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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선생 묘 복원에 사용할 연해주 흙 뱃길 통해 한국으로 2023-08-12 14:47:14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12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강원도 동해로 향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 편으로 최 지사 순국 추정지인 우수리스크에서 채취한 흙 3㎏을 한국으로 보냈다. 총영사관 소속 러시아 직원 1명이 태극기가 부착된 황금색 보자기로 감싼 흙이 든 상자를 들고 뱃길에 올랐으며, 오는 13일 오후...
제재로 물류 몰리는 러 연해주 항만 수용력 2030년까지 2배 확장 2023-08-02 15:50:22
연해주에는 러시아 극동 최대 규모인 블라디보스토크항구를 비롯해 나홋카항, 보스토치니항, 자루비노항, 포시엣항, 올가항 등이 있다. 다만 그는 연해주 지역 항만들의 화물처리량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화물을 내륙으로 운반할 철도 운송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러시아 철도청이...
러시아 교역 관문 中지린, 상반기 성장률 '수출기지' 광둥 제쳐 2023-07-26 10:47:24
급증했다. 여기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남방과의 교역이 확대된 것도 지린의 높은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이란 외국의 항구를 자국 지역 간 교역항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관세와 수출입 관련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제재 피한 러 재벌 호화요트 1년여만에 블라디보스토크 재입항 2023-06-28 13:02:10
인용해 노르가 홍콩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노르는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직후인 작년 3월 말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입항해서 한 달여간 머물다 이곳을 떠났다. 이후 작년 10월 초 홍콩에 입항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향했지만, 위치추적 장치(트랜스폰더)를 끈 탓에 지난 8개월...
中 '러스트벨트' 동북, 새 투자처 부상…국유기업 90조원 투자 2023-06-27 15:41:02
러시아 극동과의 교역이 활발해지고, 최근엔 블라디보스토크항이 지린성의 내륙 화물 중계 교역항으로 개방되면서 동북이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낙후한 서부 지역 진흥 프로젝트인 '서부 대개발'을 통해 시안과 청두 등 서부 도시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중앙정부가 이제는 동북 진흥에 집...
러시아 재벌 소유 호화요트, 제재 피해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2023-06-27 11:36:28
있는 섬나라 세이셸공화국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항구에 도착한 뒤 한 달여간 머물다가 이곳을 떠났다. 이후 지난해 10월 초 홍콩에 입항한 뒤 보름 만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향한 노르는 위치추적장치(트랜스폰더)를 끈 탓에 이후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8개월 만인 지난 12일 인도양 인도네시아...
[특파원 시선] 러 극동서 쪼그라드는 한국…中 확장세에 '씁쓸' 2023-06-17 07:07:00
사실 블라디보스토크항은 이미 2007년부터 지린성 북쪽에 있는 중국 헤이룽장성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도 이용돼 왔다. 하지만 러시아가 중국 다른 지역에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을 추가로 승인한 것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양국이 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단면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극동...
"푸틴, 가스 중국 공급협정 승인"…러 극동·中 동북 협력 속도 2023-06-15 13:05:54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달부터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중국 동북 지역 지린성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개방했다. 이에 따라 지린성에서 생산되는 식량과 석탄 등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중국 남부 등지로 운송하는 길이 열려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극동과의 교역 창구인 지린성 훈춘에는...
中훈춘에 대규모 석탄저장고…러시아산 석탄 한해 1천만t 처리 2023-06-08 12:40:36
운송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지난 1일부터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항을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사용하면서 대외 교역과 물류 거점으로 떠올랐다. 훈춘에는 5만9천㎡ 부지에 한 해 4만t의 러시아 해산물을 수입·가공할 수 있는 대규모 수산물 가공센터도 건립 중이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中, 블라디보스토크항 '내 것'처럼 쓴다 2023-06-01 18:06:30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자국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은 자국 지역 간 교역에 사용하는 항구로, 러시아는 이런 교역에 관세와 수출입 관련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지린성의 식량과 석탄 등을 지린성 훈춘 국경 검문소를 거쳐 200㎞ 이내 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