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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캐스팅으로 '마술피리' 같은 고음의 향연 [오페라 리뷰] 2023-04-03 08:49:13
아쉬운 부분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정기공연 장소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만을 고집해야 할까? 예술의전당이나 국립극장도 서울에 있다. 좋은 가수를 캐스팅하는것과 함께 좋은 공연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오페라단의 역할이다. 물론 서울시오페라단의 공연을 말할 때는 예산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이번주 꼭 봐야하는 공연·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3-29 14:18:00
오른다 서울시오페라단이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징슈필(독일어 가사·대사로 이뤄진 서민적 오페라)로 제작된 이 오페라는 납치당한 공주 파미나와 그를 구하러 가는 왕자 파미노 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밤의 여왕’ 아리아가 담긴...
최상호 단장 "오페라 제작편수 대폭 확대…한국 대표하는 작품 만들 것" 2023-03-27 17:22:52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겸 단장(61·사진)이 2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우선 국립오페라단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계획에 따라 이미 2024년까지의 공연 작품은 모두 정해진 상태다. 내년 국립오페라단은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주말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3-24 18:01:23
문화와 예술의 도시 서울시오페라단은 문화로 행복한 서울, 세계적인 명품 오페라를 지향하는 예술단체다. 박혜진 단장에게 서울시오페라단의 역사와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뮤지컬 분석의 대가 황조교와 오페라 걸작 ‘오페라의 유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 ■ 25일(土) 편성표 07:00...
'親푸틴' 러 스타 성악가 출연 취소한 뉴욕메트에 배상명령 2023-03-18 18:51:27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메트) 오페라단이 우크라이나전 발발 직후 러시아 출신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의 출연을 취소했다가 배상명령을 받았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네트렙코는 2000년대 초부터 10여년간 전세계 오페라계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소프라노로, 최근까지도...
서울서 뜬 파리오페라발레의 '별'…첫 흑인 에투알 탄생(종합) 2023-03-13 16:57:38
디옵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지젤' 서울 공연이 끝난 직후 에투알로 지명됐다. 1년에 많아야 1∼2차례밖에 해외투어를 하지 않는 파리 오페라 발레가 프랑스가 아닌 해외 공연에서 에투알을 지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호세 마르티네즈 예술감독은 이날 공연이 끝난...
이운형 세아그룹 선대 회장 10주기 오페라 콘서트 2023-03-07 17:54:02
서울 양화로 세아타워 4층에 있는 세아관에서 이 전 회장을 추모하는 사진전 ‘心如鐵(심여철)-철과 같은 마음으로’가 열린다. 이 전 회장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과 LED 영상 등이 전시된다. 15일에는 서울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아이운형문화재단 10주기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오펜바흐,...
세아그룹, 10일 故이운형 선대회장 10주기 추모행사 2023-03-07 11:48:21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세아그룹이 고(故) 이운형 선대회장 10주기인 오는 10일 마포구 서교동 세아타워 본사에서 추모행사를 연다. 세아그룹은 "철강업계 신사로 불렸던 고인의 따뜻한 모습을 추억하고, 생전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7일 이같이 밝혔다. 기업인으로서의 삶과 철학 등을...
[이 아침의 음악인]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향수' 부른 국민 테너 2023-03-02 18:30:19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유년 시절부터 신문 배달을 하는 등 고학한 끝에 1959년 서울대 음대에 입학했다. 1962년 성악가로 데뷔한 뒤 1967년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주역으로 발탁됐다. 1970년엔 미국으로 건너간 뒤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가 심사한 줄리아드 음대...
'향수' 부른 테너 박인수 美서 별세…클래식 대중화 선도 2023-03-02 11:17:51
서울대 음대에 입학한 뒤 대학교 4학년 때인 1962년 성악가로 데뷔했다. 1967년에는 국립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린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원, 맨해튼 음악원 등에서 수학했다.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줄리아드 음악원 오디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