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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이름 잘못 썼다가 감옥행 2024-03-10 21:10:51
지난 달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 도중 의문사한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추모 장소에 꽃을 놨다는 이유만으로 400여명이 체포되는 등 푸틴 정권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이들이 줄줄이 체포·수감되고 있다. 최근 앰네스티인터내셔널(AI)은 러시아에서 지난해 2만1천여명이 반전 운동가들을 단속하기 위한...
러시아 대학생, 와이파이명 '우크라에 영광을' 썼다가 투옥 2024-03-10 20:34:43
의문사한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추모 장소에 꽃을 놨다는 이유만으로 400여명이 체포되는 등 푸틴 정권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이들이 줄줄이 체포·수감되고 있다. 최근 앰네스티인터내셔널(AI)은 러시아에서 지난해 2만1천여명이 반전 운동가들을 단속하기 위한 억압적 법률의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이...
유엔 조사단 "이란 '히잡시위 촉발' 아미니 사인은 폭행" 2024-03-08 21:10:18
아미니의 의문사와 그에 뒤따른 일련의 인권침해 사건에 관한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냈다. 조사단은 "아미니가 구금 상태로 받은 물리적 폭력이 불법적인 죽음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이란 정부는 이 사건을 신속하게 조사하기는커녕 진실을 은폐했다"고 밝혔다. 아미니는 2022년 9월16일 히잡 사이로...
"날 죽여도 안 달라져"…의문사 이후 나온 '푸틴 정적' 인터뷰 2024-03-07 13:46:34
시베리아 감옥에서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생전 "그들이 나를 죽이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한 사실이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과 LCI 방송이 이날 처음 공개한 생전 인터뷰는 나발니가 2020년 12월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자크 메르 당시...
"이란, 작년에 834명 처형…2015년 이후 최다" 2024-03-05 15:43:14
마흐사 아미니가 의문사한 뒤 반정부 시위가 전역으로 번지자 이란 당국이 사회 전반에 공포감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사형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HR의 마흐무드 아미리 모그하담 대표는 작년에 집행된 834건의 사형 집행 건수는 "충격적"이라면서 "사회에 공포를 불어넣는 것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란 정권의...
계속 사라지는 사람들…우크라전 이후 세계곳곳 러시아인 의문사 2024-03-04 11:26:05
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 2년을 넘긴 가운데 러시아인들의 의문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여러 대륙에서 러시아인들의 '미해결 죽음'(unsolved death)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또 사업가, 관료, 정치인 등...
이란 '히잡 시위' 이후 첫 선거…민심 향배 관심 2024-03-01 00:19:56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후 첫 선거라는 점에서 현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은 이번 선거를 통해 임기 4년의 의회 의원 290명과 함께 임기 8년의 국가지도자운영회의 위원단 88명을 선출한다. 개표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탓에 전체 당락은 선거일부터 사흘...
젤렌스키 "트럼프는 푸틴이 멈추지 않을 것임을 모른다" 2024-02-27 00:04:14
옥중 의문사에 대해 푸틴 비판을 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행보를 '푸틴 편들기'로 해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는 전쟁 관련 '허위정보'를 유포하는데 수십억 달러(수조 원)를 쓰고 있다"며 "허위정보의 무기화는 성공적이었고, 미국에서의 논쟁에 영향을 주는 데...
G7정상, 우크라 지지 재확인…"북러 미사일 거래 강력 규탄"(종합) 2024-02-25 10:45:22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의문사한 것과 관련해서는 러시아 당국이 사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를 향해 정치적 반대 세력 박해와 권리·자유에 대한 체계적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G7, 전쟁 3년째 접어드는 우크라에 "시간 얼마 걸리든 지원" 2024-02-25 04:02:05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의문사한 것과 관련해서는 러시아 당국이 사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란을 향해서는 러시아군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중국 기업의 무기 부품과 군사 장비가 러시아로 전달되는 것에도 우려를 표명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