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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부터 챙긴 김문수…안철수·유승민은 '산불민심' 살펴 2025-04-10 18:11:58
1학년 시절 전태일 열사의 분신이 노동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며 ‘전태일 정신’을 내세웠다. 그는 “전태일을 혁명가,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항상 어려운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도와주는 게 전태일 정신”이라며 “김문수가 재벌과 부자만 응원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지만 후보...
김문수, 대선 첫 행보는 '노동'…"서민·호남은 내가 제일 잘알아" 2025-04-10 16:05:43
잇따라 방문하며 노동운동가 이력을 부각했다. 김 전 장관은 “노동자층과 영세 서민들, 농민들, 호남에 대해서 나만큼 잘 아는 후보가 없다”면서 “자본가 타도가 아닌 서민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곧 전태일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변에 위치한 전태일 기념관에서 ‘청년과...
"평균임금 1억 넘는데 왜 투쟁하나"…김문수 첫 파격 행보는 2025-04-10 14:10:18
확장과 전태일과는 관계가 없다"면서 "제가 노동운동을 시작한 직접적 계기가 전태일 분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라 하면 돈 많은 재벌, 기업인, 잘 사는 부자만 옹호하고 노동자, 못 사는 밑바닥은 옹호하지 않지 않느냐(는 얘기가 있다)"며 "(내가) 친미·친일 이런 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럼 반미·반일해야...
대만 "작년 중국서 시위 3천여건 발생…75%는 경제 문제 때문" 2025-04-09 14:28:54
부진에 따라 임금이 체불되거나 삭감되는 대상이 농민, 생산직 노동자에서 공무원, 의료계 종사자, 금융업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 발생한 3천여건의 민중 항의 시위 가운데 75%가 경제적 손실로 인한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시위가 벌어진 지역이 남부에서 북부로 확산했다고 덧붙였다. NSB...
국회, 계엄 해제 '국민 감사문' 채택...국힘은 불참 2025-04-04 15:50:16
물결을 대한민국과 세계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 1919년 3.1독립운동, 1960년 4.19혁명,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월 민주항쟁, 2016년 촛불혁명의 역사가 2024년 12월 내란에서 대한민국을 구했습니다. 과거의 역사가 현재의 역사를 구원했고, 과거의 죽음이 현재의 삶을 지속시킨...
[포토] 농협,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 주관 2025-03-11 14:44:43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로 하늘+땅+사람의 3원과 농업·농촌·농민의 3농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 토(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된다는 뜻에서 유래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우리 농협은 1996년 '흙살리기' 운동을 시작으로 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적정한...
100분간 역대 최장 연설한 트럼프…바이든 13회 언급하며 비난 2025-03-05 15:59:14
것이었다면서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에 대한 비판,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대한 칭찬, 사회보장 혜택에 대한 사기 의혹 등 문화 전쟁과 정치적 갈등 요소로 가득 차 있었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날 연설은 수천만 명의 미국인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전투적인 통치 방식을 알리는 기회였다면서...
NH농협생명,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 2025-02-14 14:28:56
14일 밝혔다. 이날 구내식당에는 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운동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 극복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박 대표는 "농협생명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네덜란드 법원 "정부, 2030년까지 질소배출 50% 줄여라" 2025-01-23 01:32:32
이날 판결은 기후정책에 회의적이며 지지층 가운데 농민이 많은 극우 연정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출범한 극우 성향의 자유당(PVV)이 이끄는 연정에는 농민시민운동당(BBB)을 비롯한 3개 연정이 참여 중이다. 축산업은 질소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나 BBB는 배출량 감축을 위해 가축 농가 수를...
[홍영식 칼럼] 개헌만 한다고 '만사형통' 아니다 2025-01-06 17:42:51
동학농민운동, 기후 위기도 넣자고 한다. 헌법은 국가 통치의 기본원리다. 이 때문에 선진국 헌법엔 이런 정신을 축약하는 내용만 있고 역사적 사건은 없다. 보편성이 아닌 특정 진영의 입장을 담으려 한다면 그 결과는 분열이다. 권력구조 개편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데, 정체성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 방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