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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법무부 인사 검증 대상 아냐" 2022-08-29 18:16:39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하던 업무로, 관리단이 지난 6월부터 해당 기능을 넘겨받아 수행하고 있다. 관리단은 관리단장 아래 검사 3명과 경정급 경찰 2명을 포함한 단원 1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대법관과 헌법재판관까지 법무부 인사 검증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사법부 독립성’ 침해 논란이...
‘비상선언’ 권한솔, 현실 공감부터 가족애 자극한 캐릭터 열연 ‘공감↑’ 2022-08-10 11:00:08
딸 민정 역을 맡아 현실 공감 딸 역할은 물론 가족애를 자극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한솔은 "엄마 어디 갔냐"고 묻는 아빠에게 "휴가 갔지. 아빠 못 가면 엄마라도 간대. 맨날 휴가 펑크 내고, 아빠 여행 가기 싫어하는 거 아니야?"라고 툴툴대면서도 엄마가 끓여둔 곰국을 챙겨 먹으라고 당부해 현실...
[데스크 칼럼] 누가 경찰공화국을 꿈꾸나 2022-07-28 17:36:03
경찰을 통제했던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로 생긴 공백을 경찰국이 메우는 셈이다. 애초 경찰국 업무 범위에 수사 지휘 기능이 빠져 있는데도 경찰은 천걸음 만걸음 더 앞서나가며 경찰 독립성, 수사 중립성 훼손 가능성을 들먹이고 있다. 얼마나 급했으면 자신들이 속한 조직의 자존감도 뭉개버리고 “인사권을 가진 장관만...
'警 수사 독립' 훼손?…"수사 지휘권 없는 경찰국, 정책·인사 업무만" 2022-07-27 17:32:29
경찰국은 ‘수사 중립’에 걸림돌인가정부조직법 34조5항에 따라 경찰청은 행안부 소속의 행정기관이다. 수사의 독립성과 조직의 독립성은 완전히 별개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금 경찰들이 주장하는 경찰 독립성은 수사 기능의 독립이 아니라 아무 통제와 관리를 받지 않는 조직이...
[사설] 경찰까지 머리띠 매는 부박한 집단주의를 개탄한다 2022-07-26 17:23:53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약하다. 경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통제를 받아오면서 정권 충견 노릇을 한다는 비판을 들었다. 청와대 통제를 받을 땐 경찰 내 독립 훼손이란 목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다. 그러다가 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면서 경찰국을 만들려고 하니 반발하고 있다. 명백한 이율배반이다. 국가...
경찰 반발에도…`행안부 경찰국 신설안` 국무회의 의결 2022-07-26 10:54:12
정부는 그 목적을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 및 국가경찰위원회 등에 대한 법률상 사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앞서 지난 16∼19일 나흘간의 입법예고를 거친 뒤 21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무회의 통과에 따라 다음 달 2일 공포·시행된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해당...
이상민 "경찰서장회의, 경찰청에서 위법성 조사하고 후속처리" 2022-07-25 11:36:37
유감을 표한다"며 경찰국 신설 배경을 다시 명확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그동안 역대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명하는 시스템과 계통을 무시하고 대통령실에 파견된 민정수석실, 치안비서관 등이 경찰공무원을 통해 음성적으로 경찰 업무를 지휘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에 의할 경우에는 이미 기소돼...
선 넘어서는 경찰의 집단행동, 국민들 얼마나 동의하겠나 [사설] 2022-07-24 17:22:43
참석자들은 경찰국 신설을 ‘정치 경찰로 가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규정했지만 어불성설이다. 청와대 민정수석과 파견 경찰(치안비서관)을 통해 은밀하게 권력과 밀착해온 게 경찰 역사여서다. 경찰은 청와대와의 직거래로 경찰권을 오염시켜 왔고, 그렇게 권력의 눈에 든 치안비서관이 경찰청장에 발탁되는 일이 허다...
김대기 비서실장 "전국경찰서장회의는 부적절한 행위" 2022-07-24 16:07:28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협력하는데 경찰만 (감독 기관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동안에는 민정수석이 경찰을 감독했으나 민정수석이 없어졌다"며 "경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로 세 개 청 중에 가장 힘이 더 세질지도 모르는데 견제나 균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평검사 회의는...
[속보] 김대기 비서실장, 전국경찰서장회의에 "부적절 행위" 2022-07-24 15:48:18
"경찰만 부처 조직이 없는 것인데, 민정수석이 그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은 민정수석이 없어졌다. 경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3개 청 중에서 가장 힘이 셀지도 모르는데, 견제와 균형이라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