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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아래 썩고 불타고 세탁…작년 손상화폐 107억원 교환 2021-02-03 12:00:07
한국은행이 3일 공개한 '2020년 손상화폐 폐기·교환 실적'에 따르면 이처럼 지난해 교환된 손상화폐(지폐+주화·장 단위로 통일)는 모두 4천720만장(액면금액 106억9천만원)에 이른다. 2019년(3천180만장·74억원)보다 1천540만장(33억원) 늘었다. 지폐(은행권)는 16만7천400장 교환됐는데, 종류별로는 5만원권이...
지난해 손상화폐 4.7조원…경부 고속도로 106회 왕복한 수준 2021-02-03 12:00:02
50원화 230만장(6.6%) 순이었다.. 지난해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손상화폐는 4720만장(106.9억원)으로 전년(3180만장, 74.0억원) 대비 1540만장(33.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은 16만7400장(39.5억원)이, 주화는 4700만장(67.5억원)이 교환됐다. 한은 관계자는 "주요 손상사유로는 장판 밑 눌림, 습기에 의한...
금융硏 "국내은행 대손비용 증가율, 해외은행 절반으로 양호" 2020-10-25 12:00:04
연체 등으로 중대한 신용위험이 인식된 경우, 손상된 대출채권 비중이 커질 때 늘어난다. 권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 6곳의 대손충당금 증가율이 낮은 것은 해외 주요국보다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거시환경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에...
우리·하나은행 판매 막힌 사모펀드 운용사 '충격' 2020-03-08 17:43:47
잔액은 7조2637억원으로 은행권 전체(24조6415억원)의 3분의 1에 육박한다. 은행권 개인 고객 사모펀드 판매 잔액(6조9273억원)만 놓고 보면 두 은행의 몫이 2조8926억원으로 4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를 두고 운용업계에서는 “은행 고객의 ‘사모펀드 엑소더스’ 현상을 더욱 부추길...
"코로나 확산 방지"…한국은행, 시중유통 화폐 `2주 격리` 2020-02-25 14:00:18
통해 손상화폐와 사용 가능 화폐를 구분하고, 지폐 자동포장 절차를 거치게 된다. 포장과정에서 지폐가 150도 고열에 2∼3초 노출되는 데다 포장지 내부온도가 42도에 달하는 만큼 살균처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은은 밝혔다. 한은은 또 금융기관에 새로 화폐를 발행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지역은 가급적 위...
코로나19 옮을라…한은 "금융기관 통해 들어온 화폐 2주간 보관" 2020-02-24 17:28:47
최소 2주간 금고에서 보관한 다음 정사기를 통해 손상화폐와 사용 가능 화폐를 구분하고, 지폐 자동포장 절차를 거치게 된다. 포장과정에서 지폐가 150도 고열에 2∼3초 노출되는 데다 포장지 내부온도가 42도에 달하는 만큼 살균처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은은 밝혔다. 한은은 또 금융기관에 새로 화폐를 발행할 경...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9-07-23 15:00:02
상장 공모가 3만4천500원…25∼26일 청약 190723-0663 경제-003614:50 삼성전자,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 15위…작년보다 3계단↓(종합2보) 190723-0664 경제-076314:52 은행권 작년 사회공헌에 9천900억원 썼다…국민은행 1위 -------------------------------------------------------------------- (끝) <저작권자(c)...
`불타고 썩고` 상반기 손상화폐 2조원 폐기 2019-07-16 12:01:00
주화는 12억원어치가 폐기됐다. 폐기된 손상화폐를 모두 새 화폐로 대체할 경우 483억원의 비용이 든다고 한국은행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국민들이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한 손상화폐는 36억2천만원어치로 작년 하반기(30.5억원)에 비해 5억8천만원 증가했다. 장판 밑 눌림이나 습기에 의한 부패 등...
레인지서 불타고 습기에 썩고…손상돼 폐기한 돈 2조3천억 2019-07-16 12:00:03
유통된 시간이 늘수록 훼손된 돈도 많아지기 때문에 손상화폐 폐기 규모 증가는 자연스러운 측면이 있다. 한편 일반인이 한은의 화폐교환 창구에서 손상된 지폐를 바꿔 간 규모는 올 상반기 12억9천만원이었다. 작년 하반기보다 2천만원 늘었다. 장판 밑 눌림, 습기에 의한 부패 등에 의한 경우가 5억8천만원(39.5%)으로 ...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3-06 08:00:03
190305-1030 사회-016417:38 [인사] 서울대 190305-1036 사회-016517:43 조폐공사 은행권 용지 생산공장 '스마트공장' 탈바꿈 190305-1043 사회-016617:47 부산항 잇따른 선박 충돌사고에 예·도선 규정 손본다 190305-1044 사회-016717:49 "학교 안 보낼 수도 없고"…최악 미세먼지에 불안한 부모들 190305-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