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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사월 2020-04-05 18:29:02
도올 김용옥 선생은 철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예술가라 불러도 무리가 없다. 텔레비전에서 보는 예능기 다분한 대중 강사의 면모야 이미 익숙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영역에 걸쳐 전방위적인 예인의 소질을 발휘한다. 소설도 그중 하나인데 선생의 소설론이 재미있다. “나의 소설은 나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퇴촌맛집 `이시돌한정식`, 상다리 휘어지게 차린 남도한정식 제공 2020-04-03 11:20:54
화담숲과도 지근 거리에 있는 `이시돌`은 도올 선생으로부터 `군자의 격식과 품격을 갖춘 상차림`이란 칠언절구 한시를 남긴 것으로 회자되고 있는 남도상차림 퇴촌맛집으로, 이 곳은 지리산자락 구례의 100년 고택에서 처가의 장모님과 운영하던 부인이 계룡산 초입을 거쳐 수도권에 입성한 뒤 운영을 시작한 곳이다. 정,...
'도올학당 수다승철' 도올, "욕이 아닌 예술이다" 김수미의 철학적 재해석 2020-04-02 00:08:00
놀아 이놈들아'라고 해주면 그렇게 좋아한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도올은 그녀의 욕 연기를 “욕이 아닌 예술이다” 라고 평가했다. 도올은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순간 ‘예술’로서 승화할 수 있다"라고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저도 아들, 딸, 손주도 있는데 멋있고 지적인 역할 하고 싶다. 근데 ...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용옥, “김수미가 하면 욕도 예술이다” 감탄 2020-03-31 22:35:00
철학적으로 풀어낸 도올은 “욕은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설명하며,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순간 ‘예술’로서 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미의 욕이 철학자 도올에게 ‘예술’이란 평가를 받았던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4월 1일 오후 11시 10분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도올학당 수다승철’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FEAT. 도올X이승철X정우성의 현실 연애담 2020-03-16 16:46:00
주제로 도올 김용옥과 이승철, 그리고 첫 회에 이어 정우성이 각자의 현실 사랑담을 나눈다. 이날 도올 김용옥은 유교, 불교, 기독교가 각각 어떻게 ‘사랑’을 정의하고 추구하는지 설명한다. 불교에서는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불쌍한 중생들을 굽어살피는 관세음보살의 마음이 사랑의 시작이라고 한다....
'도올학당 수다승철' 정우성, 첫 게스트로 등장 "연락 받고 흔쾌히 출연 결정" 2020-03-11 23:49:05
온 정우성에게 "도올 김용옥과 특별한 인연이 있냐"고 출연 계기를 질문했다. 이에 정우성은 "평소 선생님의 강연을 많이 찾아본다. 최근 '마가복음 강해' 강연을 보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다.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올 김용옥은 "정우성이 현재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고...
이혜성 사과한 연차수당 부당수령, KBS 아나운서 선배들 뭐하나 (종합) 2020-03-11 17:16:33
도올학당 수다승철' 온라인 제작발표회 진행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 모두 징계 발표가 있었음에도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변함없이 등장했고, SNS에서도 내색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징계 아나운서 중 가장 선임인 김기만 아나운서는 2001년 입사해 '스포츠타임' 등을 진행하며 능력을 뽐냈던...
스틸웰 "방위비 분담 韓능력 기하급수 성장…더 많은 협력" 압박(종합) 2019-12-03 09:07:48
도울 것이라며 직접적인 관여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그들은 주권 국가이며 나는 어떤 식으로든 지시할 마음이나 능력, 생각이 없다"며 다만 양측이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이 상황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이해하도록 도올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youtu.be/e0SYBi1YKG8]...
민경욱 "문 대통령, 휴가내고 독서…그 여유가 부럽다" 2019-12-02 10:24:58
문재인 대통령이 연휴 기간 도올 김용옥 선생 책 3권을 읽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북한이 방사포를 쏜 다음 날, 어디가 편찮으셔서 연가를 내신 게 아니었나. 그 여유가 정말 부럽다"고 비꼬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낸 덕분에 주말 동안...
문 대통령 "하루 연가 책 세권 읽었다"…신간 3종 의미는 2019-12-01 18:36:02
SNS에 글을 올려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의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청춘을 말하다」를 거론한 뒤 "모두 신간들"이라며 "우리의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들"이라고 소개했다. 또 "쉬우면서 무척 재미가 있다. 물론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다"면서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