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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 망가지면 연쇄부도…PF대책 공급 생태계 죽일 것" 2024-05-16 15:56:41
사업성 평가의 등급을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 우려)로 세분화하고 사업성 부족 사업장(유의·부실 우려)의 대주단은 당국에 재구조화, 경·공매 등의 개선 계획을 제출토록 하는 내용의 ‘부동산 PF 연착륙 방향’을 발표했다. 전국 5000여 곳의 부동산 PF사업장의 옥석을 가려 정상사업장은 지원하고 부실사업장은 ...
[취재수첩] 반포 사업장으로 본 PF '옥석 가리기' 환상 2024-05-15 17:59:52
담겼다. 하지만 23조원 안팎의 PF 대출이 부실화될 수 있는데 5조원으로 해결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실 자산을 정리해야 하는 마당에 당분간 금융회사들이 신규 대출을 꺼릴 수밖에 없다. 부족한 자금 공급 유인책이 새로 나와야 구조조정 작업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다. 금융사들이 우량 PF까지...
GS건설, 건설채 위축 악재 속 자금조달 '시동' 2024-05-13 15:08:29
복귀전에 나선다. 신용도 하락과 부실 시공에 따른 평판 훼손, 건설채 투자심리 위축 등 악재 속에서 자금조달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7일 1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연다. 흥행 여부에 따라 2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1년6개월물과 2년물로 구성할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품질문제에 사과…"품질확보 최선" 2024-05-10 11:37:24
파악하기로 했다. 이 단지 규모는 800여가구이나 사흘간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파악된 하자는 5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어진 외벽 사진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며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졌으며, 논란이 확산하자 홍 대표와 임원진은 전날 해당 단지를 직접 찾아 입주 예정자들과 만났다. lucid@yna.co.kr...
[서미숙의 집수다] 제로에너지 아파트 내년 도입…벽면에 태양광 패널을? 2024-05-10 07:58:49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미분양이 늘고 PF 부실 우려가 커지며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감소하는 등 주택시장의 공급 위축도 심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사비 인상에 영향을 줄 만한 정부 정책들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정부는 현재 친환경 주택 건설 외에 신축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준공을 불허하고...
브리지론 3회 연장땐 정리 대상?…PF '옥석 가리기' 논란 2024-05-07 18:30:33
전환을 앞둔 시점에 공사비가 올라 시공 계약이 몇 개월 지연됐고 연쇄적으로 금융 경색이 영향을 미쳤다”며 “본PF로 전환되면 즉각 착공할 수 있는 상황인데 지금 기준대로면 문제 사업장이 된다”고 토로했다. 업계에서는 총선 등으로 인해 옥석을 가릴 때를 놓친 만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마곡 생활형숙박시설 공사장 사고에 계약자들 공사중단 요구 2024-05-07 17:22:59
계약자들이 부실시공을 우려하며 공사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7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캐슬 르웨스트' 분양 계약자들은 이날 강서구청에서 공사를 중단하고 분양 계약자들이 선정한 업체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것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롯데캐슬 르웨스트 건설 현장에서는...
"외벽이 휘었다" 역대급 하자…난리 난 신축 아파트 어디? 2024-05-07 11:28:29
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부실시공이 확인됐다.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층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떨어져 나갈 듯 매달려있는가 하면 숫자의 일부만 표기돼있는 곳도 있었다. 계단의 타일이 깨져 있는가 하면 화장실 타일 내부에 타일을 채워 넣었다가 타일 외벽이 깨지며 내부가 그대로 드러나기도 했다. 그는 "세대마다 하자가...
LH, GS건설·동부건설 등에 1년간 공공공사 입찰참가 제한 2024-05-03 18:48:39
등 부당한 시공을 한 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전날 부실 시공·감리업체에 대한 계약심의위원회가 열려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등에 대한 입찰 처분 제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가계약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을 단축하거나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건설현장 4곳 중 1곳 '준공 기한' 못지켰다 2024-05-02 18:25:54
23%는 부실 위기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부동산신탁사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리스크 점검’ 세미나에서 지난해 말 기준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현장 중 23%가 책임준공 기한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탁사 책임준공 기한을 넘긴 곳은 8%로 추산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매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