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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北 3년8개월만 中단둥 무역박람회 참가했지만…전시품은 '빈약' 2023-10-19 17:16:05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9일 단둥 궈먼완 호시무역구에서 개막한 제1회 단둥 국제무역박람회 주 전시장 한 가운데 마련된 북한 전시관은 70여㎡ 남짓한 규모에 두 개 부스로 구성돼 있었다. 이 중 기자가 방문한 한 부스는 오동나무로 만든 북한의 전통 기구와 북한의 화가들이 그림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었고, 또...
북중 9월 교역 3천억 육박…코로나 발생 이후 3년8개월만에 최대 2023-10-18 17:40:38
신의주∼단둥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했고, 올해 들어서는 나진 원정리∼중국 훈춘, 무산∼중국 난핑 통상구 화물트럭 운행도 다시 시작했다. 9월 북한 수입은 1억8천874만 달러(약 2천547억원)로, 전달 대비 15.9% 늘었고 작년 동월보다는 109.5% 증가했다. 9월 북한 수출은 2천779만 달러(약 375억원)로, 전달보다는 1.6%...
"북-중 잇는 신압록강 대교 차량 이동 급증…개통 임박" 2023-10-14 17:28:56
합의했다. 이듬해 12월 착공해 2014년 10월께 단둥 랑터우와 신의주 남부를 잇는 길이 3㎞에 왕복 4차로 규모 다리 본체가 완공됐으나 북한이 주변 도로 정비를 미루는 등 소극적 자세를 보여 지금까지 개통이 미뤄졌다. 그러다 지난해 중국이 4∼5차례 입찰 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 신압록강대교 보수 및 주변 시설물 ...
中, '탈북민 600명 강제북송설'에 진위확인 없이 "적절 처리 중" 2023-10-12 16:45:38
밤 8시께 훈춘·도문·난핑·장백·단둥을 통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다고 전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탈북민 강제 북송이 지난 8월 말 버스 2대로 90여 명을 송환하면서 시작됐고, 아시안게임 폐막 후 대규모 이송으로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 2천600명의 북송이 마무리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같은 날...
中 '8일 황금연휴' 국내 관광 연인원 8억2천만명·매출 141조 2023-10-07 12:40:34
특히 산시성 옌안과 허베이성 시바이포, 장시성 루이진, 랴오닝성 단둥 등 중국공산당의 역사 유적이 많은 도시를 찾는 '홍색 여행'이 주목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안게임 수혜를 본 저장성은 서비스 소매 매출이 2019년보다 195% 확대됐으며, 대회 개최 도시인 항저우는 음식 주문 443%, 스포츠 소비 762% 증가 특...
"여전히 발 묶였는데"…'북한 개방' 체감 못하는 중국 단둥 2023-09-29 21:05:14
단둥의 북한 식당과 상점 등을 둘러보고 무역상 등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외유와 운동선수들의 해외 경기 참가가 줄을 이었지만 이곳 주민들은 북한과의 교역로가 다시 개방될 것이라는 조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AFP는 전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월북미군 추방에도 북미대화는 미지수…中 이동 협조에 '눈길'(종합) 2023-09-28 06:43:56
단둥에서 선양을 거쳐 한국 오산 기지로 이동한 뒤 미국으로 향했다.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별도 성명을 내고 "중국 정부가 킹 이병의 통행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언제든 미국의 국익을 증진시키고 공동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때마다...
'추방' 월북미군 中단둥·韓오산 거쳐 美로…"수시간 내 美도착" 2023-09-28 05:10:43
美도착" 단둥서 주중미국대사가 인계받아…"비행기 바로 탈 만큼 건강"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북한에서 추방된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중국 단둥과 한국 오산 기지를 거쳐 미국으로 이송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71일간 북한에 체류했던 킹 이병은 북한 당국의 심문을 받았으나 곧바로 장거리 비행을...
"北 빗장 풀렸다"…북중 최대 교역 거점 中단둥 기대감 고조 2023-09-26 13:57:43
커지고 있다.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의 주민들은 26일 "북중 국경 봉쇄가 풀렸으니 교역과 인적 왕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겠느냐"고 반겼다. 한 주민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3년간 단둥은 코로나19 확산에 북중 교역 중단까지 겹쳐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다"며 "북중 인적...
"北, 3년8개월 만에 국경 완전개방" 2023-09-26 01:33:28
보였다. 7월 초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뒤 7월 7일 정전협정 체결일(북한 ‘전승절’)을 계기로 러시아와 중국 대표단의 입국을 받아들였고, 이후 북한과 베이징·블라디보스토크 간 항공편이 열렸다. 지난달 16일엔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압록강철교를 통해 카자흐스탄 대회에 출전할 태권도 선수단이 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