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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스레브레니차 대량학살'과 비극의 정치화 2024-05-31 07:07:00
식어갔고, 세르비아 정부는 이달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에서 드러나듯 러시아, 중국과의 밀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부치치 대통령은 이번 결의를 계기로 누가 세르비아의 진정한 친구인지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반대표를 던진 국가는 EU 등 서방이 경계하는 러시아, 중국 등이었다. changyong@yna.co.kr...
불고기·잡채·닭강정…프랑스 중학교에 한식 급식 2024-05-31 07:00:01
학생은 싱글벙글 웃으며 친구들 무리로 돌아갔다. 이날 브루이에르 중학교의 급식 메뉴로는 닭강정, 잡채, 불고기에 고등어조림을 대신한 연어 조림과 흰쌀밥이 나왔다. 이 학교에선 처음, 프랑스 내에선 지난해 몽펠리에의 한 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한식이 전체 학생의 급식으로 나왔다. 막 식판을 반납하고 급식소를...
음주사고 낸 여친과 '운전자 바꿔치기'…'범인 도피' 혐의로 구속 2024-05-30 22:09:38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여자친구가 사고를 내자 자리를 바꿔 준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30일 청주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음주운전, 범인도피, 보험사기미수 등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발부 사유는 도주 우려 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대 여자친구 B씨에 대해서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낚아 올리는데 15분 걸려"…화성 앞바다서 잡힌 1m 넘는 광어 2024-05-30 20:57:18
25일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전곡항으로 광어 낚시를 갔다. 광어 낚시를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다는 윤씨는 "낚시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낚싯대가 확 튕겨 올라오더니 '훅'하고 물속으로 잡아끄는 게 느껴졌다"며 "어느 순간 '이게 보통 크기의 광어가 아니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씨는 약...
요즘 MZ들 엄청 몰린다…'종로3가 야장거리' 아찔한 상황 2024-05-30 16:21:42
3~5월 86건, 이번해 3~5월 84건 접수됐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왔다는 임진철 씨(31)는 "인도가 꽉 막혀 차도로 사람이 다녀야 하니까 위험해 보인다"며 "최소한의 통행 공간은 확보해줘야 안전사고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식당은 영업 공간으로 신고하지 않은 평상, 야외 테이블 등에서의 옥외 영업...
금연클리닉 6개월 다녔더니…230만명 '노담'에 성공했다 2024-05-30 16:04:36
금연상담사와의 1:1채팅상담(카카오톡 친구검색→‘금연상담전화’)도 가능하다. 금연길라잡이 앱을 통해 군장병 대상 모바일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는 등 다양한 대상에게 디지털 다채널 상담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 국민에게 흡연의 위험성, 금연 방법, 관련 정책 정보를 더 쉽게 제공하기 위해 초거대 인공...
'흡연의 종착지 폐암'…세브란스병원, 치료 가능성 제시 2024-05-30 15:57:52
폐암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개인의 예방 노력도 중요하다. 금연은 폐암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 방법이다. 폐암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 위험을 줄여준다. 담배를 끊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 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 이지현...
사람경영, 성과의 답은 뇌에 있다 [한경에세이] 2024-05-30 14:58:00
때,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을 하고 마음을 얻고자 할 때, 혼잡한 아침 시간에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으며 출근할 때, 고객에게 질문을 하며 니즈를 파악하고 상품을 소개할 때 등 우리의 모든 일상은 성과 메커니즘과 함께한다. 성과 메커니즘은 연중무휴다. 성과 메커니즘은 진화의 결과다뇌는 정서, 감정, 이성의...
'얼차려 사망' 훈련병, 영결식 엄구…국립현충원 안장 2024-05-30 12:18:30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군복을 입은 친구는 마지막 길을 떠나는 고인에게 거수경례로 작별 인사했다. 조 사단장은 추도사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눈물로 보낼 수밖에 없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친구들에게 전 장병의 마음을 모아 깊이 애도한다"며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던...
"손흥민이랑 친하다"…1억 빌린 뒤 잠적한 전 축구선수 2024-05-30 12:10:21
친구에게 약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배 중이다. A씨는 2021년 당시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에게 약 1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업 자금을 명목으로 B씨에게 19차례에 걸쳐 돈을 빌렸다. A씨가 변제를 미루자 B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