 온천지가 불쏘시개…"대형산불 가능성 두배 이상 증가" 2023-08-23 19:29:12
것"이라고 말했다.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의 기후학자인 프리데리케 오토 박사도 기온상승이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부싯깃 통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지 않으면 산불은 계속 증가할 것이며 더 오랜 시간 더 넓은 지역을 태워버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특히,...
美 남부에 허리케인·폭풍 잇달아 상륙…"기후변화·엘니뇨 탓" 2023-08-23 11:06:29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후학자들은 올해 특히 엘니뇨 현상에 따라 해수면 온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해상에서 폭풍이 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으로 분석했다.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허리케인을 연구하는 과학자 케리 이매뉴얼은 "엘니뇨가 허리케인 활동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기후변화로 대형산불 발생가능성 두배 이상 증가" 2023-08-23 10:33:01
런던의 기후학자인 프리데리케 오토 박사도 기온상승이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부싯깃 통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지 않으면 산불은 계속 증가할 것이며 더 오랜 시간 더 넓은 지역을 태워버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구팀도 올봄 캐나다에서 화재에 취약한 기상...
EU기후변화기록 "7월 지구 기온 관측사상 최고" 2023-08-08 19:08:24
40도의 한겨울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는 겨울인 남미 지역의 폭염은 “기후 관련 과학책을 다시 써야 하는” 세계가 보는 가장 극단적인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코페르니쿠스의 사만사 버지스 부국장은 성명에서 “전세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지금 당장 가속화되야 한다"고 밝혔...
남미 안데스산맥 한겨울 기온이 37도…"여름 되면 악화할수도" 2023-08-07 17:28:13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의 기후학자인 라울 코르데로 교수는 칠레 북부 코킴보의 비쿠냐 로스 피미엔토스 관측소에서 지난 1일 기온이 37도까지 올랐으며, 이날이 칠레에서 72년 만에 가장 무더운 날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 기온이 이렇게 높아진 것은 엘니뇨와 현지에서 '테랄풍'으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