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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첫 연립정부 구성…라마포사 대통령 연임 확정(종합) 2024-06-15 06:27:43
친화적이라고, 우파로부터는 우유부단하다고 비판받으면서 차라리 사업가로서 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대통령으로선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만연한 부패와 높은 실업률, 고질적인 전력난 등으로 30년 만에 단독 집권에 실패한 ANC 당 대표라는 오점도 남겼으나 막판 연정 합의로 연임에는 성공했다....
'극우연대' 제명 위기 佛 공화당 대표 자리 유지…법원서 제동 2024-06-15 05:30:07
= 프랑스 우파 공화당이 극우와 연대하기로 결정한 당 대표를 제명했으나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파리지방법원은 14일(현지시간) 에리크 시오티 공화당 대표가 제명 결정 효력을 중단해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법원은 "6월 12일과 14일 시오티 대표에게 내려진 제명...
G7 정상회의 마크롱 vs 멜로니 낙태권 충돌…외교 갈등 번져(종합) 2024-06-15 04:44:59
이 법안은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강경 우파 연정이 주도한 것으로, 여성계와 야당의 강한 반발을 샀다.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낙태권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한 지도자는 마크롱 대통령뿐만이 아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프랑스, 독일, 캐나다 정상들과 함께 낙태권 명시를 밀어붙이며 낙태권이 포함되지...
'극우당 대표와 찍은 사진'…당색 감추는 英보수당 후보들 2024-06-14 19:56:58
최근 여론조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중도우파 보수당을 앞지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영국 방송 스카이뉴스는 최근 한달여 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보수당과 노동당 후보 521명의 광고를 분석한 결과, 많은 보수당 후보가 당을 숨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전했다. 53%가 당 로고나 공식 색채인...
"'월드 루저' 모인 G7"…'나만 잘나가' 멜로니 외 죄다 '레임덕' 2024-06-14 11:57:42
우파 성향의 이탈리아형제들(FdI)이 유럽의회 선거에서 약진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이날 G7 정상회의장 밖에서는 셀카를 찍으며 영향력 확대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인 낙태권 축소와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의제로 올렸고, 정상회의...
성과 급한 바이든에 마크롱 가세 vs 극우 멜로니…낙태권 충돌 2024-06-14 11:43:11
강경 우파 연정이 주도한 것으로, 여성계와 야당의 강한 반발을 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G7 성명의 낙태권 포함을 둘러싼 갈등에 대한 언론 질문에 지난 3월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낙태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을 언급하면서 멜로니 총리의 태도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같은 이견으로 공동...
'복싱링'된 이탈리아 의회…"여야 의원 20명 난투극 벌였다" 2024-06-14 10:15:49
제2야당 오성운동(MS5) 소속 레오나르도 돈노 의원이 우파 정당 '동맹' 소속인 로베르토 칼데롤리 지방자치부 장관의 목에 이탈리아 국기를 거는 돌발행동을 했다. '원하는 지역에는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한다'는 현 정부 정책이 이탈리아의 통합에 해가 된다는 본인의 주장을 내세우기 위한 퍼포먼스였...
'복싱링' 된 이탈리아 의회…'자치권 확대' 갈등에 주먹다짐까지 2024-06-14 09:39:01
오성운동(MS5) 소속 레오나르도 돈노 의원이 우파 정당 '동맹' 소속인 로베르토 칼데롤리 지방자치부 장관의 목에 이탈리아 국기를 거는 돌발행동을 보였다. 원하는 지역에는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한다는 현 정부 정책이 이탈리아의 통합에 해가 된다는 본인의 주장을 내세우기 위한 퍼포먼스였다. 오랫동안 분...
조기 총선 치르는 영국·프랑스…"바보야, 문제는 세금이야" 2024-06-13 10:51:07
프랑스 강경우파 국민연합(RN) 역시 부가가치세 인하 등 감세를 공약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증세 논란'에 휘말린 영국 노동당은 "세금 인상은 없다"며 일축했다. 노동당과 프랑스 정부는 무책임한 감세가 경제적 후폭풍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30조 감세로 뒤집기 노리는 수낵 다음달 4일 총선을 앞두고...
"극우파와 연대" 제안 당대표 제명…최악 위기 봉착한 佛공화당 2024-06-13 09:02:32
중도우파 공화당이 에릭 시오티 당대표를 전격 제명했다.극우 성향 국민연합(RN)과의 연대를 추구한 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한때 프랑스에서 양당체제의 한 축을 구성하던 공화당에서 정치 노선을 둘러싼 내홍이 이어지며 사상 최악의 정치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