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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뒤 한 걸음 딛게 하는 에세이 '생각 라테' 2018-01-10 15:54:15
책의 첫머리에 제목 '생각 라테'를 이렇게 소개한다. "블랙커피가 진리처럼 버겁다면 우선 따뜻한 카페라테 한 잔으로 시작해 보세요. 갈색 커피 바탕에 우유로 그린 꽃이나 나무, 하트 등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그 그림을 그려준 바리스타와, 그 커피가 우리에게 올 때까지 거쳤을 수많은 사람들, 그들의 손과 삶을...
회색 양복 입은 김정은, 육성 신년사…'핵' 거론 급증(종합) 2018-01-01 19:38:06
이날 신년사 첫머리에서 주민과 군 장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새해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인사말을 건넨 뒤 올해도 고개 숙여 인사하는 장면을 연출했으나, 지난해와 같은 '자책성' 발언은 없었다. 그는 지난해 신년사에서 "언제나 늘 마음뿐이었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집권 7년차 김정은, 올해도 육성 신년사…'핵' 거론 급증 2018-01-01 14:56:07
그는 신년사 첫머리에서 주민과 군 장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새해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인사말을 건넨 뒤 올해도 고개 숙여 인사하는 장면을 연출했으나, 지난해와 같은 '자책성' 발언은 없었다. 그는 지난해 신년사에서 "언제나 늘 마음뿐이었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언어의 온도' 이기주 "공감얻는 이야기는 늘 주변에 있어" 2017-05-28 09:41:00
관계자는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에세이에서 어려운 현실에 대한 도피처를 찾은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사실 이 정도의 반향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인기 비결을 분석해보지는 않았지만, 책의 힘이 통한 게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이 지닌 콘텐츠의 힘이라기보다는 '책'이...
당명 바꾸고 강령 손보고…與 '朴대통령 지우기' 나섰나(종합) 2017-02-09 15:02:08
약속'을 '우리의 사명'으로 바꿨다. 그러면서 첫머리에 언급된 '국민의 행복'을 삭제했다. 국민 행복은 박 대통령의 2012년 대선 슬로건이었다. 대선 캠프의 정책 공약을 마련하는 기구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였다. 새누리당은 당시 강령에서 "'국민행복 국가'를 만들 것을 국민 앞에...
당명 바꾸고 정강정책도 손보고…與 '朴대통령 지우기' 나섰나 2017-02-09 11:59:07
약속'을 '우리의 사명'으로 바꿨다. 그러면서 첫머리에 언급된 '국민의 행복'을 삭제했다. 국민 행복은 박 대통령의 2012년 대선 슬로건이었다. 대선 캠프의 정책 공약을 마련하는 기구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였다. 새누리당은 당시 정강·정책의 강령에서 "'국민행복 국가'를 만들...
[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9-30 16:28:15
단어 첫머리 이외의 경우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본음대로 적으면 된다. ‘쌍룡’이 맞는 표기 ? 다만, 쌍용자동차와 쌍용양회 등 고유명사로 쓸 때는 고유한 대로 적는다. 이 역시 예외에 해당한다.‘속음’에 관해서도 알아둬야 한다. 한자어 중에는 속음으로 읽히는 말이 있다. 가령...
[정규재 칼럼] 누가 디턴의 '위대한 탈출'을 왜곡하나 2015-11-02 19:16:01
붙여 놓았다. 한겨레신문은 기사의 첫머리도 “무조건 성장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고 디턴을 인용했다. 이 문장도 디턴의 본질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이다. 마치 성장정책을 거부하는 디턴의 단호한 결심처럼 읽힌다. 부분의 진술을 진술의 전부요, 핵심인 것처럼 치환하는 교묘한 편집이다. “세계는 정말...
[한경에세이] 가깝기에 오히려 불편한 이유 2015-09-06 18:12:13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유네스코 헌장의 첫머리엔 ‘평화의 방벽을 가장 먼저 세워야 할 곳은 인간의 마음’이라고 적혀 있다. 남북,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선 우리 내면에 숨어 있을 무지와 편견, 증오를 먼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김성곤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sgkim@assembly.go.kr >...
소 잃은 화장품업계, 외양간 고치기에 `분주` 2015-08-10 10:23:22
확보한 토니모리는 중국시장 공략을 사업계획의 첫머리에 올려뒀다. 토니모리는 청도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아직 40개가 채 되지 않는 현지 매장 수를 내년까지 150개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미 300개가 넘는 품목의 위생허가를 취득해 놓은 것은 더해 중국에 특화한 아이템을 현지 생산함으로써 700여 품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