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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정희 출연작 10편, 유튜브에 무료 공개 2023-02-03 17:46:58
배우 윤정희 씨 출연작 10편이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고전영화’에 고인의 출연작을 모은 재생목록 ‘레스트 인 피스 윤정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목록에는 김수용 감독의 ‘안개’(1967) ‘화려한 외출’(1977) ‘야행’(1977), 신상옥 감독의 ‘내시’(1968)...
'은막의 여왕' 윤정희, 프랑스서 영면…눈시울 붉힌 백건우 2023-01-31 07:34:26
영화배우 고(故)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프랑스 파리 인근 뱅센에서 영면에 들었다. 30일(현지시간) 고인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 딸 진희 씨 등 유족은 이날 오전 뱅센 노트르담 성당에서 고인을 떠나보냈다. 이날 장례미사에는 유족 및 지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인이 출연한 영화 '시(詩)'의...
'미자'로 떠난 윤정희…대스타답지 않게 소박했던 마지막 길 2023-01-31 07:14:51
한국 영화계를 이끌었던 고(故) 윤정희는 하늘로 가는 마지막 길에 많은 한국인이 아는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렸다. 30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프랑스 파리 외곽 뱅센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열하루 전 작고한 고인을 기리며 열린 장례 미사에는 '윤정희'는 없고 '미자'만 있었다. 고인의 본명은...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반짝이는 빛, 정신적 구세주"(종합) 2023-01-31 04:30:00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반짝이는 빛, 정신적 구세주"(종합) 성당에서 90분간 장례 미사 후 화장…인근 납골당에 안치 남편 백건우·딸 진희 씨등 60여명 참석…고인 막냇동생도 추모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화배우 고(故)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30일(현지시간) 반평생을 살아온 프랑스 파리 인근...
故윤정희 보낸 백건우 "죽음 받아들이는 것도 참 중요" 2023-01-31 03:00:13
故윤정희 보낸 백건우 "죽음 받아들이는 것도 참 중요" 장례 미사에 쓰인 진혼곡 직접 골라…"천사가 천국 인도한다는 뜻" "한국 역사에 남을 훌륭한 배우 …존경·존중해달라"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우리가 삶을 받아들이듯,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걸(죽음을) 어떻게 아름답게...
이창동 "윤정희, 강렬한 존재감 지녔던 배우…함께 작품해 영광" 2023-01-30 22:54:09
윤정희 선생님의 배우로서 존재감은 아마 어떤 배우도 범접할 수 없지 않았을까요. 인간으로서 무게랄까요…. 강렬한 존재감을 지니셨던 분이죠." 영화배우 고(故) 윤정희가 생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시'(2010)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뱅센에 있는 한 성당에서 고인의 장례...
'은막의 전설'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2023-01-30 21:26:36
'은막의 전설'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뱅센 성당에서 90분간 장례 미사 후 화장터로…인근 묘지 안치 남편 백건우·딸 진희 씨등 60여명 참석…고인 막냇동생도 추모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화배우 고(故)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30일(현지시간) 반평생을 살아온 프랑스 파리...
파리서 詩가 된 윤정희, '詩 인연' 이창동 감독 마지막길 배웅 2023-01-30 16:05:59
파리서 詩가 된 윤정희, '詩 인연' 이창동 감독 마지막길 배웅 13년 전 프랑스 칸 영화제서 나란히 레드카펫 밟았던 두 사람 고인이 다니던 성당에서 오늘 장례 미사 후 화장…인근 묘지에 안치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딸 진희씨 등 유족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한국 영화사에...
45년간 파리서 손 꼭 잡고 다니던 잉꼬부부 윤정희·백건우 2023-01-21 01:26:41
그 곁에는 윤정희가 있었고, 윤정희는 백건우와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자처했다. 프랑스 교민 사회와는 접점이 넓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자택으로 지인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곤 했는데, 이때도 사람들을 모으는 것은 주로 윤정희의 역할이었다. 바늘과 실처럼 늘 붙어 다니던 한 쌍을 지켜봐 온...
백건우 "윤정희, 딸 바이올린 소리 들으며 편한 얼굴로 떠나" 2023-01-20 20:47:43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가운데,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장례는 프랑스에서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건우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윤정희가 프랑스 현지시간 2023년 1월 19일 오후 5시 딸 진희의 바이올린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