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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소녀, 잠자던 피카소의 예술혼을 깨우다 2021-12-16 17:16:10
테레즈를 향한 피카소의 연애 감정과 성적 욕망이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됐기 때문이다. 여인은 빨간색 안락의자에 앉아 고개를 옆으로 떨군 채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녀의 얼굴과 몸에 사용된 부드러운 곡선, 한쪽만 드러난 젖가슴, 목에 드리워진 우아한 진주목걸이, 강렬한 빨강·노랑·파랑의 삼원색 대비, 배경의...
라스베이거스 고급식당 소장 피카소 11점 1천300억원에 낙찰 2021-10-25 16:39:17
연인이자 뮤즈인 마리 테레즈 월터를 그린 '붉은 오렌지 모자를 쓴 여인'(1938년)이었다. 생생한 색조와 친밀감이 특징인 이 작품의 예상 낙찰가는 2천만∼3천만 달러였으나 실제 낙찰가는 4천만 달러(약 476억 원)를 넘어섰다. 피카소와 월터는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1935년 딸...
경매장에 쏟아져나온 피카소 그림…1300억에 새 주인 만났다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10-25 10:01:02
판매"라고 평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작품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마리 테레즈 월터를 그린 '붉은 오렌지 모자를 쓴 여자"(1938년작)였습니다. 예상 낙찰가 30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4050만 달러(약 476억 원)에 새 주인을 맞았습니다. 피카소의 말년 대표작인 '남자와 아이'는 2440만 달러, '남자...
피카소 작품 11점 1280억 원…가장 비싸게 거래된 그림은? 2021-10-25 07:48:53
애인 마리 테레즈 발테르를 그린 초상화였다. 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전날 열린 소더비 경매에 나온 피카소 작품 11점이 1억890만 달러(한화 약 1280억 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9개의 그림과 2개의 도자기 등 피카소의 작품의 소유자는 미국의 카지노, 리조트 그룹인 MGM리조트로 올해...
7명 연인과 사랑, 화풍도 변화…영화처럼 산 예술가 2021-07-08 18:32:13
때 만난 17세의 소녀 마리 테레즈 발테르였다. 네 번째 여인이었던 그는 ‘볼라르 연작’ 등 피카소의 많은 작품에 모델로 등장했다. 피카소가 54세 되던 해 만난 26세 여성 도라 마르 역시 피카소의 작품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당시 피카소는 올라와 법적 부부 상태였고, 발테르와도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상상 이상의 상상력…다시, 피카소에 빠지다 2021-07-08 18:19:52
때 만난 17세의 소녀 마리 테레즈 발테르였다. 네 번째 여인이었던 그는 ‘볼라르 연작’ 등 피카소의 많은 작품에 모델로 등장했다. 피카소가 54세 되던 해 만난 26세 여성 도라 마르 역시 피카소의 작품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당시 피카소는 올라와 법적 부부 상태였고, 발테르와도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5번째로 1억달러 돌파...`창가에 앉아있는 여인` 2021-05-14 11:48:45
이날 크리스티 경매에서 피카소가 자신의 연인이었던 마리-테레즈를 모델로 해 1932년 완성한 `창가에 앉아있는 여인`이 1억340만달러(한화 1천168억3천만원)에 낙찰됐다. 크리스티측은 작품의 최종 호가는 9천만달러지만, 수수료 등을 포함한 총 판매가는 1억340만달러라고 설명했다. 경매 시작가는 4천500만달러였으나, ...
피카소 연인 초상화, 뉴욕 경매서 1천억원에 낙찰 2021-05-14 11:27:01
테레즈 모델 '창가에 앉아있는 여인'…1억달러 넘긴 5번째 작품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가 자신의 연인을 그린 초상화가 뉴욕의 경매에서 1억달러를 넘어서는 고가에 판매됐다. 14일(현지시간) AFP와 EFE 통신에 따르면 이날 크리스티 경매에서 피카소가 자신의 연인이었던...
[그림이 있는 아침] 피카소의 '황금 같은 뮤즈'…마리테레즈 발테르의 초상 2021-04-12 17:31:42
마리테레즈는 한 손은 어깨에, 한 손은 무릎에 살며시 얹고 두 다리를 포갠 채 창 밖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다. 다른 작품과 달리 몸매도 부각되지 않는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마리테레즈의 청순함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 그림이 다음달 11일 뉴욕에서 열리는 크리스티의 ‘20세기 미술 이브닝 경매’에...
'한국에서의 학살' 피카소 걸작, 5월 초 국내 첫 전시 2021-03-29 21:28:29
'마리 테레즈의 초상' '피에로의 옷을 입은 폴' 등이 함께 출품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이 소장한 110여점의 유화, 판화, 도자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비채아트뮤지엄 측은 "피카소의 청년 시절인 1900년대 초부터 황혼기인 1960년대까지 그의 예술 여정을 연대순으로 한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