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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략적 배당정책, 중소기업 가업승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다 2025-08-25 18:14:08
재산가액에서 10억 원이 공제되며, 과세표준 120억 원까지는 10%, 초과분에 대해서는 20%의 세율이 적용된다. 일반 증여 시 과세표준 30억 원 초과분에 대해 50%의 세율이 적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절세 효과가 매우 크다. 가업 영위 기간에 따라 증여재산 한도가 300억 원에서 최대 600억 원까지 확대되므로, 장기간 운영된...
[칼럼] 법인 성장의 걸림돌, 명의신탁주식 환원의 4가지 실전 전략 2025-08-18 17:19:22
이런 기업이 명의신탁주식을 환원할 경우, 재산 가액 증가분에 대해 간주취득세가 부과될 수 있어 환원 과정에서 상당한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다행히 과세당국은'명의신탁주식 실제 소유자 확인제도'를 통해 비교적 간소화된 절차로 명의신탁주식을 환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있다. 이 제도는 불법...
물려받은 땅 팔려면 '상속세 신고가격' 챙기세요 2025-08-17 16:08:28
특히 상속이나 증여로 취득한 자산은 상속·증여 당시 신고한 금액을 취득가액으로 본다. 부동산 실거래가가 기준시가와 다르다면 취득가도 원래는 실제 매입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상속받은 재산의 경우 상속 당시 기준시가로 신고했다면 그 신고가액을 시가로 간주한다는 얘기다. 가령 10년 전 부친에게 상속받은...
[데스크 칼럼] 2년 반 동안 물납 단 한 건 2025-08-10 17:47:31
상속세액이 100억원인데 그중 미술품에 대한 세액이 10억원이라면, 오직 10억원의 세금 납부를 위해서만 미술품을 사용할 수 있다. 그것도 상속세 납부세액이 상속재산 중 금융재산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물납이 허용된다. 미술품에 대한 가치평가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해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도 문제다. 현행 평가...
상가 보증금 돌려줬는데… 공동상속인에 돈 받을 수 있을까 2025-08-04 06:01:19
경우, 다른 공동상속인들에게 법정상속분에 따라 구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상속재산분할이 이루어는 경우에는 그 구체적인 분할 내용에 따라 다른 공동상속인들에게 구상할 수 있는지 여부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상속재산분할심판에서 분할 대상 상속재산 중 특정 상속재산을 공동상속인 중 1인의 단독...
삼일PwC, ‘상속 자문’의 새 기준…고객의 삶까지 설계한다 2025-08-04 06:00:24
한 해 동안 상속된 재산의 총합인 총상속재산가액은 56조5194억 원에 달한다. 그중 상당수가 조세 리스크, 가족 갈등, 구조 부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내 최대 회계법인 삼일PwC는 2023년 기존 상속·증여 전담조직(IGT&CG)과 기업 오너 대상 자문조직(P&O)을 하나로 통합, '고액자산가...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다음은 부동산세? 2025-08-03 10:48:24
과제로 남았다. 상속세 개편도 동력을 잃고 있다. 정부는 전체 상속재산 과세에서 실제 상속인 몫에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전환 방안을 검토했으나, 여당의 ‘부자 감세’ 반발로 논의 진전이 어렵다. 이번 개편안에서 제외된 세목 가운데 부동산세만 향후 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부동산...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2025-08-03 06:11:00
여력 부족 등을 이유로 향후 검토 과제로 남는 분위기다. 상속세 개편 작업은 사실상 추진동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정부는 상속재산 전체에 과세하는 기존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이 실제로 받은 몫에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여당이 이를 '부자 감세'...
'집값 자극할라'…부동산 세제 손도 안 댔다 [2025년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04
바 있다. 상속세 관련 개편은 과세 기준을 강화하는 일부 조치만 담겼다. 지금까지는 고인이 재산을 사위나 며느리가 운영하는 법인에 상속할 경우 관련 법적 근거가 미비해 상속세가 부과되지 않았다. 이를 악용해 상속세를 회피하려는 사례도 이어졌다. 상속세 회피를 막기 위해 정부는 앞으로 고인의 사위·며느리 운영...
상장 주식 '증여세 폭탄' 피하려면…"5년 룰 기억하세요" [이준엽의 Tax&Biz] 2025-07-14 07:00:02
3년 이내에 최대주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으로 최대주주 등이 아닌 자로부터 주식을 취득한 경우까지 모두 포함한다. 상장 시점으로부터 소급해 5년 이내에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취득한 주식이 있다면 상장 시점의 주당 평가 가액에서 '증여 당시의 주식과세가액+1주당 기업가치의 실질적 증가로 얻은 이익'을 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