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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남기고 떠나는 권오준 2018-06-24 18:18:37
전임 정준양 회장 때의 방만·부실 경영을 신속히 정상화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2008년 7조2000억원에 달하던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2013년 2조2000억원으로 뚝 떨어졌다.권 회장은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계열사는 과감히 정리했다. 그동안 사업 150건, 계열사 230곳 중...
'비엔지니어·비서울대'…포스코 새 회장 최정우 '파격 인선’ 2018-06-23 18:24:10
회장을 비롯해 이구택(서울대 금속공학과)·정준양(서울대 공업교육학과) 전 회장과 권오준(서울대 금속공학과) 회장 모두 서울대 출신이었다. 이와 함께 최 사장은 포스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비엔지니어 출신으로서 회장 후보에 오른 내부 인사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이와 관련, 막판까지 회장 후보 면접을 진행했던...
왜 최정우?…포스코 신사업 추진 적임자 2018-06-23 17:22:20
정준양 회장과 같은 형태의 사업 다각화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포스코는 정 회장 취임 직전인 2008년 매출 41조7420억원, 영업이익 7조173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연결기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초우량 기업 수준이었다. 그러나 권 회장이 취임하기 직전해인 2013년엔 영업이익이 3조원을 간신히 웃도는...
포스코, 마지막 카운슬 회의…정치권, 비공개 인선에 집중 비판(종합) 2018-06-20 19:19:47
선임된 정준양 회장은 사실상 파산상태로 부채비율 1천600%의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는 등 위기를 자초했고, 박근혜 정부 때 선임된 권오준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포스코를 거덜 낸 적폐세력이 또다시 포스코를 움켜쥐려고 한다"며 "우리는 이제 이 적폐를 청산해야...
포스코 '깜깜이 회장 인선'…정치권, 승계 카운슬 십자포화 2018-06-20 12:03:43
선임된 정준양 회장은 사실상 파산상태로 부채비율 1천600%의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는 등 위기를 자초했고, 박근혜 정부 때 선임된 권오준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포스코를 거덜 낸 적폐세력들이 다시 또 포스코를 움켜쥐려고 하는데 우리는 이제 이 적폐를 청산해야...
권칠승 "포스코 회장선임 위한 'CEO승계 카운슬' 잠정중단해야" 2018-06-20 10:14:19
촉구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때 선임된 정준양 회장은 사실상 파산상태로 부채비율 1천600%의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는 등 위기를 자초했고, 박근혜 정부 때 선임된 권오준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지난 10년 포스코를 거덜 낸 적폐세력들이 다시 또 포스코를 움켜쥐려고 하는데 우리는 이제 이...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놓고 '진흙탕 싸움' 2018-06-06 19:06:19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박 사장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시절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일부 세력들로부터 “자원개발 사업 실패에 책임져야 한다”는 공격을 받고 있다. 권오준 현 회장이 몸담았던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출신인 장 사장은 권 회장 측근 인사들이 지지를 보내고 ...
[연합시론] 정권교체 때마다 바뀌는 포스코 회장, 이대로 좋은가 2018-04-18 18:07:06
1월 사퇴), 정준양(박근혜 정부 시절 2014년 3월 사퇴) 전 회장도 정권교체와 함께 물러났다. 1968년 설립 후 고(故) 박태준 초대회장부터 권 회장까지 총 8명의 회장이 취임했으나 모두 임기 중간에 그만뒀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정권을 잡으면 능력보다는 자신들의...
위기의 포스코 구하고… 짐 싸는 권오준 회장 2018-04-18 17:46:23
정부) 이구택(이명박 정부) 정준양(박근혜 정부) 회장이 모두 정권이 바뀌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세계 5위 철강업체인 포스코는 지난해 6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이 4조6218억원으로 전년(2조8443억원)보다 62.5% 급증했다. 매출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60조원대로 올라섰다. 포스코 주가는 최근...
"前정부와 다른 게 없다… 새 회장도 정권 바뀌면 옷 벗을 것" 2018-04-18 17:45:32
다 똑같다. 전임 정준양 회장 때랑 판박이”라며 씁쓸해했다. 이사회가 끝난 뒤에도 포스코의 뒤숭숭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다.2009년 취임한 정 전 회장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2014년 중도 하차했다. 포스코는 2000년 민영화됐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ceo가 바뀌는 홍역을 앓았다. 정 전 회장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