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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약 잘못 넣었다"…간호조무사 실수로 20분 만에 사망 2025-11-17 18:49:41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재판부는 "주사 약물을 착오해 간호사가 처방과 다른 약물을 주사하게 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유족과 합의했고 사건 초기부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내가 운전했다" 남친 대신 허위 진술…유죄→무죄 바뀐 이유 2025-11-17 18:06:40
허위로 진술해 수사기관을 착오에 빠트리게 하고 결과적으로 B씨를 도피하게 한 점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A씨의 단순한 허위 진술 때문에 수사기관을 착오에 빠트렸거나, 이에 따라 진범을 발견하거나 체포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들었다고까지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검사는...
"월 1600만원?" 그게 지옥의 시작…사장님에게 무슨 일이 [사장님 고충백서] 2025-11-16 19:25:15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 쟁점은 결국 A씨가 민법상 사기나 착오를 이유로 권리금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느냐로 번졌다. 1심 법원은 "계약 체결 직후인 2023년 3월 매출을 보면 1600만원에 크게 못미치는 것은 아니다"라며 A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달랐다. 법원은 '민법상 사기(기망)'로 ...
'식약청 오판'에 매출 반토막난 충남 식품기업 2025-11-12 18:19:24
착오로 내려진 회수 명령 탓에 기업은 납품 물량을 폐기하고 매출이 반토막 나는 등 수억원의 손실을 봤다. 그럼에도 광주식약청 측이 손실 보상에 대해 “근거 규정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검사 착오로 제품 회수, 기업은 ‘직격탄’12일 천안시와 건강식품 제조기업 소울네이처푸드에 따르면...
기업 경제형벌 8403개…34%가 중복 처벌·제재 2025-11-10 17:42:33
착오, 친족의 정보 제공 거부 등 의도치 않은 자료 누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이를 형사처벌로 규율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다고 한경협은 밝혔다. 실제로 대다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 중대 위반에만 형사처벌한다. 화장품산업에도 비슷한 독소 조항이 있다. 화장품...
“무서워서 기업하겠나” 형사처벌 대상 기업행위 8403개 2025-11-10 08:55:41
훼손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는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기업집단 지정 과정에서도 문제는 발생한다. 기업은 매년 특수 관계인 현황과 주식 소유 현황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단순한 착오나 자료 누락까지 형사처벌로 대상이 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기업행위 8천여개가 형벌 대상…평균 징역 4년·벌금 6천만원" 2025-11-10 06:00:01
소유 현황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단순 착오 등 의도치 않은 자료 누락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이를 형사처벌로 규율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한경협은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 행정 의무 위반에 대해선 금전 제재인 행정질서벌로 전환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중복제재와 단...
고모의 죽음은 왜 비밀이 되었을까? '시대착오'를 말하는 영화 '양양' 2025-11-06 08:35:46
이건 ‘시대착오적’이라는 말이 아니다. 시대착오의 관습과 사고를 소재로 하는 다큐라는 것이다. 그 둘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은 일종의 추적 다큐이다. 일인칭 시점 다큐인 이 작품은 내레이터, 화자가 감독 자신인 양주연이다. 양주연은 어느 날 우연히 자신에게 숨겨진 고모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감독은 고모...
[백광엽 칼럼] 그때 소버린과 엘리엇이 승리했다면 2025-11-04 17:51:24
튼 투기 집단에 날개를 달아준 방향 착오다.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집중투표제 의무화로 100대 기업 중 16곳이 외국 자본에 넘어갈 위험(한국경제인협회)에 노출됐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세 번째 상법 개정의 연내 완수도 예고됐다. 소각 의무화가 글로벌스탠더드라는 것부터 가짜 뉴스다. 영국 일본 등 대부분...
"부잣집 아들이었는데"...병원 실수로 인생 바뀐 70대 남성 2025-10-27 11:27:50
병원의 착오로 바뀌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기록에 따르면 A씨는 B씨보다 13분 먼저 태어났지만, 병원의 실수로 서로 다른 가정에 들어가 평생 엇갈린 삶을 살아온 것이다. 동생들은 수소문 끝에 도쿄에서 트럭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던 친형 A씨를 찾아냈다. 이후 A씨와 B씨는 산이쿠가이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