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림, 글로벌그룹 꿈 무산…"입장 차이 커 협상 쉽지 않았다" 2024-02-07 09:31:21
입장이었지만 매각 측은 하림이 HMM의 10조 넘는 유보금을 해운업 발전이 아닌 다른 곳에 쓰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맞서왔다. 특히 해양진흥공사와 해운업을 관장하는 해양수산부가 하림의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뜻이 강했다. 하림은 막판 협상 과정에서 ▲ HMM의 현금배당 제한...
하림, HMM 인수 무산에 입장 발표…"안타깝고 유감스럽다" 2024-02-07 09:27:41
상태였다. 지난해 12월에는 HMM의 유보금(현금자산)은 해운업 불황에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위해 HMM 내부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은행과 공기업(한국해양진흥공사)으로 구성된 매도인간의 입장 차이가 있어 협상이 쉽지 않았다”며 “실질적인 경영권을 담보해...
하림그룹 "HMM 인수 무산 안타깝고 유감" 2024-02-07 09:02:04
HMM의 유보금(현금자산)은 해운불황에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위해 HMM 내부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했었다. 하림그룹은 "그동안 은행과 공기업으로 구성된 매도인간의 입장 차이가 있어 협상이 쉽지 않았다"며 "실질적인 경영권을 담보해 주지 않고 최대주주 지위만 갖도록 하는 거래는 어떤 민간기업도...
하림 "HMM 인수무산, 안타깝고 유감…해운산업 발전위해 노력" 2024-02-07 08:43:13
수립한 상태였다면서 지난해 12월에는 HMM의 유보금(현금자산)은 해운 불황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위해 HMM 내부에 최우선으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림그룹 측은 협상 결렬과 관련해 "그동안 은행과 공기업으로 구성된 매도인 간 입장 차이가 있어 협상이 쉽지 않았다"며 "실질적인 경영권...
2차 협상도 결렬되나...꼬이는 HMM 매각 2024-02-06 16:11:41
HMM이 보유한 10조가 넘는 유보금을 해운업 경쟁력 강화가 아닌 인수 대금에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 때문일 텐데요. 2차 물류 대란이 일며 HMM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이 하림 측에는 부담이겠네요? [기자] HMM은 코로나19 당시 물류 대란이 일면서 이익률이 크게 올랐습니다. 코로나19 3년...
中에도 밀리는 한국 주주환원율…이번엔 개선되나 2024-02-02 18:42:03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정책이 실효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PBR을 끌어올리려는 논의를 보면 박근혜 정부 때 불거진 이른바 ‘사내 유보금 과세’ 논쟁이 떠오른다”며 “금융당국이 저PBR 기업에 낙인을 찍어도 상당수 기업은 ‘버티기...
2월 한국 증시 소외 완화되나…코스피 2,400∼2,600 등락 전망 2024-02-01 09:06:44
높아도 유동부채가 많거나 자본유보금 비중이 높으면 주주환원 확대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1월 과격한 가격조정 이후 필연적인 반등이 올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추세 반전이 오기엔 이르다고 짚었다. 이경민·조재운·김정윤 연구원은 "시장의 통화정책 기대 정상화, 중국 경기 불확실성 지속, 4분기 실적 충격...
신중해진 벤처캐피털…실리콘밸리 투자유보금 400조원 넘어 2024-01-31 11:19:25
신중해진 벤처캐피털…실리콘밸리 투자유보금 400조원 넘어 코로나19 시기 조달 580조원 중 절반만 투자…'드라이 파우더' 쌓여 VC 업계, 기투자 기업 지원 강화 방식 선호…투자금 반환 압박 직면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 벤처캐피털(VC) 업계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에 신중해지면서 투자...
[마켓칼럼] "1분기엔 성장주 조정 기다려 매수…1년 이상 장기보유하라" 2024-01-31 10:26:06
대기업이 보유한 풍부한 유보금이 설비투자가 많은 한국의 제조업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 토지와 제조장치의 형태로 유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주회사나 금융회사의 경우 자사주와 현금 보유액이 많고 저성장 내수주의 경우 추가적인 설비투자 필요성이 적어서 정책이 제대로 마련되어 시행된다면 주당가치 상승의...
삼성전자가 어쩌다가…24년 만에 소니에 추월당했다 '발칵'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1-28 08:25:01
유보금으로 쌓아두기만 한다는 정부와 국민들의 불만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아베노믹스 시절 일본 기업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두렵지 느껴지지 않았던 건 저금리와 엔저(低)에 기댄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강화된 덕분으로 보는 전문가는 드물었다. 반면 M&A로 비주력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