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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5% 관세…'쿼터족쇄' 푼 K-철강, 美 LNG시장 기회잡나 2025-03-09 07:00:02
저장탱크, 터미널 시설 및 해상 서비스 시설, LNG 운반선을 수용할 수 있는 선적 부두 등 공사에 10만∼15만t의 철강재가 사용될 것으로 추산된다. 1천300여㎞에 달하는 가스관에도 대규모의 강관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구조물 등 제작에는 후판과 형강이 필요하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한국 철강 업체들은 L...
"韓,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참여"…트럼프 덕에 웃은 강관·LNG株 2025-03-05 18:10:52
액화천연가스(LNG)와 석유화학 관련주가 5일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불어온 ‘정책 훈풍’ 덕분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배관용 강관을 제조하는 동양철관은 가격제한폭(30.0%)까지 뛴 주당 897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종 업체인 하이스틸도 가격제한폭(29.97%)까지 상승했다. 휴스틸(15.89%) 넥스틸(12.80%)...
6조에서 20조로 ‘벌크업’…HMM, 주인 찾기 ‘딜레마’ 2025-02-26 15:38:29
등이 거론된다. 원유 탱커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벌크선 사업부 등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부문은 제외됐다. HMM이 현대상선 시절이던 2014년 LNG 운송 사업권을 매각하면서 겸업금지 조항을 체결해 2029년까지는 해당 사업에 진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앤코는 2018년 SK해운 경영권을 1조5000억원에 인수한...
'선박법' 발의 美상원의원,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협력가능성↑ 2025-02-19 15:58:04
조선소다.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2000년 이후 미국 존스법(Jones Act)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필리조선소의 인수를 마무리한 바 있다. 국내 조선업체가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만 회사 30척 발주 예정…韓 조선사 수혜 예상"-IBK 2025-02-19 08:53:43
연구원은 "더불어 탱커와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발주도 일부 예상되는데, 아사드가 보유 중인 LNGC 9척 중 6척이 스팀터빈 노후선이어서 한국 조선소에 교체 발주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IBK투자증권은 특히 HD현대미포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12척 중 가장 최근 발주한...
닻 오른 CCS 경쟁 "韓, 철강업 위해 절실…조선엔 먹거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1-31 09:00:05
평가받고 있다. CCS는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한 뒤 폐유·가스전을 저장소로 활용해 영구적으로 매립하는 사업이다. 2019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탄소의 국경 간 이동 및 해외 저장을 허용한 뒤 CCS 밸류체인은 글로벌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고려아연 주총 '고성 난무'...주요기업 실적은?]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1-24 08:18:07
컨테이너 운반선 12척을 3조7160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 회사는 발주처를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 등을 종합하면 세계 3대 선사인 프랑스 CMA CGM이 유력. -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약 4년 뒤인 2028년 12월 인도하는 게 특징. 조선사의 일반적인 리드타임(수주에서 공급까지 걸리는...
다시 동트는 수출전선…중소·중견기업이 뛴다 2025-01-22 15:41:47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초저온 밸브를 납품하고 있다. 국내 메이저 빅3인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우수 협력사이기도 하다. 초저온 밸브 단일 제품만으로 2023년 1000만달러어치 수출했고, 2024년에는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오바이오텍, 바이오포트코리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통상 전문가 "트럼프 첫 타깃 한국 아니지만 차분히 대비해야" 2025-01-21 08:55:24
취임식에서 석유·가스 시추 등 화석연료 패권을 강조한 것은 한국에는 기회요인이기도 하다. 미국의 천연가스와 원유 수출이 많이 늘어나면 초대형 원유운반선이나 액화천연가스(LNG)선에 강점이 있는 한국에 확실히 기회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도시 개선을 위해 인프라 투자를 늘리겠다는 공약이나 정보기술(IT) 기업에...
"미국산 사라" 트럼프, 에너지 패권 강화…韓에 기회될 수도 2025-01-15 13:34:26
두고 있는 만큼 한국이 미국산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도록 압박할 수 있어서다. 반면 미국의 LNG 수출 규모 확대가 한국에 기회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LNG 시장 및 LNG선 동향과 전망’보고서는 2025~2026년 미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LNG 신규 생산이 증가하면서 LNG선 수요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