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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의 '화간접무', 새로운 우주에서 핀 꽃 2022-09-14 11:12:44
투명 비단 위에 동양화 세필붓과 아크릴물감을 써서 꽃의 형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오는 18일까지 선보인다. 하춘의 작품들은 동양화,서양화,민화의 경계를 넘나든다. 주인공인 꽃을 그릴 땐 대상을 정밀하게 묘사하기 위해 동양화 세필 붓으로 공필화 기법을 사용했다. 잎과 배경은 추상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 넓은 붓...
SK㈜머티리얼즈, 일본 쇼와덴코와 미국 반도체 시장 진출 추진 2022-06-29 13:00:00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차세대 필수 식각가스(브로민화수소, HBr) 공장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런 협력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반도체 특수가스 소재에 대한 최적 비즈니스 모델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최태원 SK 회장의 민간 외교활동이 MOU 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SK는 단순 사업협력을...
한경갤러리 승지민 초대전…달항아리가 품은 여성성과 생명의 신비 2021-07-11 17:03:43
위에 붙인 작품들이다. 달항아리 위에 그림을 새긴 작품, 도자기를 접목한 가리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포슬린 페인팅(도자화)은 유약 작업까지 마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고 800도로 한 번 더 구워 안료를 고정하는 상회(上繪)기법이다. 17~18세기 중국과 유럽 등에서 성행했고 지금까지 인기있는 도예 기법이지만...
경매·전시장 '북적'…古미술 시장에 봄바람 2021-03-02 17:12:01
경신한 금액이다. 20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민화산수도(民畵山水圖)’는 10배가 넘는 2200만원에, 3000만원에 시작한 ‘백자 청화운룡문접시’는 7800만원에 낙찰됐다. 일반인의 관심도 크게 늘어났다. 서울 경운동 다보성갤러리가 지난달부터 홈페이지에서 열고 있는 온라인 전시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도 인기다...
추상·설치·조각…영역 넓히는 판화의 세계 2021-01-19 17:07:04
위에 서울의 풍경을 담고 색을 얹었다. 회화와 조각의 요소가 어우러진 새로운 영역의 작품인 셈이다. 정승원은 실크스크린을 이용해 자신의 행복한 기억을 화면으로 기록했다. 만화적 느낌의 캐릭터를 찍어내 만든 모빌은 회화를 넘어 설치미술로 영역을 확대한다. 민경아는 목판을 이용해 동서고금이 어우러진 경쾌한...
백숙 말고 이젠 '토종닭 스테이크·룰라드' 2021-01-07 16:46:43
수탉, 민화에서 본 그 닭이다. 조선 개항 이후 서양 닭 품종을 일본인이 들여오면서 토종닭은 상당수 사라졌다. 일반 닭(코니시 크로스 등 서양 품종)은 부화한 뒤 1개월만 지나면 1.5㎏까지 자란다. 도축 가능한 크기가 된다. 반면 우리나라 대표 토종닭인 ‘한협’ 등의 품종은 이 크기(3호)가 되려면 2개월 이상, 재래닭...
名畵와 사물의 낯선 공존…시간을 복제하다 2020-10-20 17:07:27
서양의 명화, 한국의 산수화·풍속화·민화 등의 이미지를 빌려 일상의 오브제와 결합함으로써 과거 및 현재를 화면에 담아내는 ‘시간의 복제’ 시리즈를 40년 가까이 해왔다. ‘시간의 복제’는 과거를 재현하는 게 아니다.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위한 작업이다. 전시를 앞두고 만난 한 화백은 “기성의 이미지는 시간의...
뮬란 개봉 첫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도 "흥행성적 실망" 2020-09-14 10:50:13
대거 캐스팅했을 만큼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공을 들인 작품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평가했다. 월트디즈니가 제작비 2억달러(2천357억원)를 투입한 뮬란은 중국의 민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흥행작의 실사판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개봉을 앞두고 촬영장소와 중국...
화사·상큼한 풀꽃·나무꽃 그림…'코로나 블루' 날려 버리세요 2020-09-01 17:31:32
민화에서 차용한 물고기·자라·오리·화초·문자도 등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성의 추상표현주의적 실루엣이 살아있는 100호 대작은 정열적이다. 전 작가는 "코로나 19로 전시를 못하지 않을까 걱정하다 오히려 마스크로 가려진 여성들의 입술을 떠올리며 립스틱 그림을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노년의 '현실 참여' 작가들…세월만큼 그림도 깊어졌다 2020-07-07 17:34:43
촛대바위 연작을 걸었다. 동해안의 촛대바위 풍경이 좋아서 자주 찾아갔다는 그는 김홍도의 ‘금강사군첩-능파대’를 재해석한 ‘금강사군첩 중 촛대바위’에서 원작에 등장하는 두 인물을 생략하고 바다로 이어지는 길 위에 ‘나는 누구인가. 단원은 누구인가’라고 썼다. 1980년대 후반부터 제주 4·3항쟁을 알리는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