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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정밀 지도' 해외반출 유보…이르면 10월 최종 결론 2025-08-08 18:27:05
기반시설 위치까지 세밀하게 드러나는 축척 1대 5000의 '정밀 지도'를 국외로 반출할 지에 대한 결정을 한번 더 미루기로 했다. 국토부는 국가안보와 직결된 정보인 만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신중히 결론을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8일 오후 열린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국가공간정보 보안 관리규정 개선·심사위에 민간인 포함해야" 2025-08-06 09:36:13
축척 이상의 등고선·표곳값을 인터넷·내비게이션·휴대전화에 표시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3차원 건물·시설물, SAR 영상, 라이다 영상, 점군 데이터(point cloud) 등에 관한 보안 규정 개선은 추후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며, 해양 공간정보는 현행 분류 기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내달 결정 앞둔 고정밀 지도 반출…정부 '안보' 무게둘까 2025-08-01 05:31:00
지적했다. 배경훈 과기부 장관도 고정밀 지도 반출 문제는 국가 안보와 주도권 측면에서 신중하게 논의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경우 의원 시절 해외 반출할 수 있는 지도를 축척 2만5천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공간정보관리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kyunghee@yna.co.kr (끝)...
또 악재…'친 트럼프' 단체 "한국, 디지털 장벽으로 美 차별" 2025-07-30 21:59:01
있다"고 의견을 냈다. 축척 1대 5000 이하 정밀 지도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한국 정부의 요구에 반발하는 의미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 참여 제한은 '클라우드 보안 인증제(CSAP)'를 말한다. 인증제에 따라 중·상 등급은 물리적 망 분리, 국내 데이터센터 운영, 국내 인력...
관세 압박에 온플법 스톱…남은 키는 '지도' 2025-07-30 17:30:31
겁니다. 구글이 반출을 요청하는 지도는 1:5000 축척 지도로 좁은 골목길까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1:25000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해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 승인이 필요합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구글의 지도 반출 요청은 남북대치 상황에서 안보 위험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김윤덕 "구글에 지도반출 신중해야…지방미분양 특단대책 필요" 2025-07-29 14:37:24
이어 "5천 대 1 축척의 지도는 굉장히 정밀한 지도이기 때문에 세계 다른 나라에서도 공개한 곳이 없다"며 "이런 점을 참고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지도 반출에 부정적인 뜻을 드러낸 것이다. 지도 정보 해외 반출 여부는 국토부를 비롯해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국정원,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울산 전자지도에 맨홀ㆍ가로등ㆍ횡단보도도 세세히 담는다 2025-07-28 08:38:36
대축척(1:1천) 수치지형도 제작, 디지털 복제 운영에 필수적인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기존 1:5천 지형도로는 표현이 어려웠던 하수관(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도시 기반의 세부 위치까지 포함해 도시계획 수립, 기반 시설 설계, 긴급 대응, 지하...
리스크제로, 기술 혁신 및 AI 안전관리플랫폼으로 중대재해 제로에 도전 2025-07-24 10:41:38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많은 구축경험의 노하우를 축척하여 2년 전인 2023년부터 중소규모 사업장에 특화된 ‘제로가드(ZeroGuard)’를 준비하여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하였다. 제로가드는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사전 점검, 안전보건 교육, 일일 점검, 결과 보고 등 안전관리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해 제공한다. 구독형...
"지도 국외 반출 막는 규제…한국 관광산업 육성 걸림돌" 2025-07-13 17:15:19
1 대 2만5000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해외로 반출하려면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한다. 구글은 ‘한국에서 길 안내를 제공하려면 상세한 지도가 필요하다’며 2007년부터 세 차례 지도 국외 반출을 요청했다. 한국 정부는 두 차례 불허했다. 정부가 제시한 ‘국내 물리적 서버 설치’ 대안은 구글이 거절했다. 현재...
'구글 지도 반출' 두고…정부와 다른 소신 밝혀온 문체부 장관 후보자 2025-07-13 14:09:01
1 대 2만5000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해외로 반출하려면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한다. 반출 여부는 국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 등이 구성한 협의체에서 정한다. 군사적 목적으로 악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보를 위해 고정밀지도의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