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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세계경제 AI 영향 등으로 새 슈퍼사이클 진입" 2024-01-09 12:35:53
상당히 가능성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총수요의 약세를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적 갈등이나 미국 대선의 경우도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겠지만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루비니 교수는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
골드만 "세계경제 새 슈퍼사이클 진입"…루비니 "1년 전과 달라" 2024-01-09 11:24:14
상당히 가능성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총수요의 약세를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짚었다. 또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적 갈등이나 미국 대선의 경우도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겠지만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루비니 교수는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초불확실성 시대에 취약한 한국경제…해법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8 08:01:49
주도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케인즈언의 총수요 진작책과, 다른 하나는 세금 감면 등을 통해 민간의 경제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키는 ‘공급중시 경제이론(SSE?supply side economics)’이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1970년대 후반까지 총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까지는 케인즈언식 정책 처방은 마치 만병통치약인...
韓도 SVB 사태?…제로옵션發 ‘순간 조정’ 올해 증시, 통화 트릴레마 해결에 달렸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1-04 08:26:29
금리 변경에 따른 총수요 변화 간 민감도 여부 - 금융과 실물 연계, 부채 대비 GDP 비율로 평가 - 동 비율, 1990년대 초에는 0.8→최근 0.4로 급락 - 은행에서 빌린 돈을 소비 등 경제활동에 쓰기보다 - 이자 상환 쓰는 '부채 악순환 고리' 심각하다는 의미 Q. 세 번째 전제조건 충족 여부가 아주 중요하다고...
갑진년 한은의 통화정책…어디에 중점을 둬야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2 07:35:35
인플레가 공급측 요인이 강할 때는 총수요 물가관리대책인 금리인상은 적합한 수단이 아니다. 일부 금융통화위원이 주장했던 금리인상을 통해 원화를 절상시켜 수입물가를 잡는 것은 비기축 통화국인 우리는 한계가 있다. 오히려 수출 감소 등을 통해 실물경기를 더 어렵게 한다. 지난해 우리 경제성장률은 1.4% 내외로...
'새 원전 건설' 여부 담은 11차 전기본 내달 '윤곽' 2023-12-31 07:01:01
1 수준이다. 전력거래소의 장기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수요 기준 최대전력은 2039년 150기가와트(GW)를 거쳐 2051년 202GW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탈원전 폐기, 원전 생태계 복원'을 구호로 내건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재개한 바 있다....
2024년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어떻게 움직일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2-26 07:58:24
총수요 항목별 성장기여도 중국 경제는 ‘과연 국수화된 경제운용체계가 바뀔 수 있느냐’는 점이다. 2022년 10월에 열렸던 20차 공산당 대회 이후 시진핑의 단독체제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외국기업, 그리고 외국인 자금까지 한꺼번에 이탈하는 차이나 대탈출(GHC?great china exodus)를 겪고 있다. 2024년에는...
내년 '통화 트릴레마' 해결, 각국 중앙은행 실력에 달렸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12-25 18:07:30
전제조건은 금리 변화에 따른 총수요 변화 간 민감도 여부다. 특정국의 금융과 실물 간 연계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평가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부채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인 부채 대비 GDP 비율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 이 비율은 1990년대 초 0.8을 넘었으나 최근에는 0.4 밑으로 떨어졌다. 빌린 돈을 소비 등...
[커버스토리] '다인종국 한국'…인구위기에 도움 줄까 2023-12-11 10:01:01
등 총수요가 감소해 경제성장률이 2020년대엔 1%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4%로 전망되는데요, 남 교수의 예상이 맞아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기엔 세계적 금리 인상, 미·중 공급망 갈등의 영향이 컸겠죠. 그러나 0%대 성장의 늪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큰...
중앙은행 만능시대 가고 ‘케인즈언’ 다시 꽃피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2-11 07:43:20
생각함에 따라 금리인하와 총수요 간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통화정책 전달경로(통화공급→금리인하→총수요 증가→경기회복)’가 작동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이다. <그림 2> Fed의 기준금리 인하시기 항상소득가설(밀턴 프리드먼), 생애주기가설(안도·모딜리아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