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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출] 레오 14세 즉위미사 18일 거행…21일엔 첫 일반알현 2025-05-09 21:22:33
14세의 첫 일반 알현은 21일 이뤄질 예정이다. 바티칸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매주 수요일 오전 일반인들이 교황을 알현할 수 있다. 전날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교황 선출을 위한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서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했다. nomad@yna.co.kr (끝)...
[교황 선출] 콘클라베 참여 추기경 "레오 14세, 압도적 표차로 뽑혀" 2025-05-09 18:56:54
훌륭한 교황"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이번 콘클라베에서의 분위기를 전했다. 베스코 추기경은 콘클라베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며 "총회 동안엔 차이의 표현이 있었지만 곧 단합의 시간이 왔다. 행성들이 정렬되듯 자연스럽게 하나로 모였다"고 말했다. 베스코 추기경은 레오 14세의 강점에 대해 "그는 절대적으로...
[교황 선출] 中외교부, 레오 14세에 축하 "건설적 대화 지속 희망" 2025-05-09 18:02:01
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콘클라베에서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바티칸과 '건설적 대화'를 계속하기를 바랐다.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인이 새 교황으로 뽑힌 데 대한 논평 요청에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새...
[교황 선출] 삼형제 중 막내…"동생, 프란치스코 교황의 길 따를 것" 2025-05-09 17:53:28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인 콘클라베가 시작되기에 앞서 한 전화 통화에서도 동생은 "결코 아닐 거야, 그런 일은 없을 거야"라고 말했다고 존은 전했다. 존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동생이 가난하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매우 걱정했다면서 "제2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 "하나 되어 평화 누리자" 2025-05-09 17:49:48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를 통해 레오 14세가 신임 교황에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지 17일 만에, 콘클라베가 열린 지 이틀 만에 새 교황이 결정됐다. 미국인이 교황이 된 것은 2000년 가톨릭 역사상 처음이다. 레오 14세는 이날 성...
페루 빈민가서 20년 사목한 중도파…"보수·개혁 다리 놓을 인물" 2025-05-09 17:38:22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 날인 8일(현지시간) 오후 6시8분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새 교황이 선출됐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17일 만이었다. 약 1시간 뒤 추기경단 대표가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교황 선출] '공동체·통합 중시' 아우구스티노회 출신 최초 2025-05-09 14:57:23
역임하기도 했다. 레오 14세 교황 자신도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선출된 직후 전 세계인에 보낸 첫 강복 메시지에 자신을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아들이자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일원"이라고 밝혀 이 수도회의 일원이라는 점을 중요한 정체성으로 소개했다.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하나의 그리스도...
"교황 빼고 모두 행복해 보인다"…감금 벗어나는 추기경들 '방긋' 2025-05-09 14:44:56
등 외신에 따르면 철저한 비밀 유지를 위해 콘클라베에 참여한 추기경들은 먹는 음식도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 콘클라베 기간 추기경들이 머무는 숙소인 교황청의 카사 산타 마르타의 식당에선 통닭, 이탈리아식 만두인 라비올리, 파이, 리가토니(굵고 짧은 튜브 모양의 파스타) 등이 제공되지 않는다. 음식 안에 '비밀...
[교황 선출] 교회·세속 갈등…레오 14세도 트럼프 정책에 부정적(종합) 2025-05-09 14:16:13
대통령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은 콘클라베가 열리기 전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교황 후보군 중 다크호스"라면서도 "불행히도 그는 가장 진보적인 인물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레오 14세는 정치 성향은 미국 양당체계에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공화당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레오 14세의 고향 시카고...
[교황 선출] 즉위 미사에 '바티칸 수교' 대만 총통 참석하나 2025-05-09 14:11:02
= 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콘클라베에서 제267대 교황으로 레오 14세가 선출되면서 공식 즉위 미사에 바티칸과 수교한 대만의 라이칭더 총통이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9일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 천밍치 정무차장(차관)은 전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총통의 새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