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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항 확보한 中, 궁극 목표는 동북아 경제패권" 2023-05-20 12:57:13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권을 확보, 163년 만에 동북 지역의 바다 진출 길을 열면서 동북아시아 경제 패권 장악 프로젝트를 재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지난 15일 지린성이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자국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내륙 화물 교역...
중국, 동북 물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통해 남방 운송 개시 2023-05-15 18:13:27
생산하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곡물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중국 남방으로 해상 운송할 수 있게 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바다가 없는 헤이룽장과 지린성은 그동안 물자를 남방으로 운송하기 위해 다롄 등 랴오닝성의 항구를 이용했으나 거리가 1천㎞에 달해 운송비 부담이 컸다. 반면 블라디보스토크항은 러시아 ...
하늘길 막힌 사할린 동포들, 뱃길로 고국 향하는 여정 나서(종합) 2023-03-16 15:53:24
뱃길로 고국 향하는 여정 나서(종합) 63명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강원도 동해로 출발…17일 오후 도착 여객선 이용한 단체입국은 처음…"한국 정부 지원에 감사"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사태로 하늘길이 막혀 애를 태웠던 사할린 동포들이 16일 뱃길로 고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나섰다. 16일...
하늘길 막힌 사할린 동포들, 뱃길로 고국 향하는 여정 나서 2023-03-16 14:49:31
동포들, 뱃길로 고국 향하는 여정 나서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강원도 동해로 출발…17일 오후 도착 여객선 이용한 단체입국은 처음…"한국 정부 지원에 감사"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사태로 하늘길이 막혀 애를 태웠던 사할린 동포들이 16일 뱃길로 고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나섰다. 16일...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운송 20일부터 정상화…3년2개월만 2023-03-15 11:00:00
이용했다. 다만 양국 항만의 여객 입·출국 수속 준비와 승무원 채용 등 선사의 여객 수송 준비 등으로 실제 운송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지난해 8월 10일부터 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국제여객선 운항을, 10월 28일부터는 부산항과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오가는 한·일 국제여객선...
하늘길 막힌 러시아 거주 사할린 동포들, 내달 뱃길로 고국행 2023-02-16 16:18:31
가운데 64명은 다음 달 16일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출발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를 타고 강원도 동해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직원 8명이 현장에 투입돼 이들의 귀국을 돕는다. 이번에 카페리 이용이 확정된 64명을 제외하고 아직 고국에 돌아가지 못한 나머지 사할린 동포들은 배편을 추가로 이용하는...
방치 지적 '신한촌 기념탑' 블라디보스토크시가 직접관리 추진 2023-01-10 16:09:11
블라디보스토크항 인근 해안가에 형성된 한인들의 최초 정착지 개척리 마을을 강제 폐쇄하자 북쪽으로 3∼4㎞가량 떨어진 시 외곽 야산에 조성한 한인 집단거주지다. 1915년 이곳에 거주했던 주민은 1만 명에 이르렀고 이동휘, 이상설, 홍범도 등 빼앗긴 국권을 되찾으려는 우국지사들이 집결하면서 항일 독립운동의 요람이...
[이태원 참사] 한국 사랑한 고려인 20대 여성 2명, 주검 돼 '집으로'(종합) 2022-11-05 21:04:13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왔다. 블라디보스토크항 도착 후 유가족들은 제일 먼저 배에서 내렸으며, 이내 러시아 측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여객터미널 1층 보안 구역으로 들어갔다. 유족들은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보안 구역 내 대기실에 줄곧 머물렀던 까닭에 현장에서 직접 그들의 심경을 들을 수는 없었다. 이들을...
[이태원 참사] 한국 사랑했던 러 국적 고려인 20대 여성 2명, 주검돼 '집으로' 2022-11-05 18:26:09
함께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왔다. 블라디보스토크항 도착 후 유가족들은 제일 먼저 배에서 내렸으며, 이내 러시아 측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여객터미널 1층 보안 구역으로 들어갔다. 배에 실린 희생자 2명의 시신은 운구 차량으로 고향인 나홋카와 스파스크달니 등 2곳으로 각각 옮겨질 예정이다. 생전에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 숨진 러 국적 고려인 여성들 위한 온정 이어져 2022-11-03 17:20:58
운구된다. 유족 등은 이튿날인 5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배가 들어오면 시신 2구를 곧바로 고향인 나홋카와 스파스크달니 등 2곳으로 각각 옮긴 뒤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참사 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에는 흰 국화꽃을 들고 찾아와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현지 러시아인 등의 발길도 간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