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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헌 논란 이전에 상궤 벗어난 일방적 '사법개혁' 2025-12-05 16:52:51
전국법관대표회의도 ‘성급한 제도 개편은 재판 공정성을 훼손한다’며 여당발 사법 개혁 대응책을 8일 정기회의 안건으로 올렸다. 직접 당사자가 아닌 변호사들도 대거 반발 움직임에 동참했다. 대한변호사협회·한국여성변호사회 전 회장 13명은 ‘정치의 사법 통제를 불러올 위험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여권발 졸속...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2025 양자전환QX 네트워크 포럼’ 통해 대덕특구 중심 양자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확장 본격화 2025-12-05 15:53:35
분야를 포괄하는 산업협의체로 확대 개편됐다. 주요 운영방안으로는 ▲양자전환 포럼, 세미나 개최를 통한 대전 ICT·소부장기업의 양자전환 확산 및 산업 참여 가이드라인 제공 ▲초전도·중성원자·포토닉·이온트랩 기반 기술분과?기업 간 상시 소통체계 구축 ▲글로벌 퀀텀밸리와의 공동 협력 추진 ▲운영위원회 중심의...
제약·바이오 연말 인사 핵심은 '리더십 교체' 2025-12-05 06:13:00
5일 업계에 따르면 HLB그룹 진양곤 회장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대표직 사임을 밝혔다. 신규 대표로는 김홍철 HLB이노베이션[024850] 대표이사가 신규 대표로 내정됐다. HLB[028300]는 "리더십 구조를 재정비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탄탄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HLB 신약 미국 허가가...
‘이재용·구광모의 남자들’ 전면 퇴장…‘2026 재계 리셋’의 의미 2025-12-05 06:04:02
구조 개편 대상이 됐다.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경영체제와 의사결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LG그룹은 부회장 숫자를 줄였다. 부회장의 상징 같았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물러나면서 권봉석 (주)LG 부회장 한 명만 남았다. 부회장 후보로 거론되던 조주완 LG전자 대표도 용퇴했다. SK그룹에선...
80년대생 임원 시대…'젊은 피' 전진 배치 2025-12-04 17:46:10
4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85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하면서 이 중 17명(20%)을 1980년대생으로 임명했다. 전체 승진자의 64%(54명)는 40대였다. 신규 임원 평균 연령은 48.8세로 지난해(49.4세)보다 낮아졌다. 최연소 임원은 1983년생 안홍범 SK텔레콤 네트워크 AT/DT 담당(42)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운영효율 개선·AI 전략 강화 2025-12-04 14:37:49
2026년 정기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는 'O/I(운영 효율 개선)' 2.0과 인공지능(AI) 전략에 초점을 맞춘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SK㈜의 사내독립기업(CIC)이었던 SK머티리얼즈는 이달 SK에코플랜드의 CIC로 편입되면서...
김종우 SKC CEO, SK넥실리스 대표 겸직…앱솔릭스엔 강지호 대표 2025-12-04 14:12:55
강지호 대표 SKC 2026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 단행…리더십 일원화로 실행력 제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C는 리더십의 전략적 재배치를 골자로 하는 2026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김종우 SKC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SK넥실리스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김...
기후금융, 양적 확대 본격화…세계경제, 녹색 궤도 오를까[2026 ESG 키워드⑥] 2025-12-04 01:18:25
동시에 EU의 지속가능금융 공시규정(SFDR) 개편,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EU 택소노미를 둘러싼 부담 논쟁은 “규제의 틀은 유지하되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형 기관투자가들은 “규제 약화는 오히려 투자 불확실성을 키운다”며 EU에 ‘그린 룰 후퇴 자제’를 촉구하는 것도...
진양곤 HLB 회장, 대표이사 사임 2025-12-02 17:28:24
계획이다. HLB그룹은 내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진 회장이 HLB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한다고 2일 밝혔다. 진 회장은 그룹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계열사는 단독 대표 체제를 강화한다. 진 회장과 백윤기 대표가 각자 대표를 맡았던...
"의장 역할 집중할 것"…진양곤 HLB 회장, 대표직 사임 2025-12-02 15:50:55
개편도 이뤄졌다. 기획인사부문은 전략기획부문으로 확대 개편되고 산하에 미래전략팀이 신설된다. 미래전략팀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진 의장의 직속 기구인 현장지원본부를 대폭 강화해 향후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