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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북부 유적지서 동로마제국 금화 무더기 발굴 2022-10-04 05:18:25
신전 터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를 숭배하는 대리석 신전을 세우면서 절정기를 맞았다. 기독교에서 바니아스는 사도 베드로가 예수를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칭하고, 예수가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줬다는 일화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동전이 발견된 시기는 이슬람 제국의 두 번째 칼리파인...
[기고] '산·학협력 플랫폼' 전문대 LINC 3.0에 관심을 2022-08-05 17:33:47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지혜가 필요하다. 100년 앞을 내다보는 긴 호흡과 함께 세상보다 한발 앞서 변화를 끌어내야 하는 교육 정책에도 마찬가지로 천천히 서두른다는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한다. 교육부의 대표적 산학협력 인력 양성사업인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도 이 원칙하에 10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2000년 동안 몰랐다…'로마 조각상' 놀라운 진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7-30 07:34:56
소장 중인 ‘프리마포르타의 아우구스투스상’입니다. 서기 20년경 로마 최초의 황제인 아우구스투스를 조각한 이 작품은 로마 미술의 손꼽히는 걸작입니다. 근사한 개선장군의 옷을 차려입고 환호하는 군중을 향해 제국의 영광을 선포하는 아우구스투스의 모습이 위엄 넘치네요. 그럼 이제 시선을 강탈하는 오른쪽 조각을...
[다산 칼럼] 윤석열 정부가 새겨야 할 성공 수칙 2022-05-02 17:46:25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좌우명으로 널리 회자하는 말인데 로마 제국의 기초를 쌓기 위해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되 신중하고 꾸준히 나아가라는 뜻의 경구다. 한자 숙어 호시우행(虎視牛行·호랑이 같은 눈빛으로 소처럼 나아간다)과 비슷하다.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를 새롭게 여는 윤석열 정부의 역사적 과업은 진정한...
[책마을] 로마 리더 4人에게 배우는 통치의 지혜 2021-12-09 17:29:12
주모자급이 된 브루투스와 카시우스에게는 법무관 자리까지 부여했을 정도다. 아우구스투스는 카이사르가 세운 제국의 기초를 차곡차곡 다진 인물이었다.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은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였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꾸준히 한 단계 한 단계 이뤄나가면서 비할 바 없는 업적을 남겼다....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선물거래 등 법·제도까지 만들게 한 튤립 투자…계속 오를 것이란 믿음이 사라지자 공황에 빠져 2021-10-11 09:00:27
비싼 튤립은 ‘셈페르 아우구스투스’라는 것으로 200페리트짜리가 5000플로린에 달했다. 이 종자는 상태가 좋지 않은 것조차도 보통 2000플로린은 갔고, ‘완벽한’ 구근은 암스테르담과 할렘에 1개씩 단 두 개만 존재한다고 발표됐다. 할렘에 있는 완벽한 구근을 얻기 위해 12에이커 건축물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제안까지...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조세수탈과 시민의 국가노예화 2021-09-27 17:32:52
아우구스투스는 넓고 얕게 걷는 개념으로 세제를 개혁했다. 로마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6% 이하의 간접세를 납부했고 직접세로는 노예해방세 5%, 상속세 5%가 있었다. 그나마 6촌 이내의 상속세는 면제됐다. 이후 로마는 무려 200년 이상 동일한 세율을 유지하면서 번영기가 이어졌다. 기원후 3세기 후반부터의 쇠퇴기는...
2천년만에 발굴된 로마황제..."원형 그대로" 2021-05-06 19:14:26
이세르니아 당국은 출토된 조각상이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것이라고 단정하고 이는 이세르니아가 당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식민도시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양아들인 아우구스투스는 기원전 27년부터 41년간 로마제국의 첫 황제로 재위하며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을 아우르는...
'그 모습 그대로'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대리석상 출토 2021-05-06 18:39:58
이세르니아 당국은 출토된 조각상이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것이라고 단정하고 이는 이세르니아가 당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식민도시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양아들인 아우구스투스는 기원전 27년부터 41년간 로마제국의 첫 황제로 재위하며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을 아우르는...
튤립·미시시피 투기·코인 광풍…반복되는 투기의 역사 2021-05-03 09:00:25
대상이 되면서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셈페르 아우구스투스’라는 줄무늬 튤립은 알뿌리 하나가 황소 46마리 가격, 현재로 따지면 5만달러 정도였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빚을 내서 튤립 투자에 나섰지만 어느 순간 가격이 너무 올랐다는 심리가 퍼지면서 가격이 95% 정도 폭락했다고 합니다. 1720년 프랑스에선 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