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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통신株 입맛' 다르네…KT·SKT 사고 LGU+는 팔고 2024-05-22 18:14:50
외국자본에 국가기간산업이 지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외국인 한도소진율은 외국인이 보유 가능한 주식 수에서 현재 얼마나 많은 주식을 취득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소진율이 100%에 도달하면 더 이상 해당 종목을 매수할 수 없다. KT는 외국인 지분율 45.62%로 한도가 턱밑까지 차오른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시론] 공익재단 활성화로 두 마리 토끼 잡자 2024-05-22 17:57:09
유럽에선 공익재단을 통한 기업 지배가 보편적이다. 재단이 기업 오너의 (차등의결권) 주식 대부분을 기증받아 창업자 가문이 재단과 기업 운영에 관여하면서 기업 해체를 막고 주식에 대한 배당금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윈윈하는 모습이다. 한국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공익재단은 보유 계열사 주식의...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이복현 원장 상법 개정 의견 환영" 2024-05-22 17:09:05
중 하나다. 법이 소수의 지배주주와 다수의 일반주주 사이의 이해충돌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이 원장의 의지는 매우 환영할 만하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대다수 국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 해석으로 어렵다면 입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는 금융위, 법무부 등 관련...
이수만 국내 복귀 시동?...엔터사 상표출원 2024-05-22 16:09:20
또 이수만은 최근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를 통해 'A2O 엔터테인먼트'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이곳은 연예오락업 등이 포함된 상품 분류 코드를 내걸었다. 지난해 이수만은 하이브에 보유 SM 주식을 매각하며 국내에서 3년간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 금지' 약정을 맺었다. 이에...
OCI ESG 경영협의회 출범…"ESG경영 컨트롤타워 역할" 2024-05-22 10:40:41
= OCI홀딩스[010060]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OCI ESG 경영협의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각 계열사 이사회 산하에 있는 기존 ESG위원회와는 별도의 조직으로,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 및 서진석 사장을 비롯해 OCI 김유신 사장, OCI엔터프라이즈 김청호...
효성重 대주주 지분 매각…속 타는 주주들 [백브리핑] 2024-05-22 10:19:57
승계 문제를 비롯한 지배구조 문제와 맞물리면서 불기둥을 뿜었습니다. 지난 17일 전력기기와 건설 사업의 인적분할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대표적이었는데,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검토한 바조차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었죠.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가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되진...
테슬라·엔비디아 주가↑..S&P500 사상 최고-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5-22 08:26:07
계획 - 주요 초고압 변압기 회사들은 2028년 이 후 납기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설치와 가동이 필요한 사업자 입장에 서 상대적으로 납기가 짧은 동사에게 기회가 생기고 있다고 판단 - 영업이익은 24년 3,502억원(+8% y-y), 25년 4,242억원(21% y-y)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이녹스첨단소재: 성장 궤도 재진입...
테슬라 주주 연합 "머스크 560억달러 보상 패키지 반대" 2024-05-21 21:50:46
다른 회사로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테슬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그룹은 또한 주주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남동생인 킴벌 머스크와 제임스 머독 이상의 재선에 반대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이 그룹은 전 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테슬라는 우리(주주들의) 긴급한 관심과 조치가 필요한...
'경쟁사 방해' 삼표레일웨이에 4억 과징금 2024-05-21 18:57:37
회사의 시장 진입을 방해(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했다는 혐의로 철도부품업체 삼표레일웨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원을 부과했다. 삼표레일웨이는 경쟁사를 방해하기 위해 공공기관 시스템에도 몰래 접속해 자료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철도 궤도 전환 구조물(분기기) 시장을 독점하고...
[백광엽 칼럼] 잊혀진 최고 발명품 '법인'의 복권 2024-05-21 18:25:16
최근 ‘회사를 위하여’를 ‘회사와 주주를 위하여’로 바꾸자는 요구가 거세다. 개미투자자를 의식한 야당의 포퓰리즘이건만, 지난주 월가를 방문한 금융감독원장까지 맞장구쳤다. 아무리 소액주주 보호 명분을 내걸어도 법인과 법인 자본주의 본질 훼손은 금물이다. ‘밸류업’도 주주보다 법인 이익에 방점을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