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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은 대량살상무기"…美 '마약과의 전쟁' 선포 2025-12-16 17:36:26
특정하기 어려우며, 특정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고 대응하기 어렵다. 피해 규모도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마다 20만~30만 명이 죽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펜타닐 사망자는 4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30% 줄었다. 이번 행정명령이...
미국 정부, 고려아연 투자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2025-12-16 17:36:07
주요 핵심광물의 상당수를 수입에 의존해온 터라 다른 나라의 자원 무기화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의 아연 수입 의존도는 73%에 달하며, 핵심광물인 안티모니와 비스무스, 갈륨은 각각 85%, 89%, 100%로 자립도가 취약한 수준이다. 미국 정부는 특히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과의 협업을 더욱...
“아틀라스 시대 끝났다” 美의 고백…中 견제·동행 ‘투트랙’ 전략 선회[글로벌 현장] 2025-12-16 17:33:29
나라와 굳이 무역을 할 생각이 없다. 모든 것을 수직계열화, 내재화하고 주변국을 궁핍하게 만들겠다는 전략을 밀어붙이고 있다. 자유무역으로 공동 번영할 수 있다는 전통적 경제이론은 이 전략 앞에 길을 잃었다. 최근 워싱턴의 랜드연구소는 미국이 중국을 인정하고 대만에 대한 억지력을 활용해 중국에 긍정적 신호를...
계약직 석달 뒤엔 무조건 정규직…이직률 1년 만에 4.9%P 줄었다 2025-12-16 17:24:06
우주 기술 분야 제조업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도 기간제 노동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자율 출퇴근과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비즈테크아이도 파견 근로자에게 차등 지급하던 식대와 생일 선물 등을 동일하게 주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도 직급과 직무를 기준으로 한 처우 일원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장관상을 받은...
방미통위원장 후보 "청소년 SNS 제한 검토…쿠팡 탈퇴 간소화"(종합2보) 2025-12-16 17:13:42
밝혔다. 그는 "유럽연합이나 다른 나라의 경우에 비해 (플랫폼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이 낮은 것 같다"며 "국회서도 이 점을 신경써달라 당부하며 방미통위도 시행령·시행규칙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쿠팡 정보 유출 이후 수면 위로 떠오른 지나치게 복잡한 플랫폼 탈퇴...
"탈모, 미용 아닌 생존의 문제"…또 논란 터진 대통령 업무보고 2025-12-16 17:00:27
목숨에 대한 판단이 녹아 있어 어느 나라에서나 가장 어려운 결정이다.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다들 절제하고 견디며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이재명 대통령이 제발 깨닫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건복지부 업무보고가 생중계되자 시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철회' 언급은 없었지만…또 "반성한다" 2025-12-16 16:55:39
일본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다른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을 전제로 한다는 점과 관련해 "미국 이외의 나라가 (밀접한 관계국에) 해당할 가능성은 상당히 한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대만이 이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특정된 것이 아니라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펜타닐은 대량 살상무기" 행정명령 서명…트럼프, 남미 군사작전 정당화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16 16:44:30
이를 특정하기 어렵고, 특정한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의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고서는 대응하기 어렵다. 피해 규모도 과장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마다 20만~30만명이 죽고 있다”고 했지만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다르면 지난해 펜타닐 사망자 수는 4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30% 줄었다. 트럼프 정부의 이번 조치가...
다카이치, 한발 물러서나…"'대만발언', 정부입장 넘은 것 반성" 2025-12-16 16:29:19
"미국 이외 나라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에) 해당할 가능성은 상당히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에 대만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미리 특정된 것이 아니라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일 갈등을 고려해 다시 한번 '반성'을...
우크라 지원 두고 서방여론 분열…독프 "축소"vs영미 "확대" 2025-12-16 15:26:06
원조를 줄이길 원해도 침략한 나라를 처벌하고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 능력을 제한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대체로 의견을 같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5개국 성인 1만5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가별로 최소 2천명의 응답자를 확보해 이뤄졌다. kik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