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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과징금 폭탄…내년 대출절벽 이어진다 2025-12-02 17:34:20
부분을 위험자본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걸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위험가중치가 20%라면 은행은 해당 대출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을 위험자본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위험자본이 늘어나면 은행들은 이를 상쇄시키기 위해 자기자본을 더 쌓아둬야 하는데요. 그만큼 은행들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 여력이 줄어들...
[다산칼럼] 증권업, 모험자본 핵심 플랫폼 돼야 2025-12-02 17:16:03
보면 확실히 드러난다. IMA 업무를 시작하는 두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각각 10조원인데 이는 JP모간의 500조원뿐만 아니라 일본 노무라증권의 34조원에도 현저히 못 미친다. 단순히 규모에서뿐만 아니라 수익성에서도 2024년 기준 해외 IB가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는 동안 국내 종투사는 7.1%를 내는 데...
회계감리 10건 중 6건이 자산계정 오류…금감원 “유사 사례 재발 막겠다” 2025-12-02 13:06:53
이를 재고자산으로 남겨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부풀렸다. 더욱 심각한 점은 이를 숨기기 위해 외부감사인이 타처보관 재고를 조회할 때 원재료 보관처에 ‘허위 회신’을 요구한 정황도 확인됐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주요 지적사례를 정기적으로 공개해 투자자의 잠재적 위험요소 파악을 돕고, 기업과 감사인에...
금감원, 관계기업 손익누락 등 감리 지적사례 10건 공개 2025-12-02 12:00:02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했다. 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외부감사를 방해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1년 이후 대표적인 심사·감리 지적사례를 공개해 왔다. 현재까지 총 192건이 공개됐다. 금감원은 "정기적으로 지적 사례를 공개해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에 도움을 주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업과 감사인에게...
나무기술 자회사 에스케이팩 상장 도전…중복상장 심사 돌파가 관건 2025-12-02 11:05:10
△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통한 감액배당 체계 구축 △자기주식 66만주 소각 △배당성향 13.5%→20% 상향 등 환원책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나무기술과 에스케이팩 사업이 연관성이 없다는 점은 상장 예비심사 통과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나무기술의 실적에서 에스케이팩이...
‘진짜 IB’ NH투자증권이 내건 IMA 승부수 [케이스 스터디] 2025-12-02 08:07:23
등에 책임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IMA 인가가 나면 모험자본의 규모는 더 커진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쳐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조달할 수 있고 그중 25%를 의무적으로 모험자본에 투입해야 한다. NH가 3150억원을 먼저 집행한 것도 사실상 ‘IMA 시대’를 전제로 한 예열에 가깝다....
이찬진 금감원장 "ELS 과징금 맞은 은행들, 자본규제 완화" 2025-12-01 17:37:03
위해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구성하고, 임원추천위원회 후보자도 들러리로 세우는 부분은 굉장히 우려스럽다”며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 부분이 최대한 투명하게 감시·견제될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금융위원회와의 관계에 대해선 “정책은 금융위 중심으로 추진하되 감독과...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있지만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에서 금감원이 겪는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인지수사권도, 강제조사권도 없다 보니 2주 (수사가) 딜레이되는 동안 증거인멸이 다 일어난다"며 "형사소송법에는 '인지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감독 규정에서 막혀 있다. 제도...
[칼럼] 차등배당, 세대 간 자산 이전의 전략적 선택 2025-12-01 14:59:17
이익을 자본금으로 바꾸는 방식이라 자기자본이 늘고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는 장점이 있지만, 신주 발행 절차와 비용이 현금배당보다 까다롭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부가 배당 규제를 풀고 장려책을 펴면서 비상장 회사의 배당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익 분배를 넘어 가지급금이나 미처분이익잉여금...
‘종합금융 복원은 출발점’…체질 전환 고삐 죄는 임종룡 회장 2025-12-01 09:55:44
6월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해 자기자본 1조1500억 원 규모의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켰으며, 올해 7월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연이어 인수하며 비은행 사업군의 완성도를 기존 대비 월등히 끌어올렸다. 당시 시장에서는 짧은 기간 내 대형 인수합병(M&A)이 수익성, 자본비율, 리스크 관리에 부담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