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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2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2025-09-29 17:23:16
공급한다. 기존 화력발전소와 달리 수소를 연료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시설이다. 울산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확보했다는 장점도 있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SK가스,...
SK이노베이션, LNG 발전자회사 지분 유동화로 3조원 확보 2025-09-25 16:24:51
열병합발전소(CHP)를,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여주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SK이노베이션 E&S의 100% 자회사다. 공통으로 수도권에서 LNG를 연료로 하는 집단에너지 및 발전 사업을 영위해 열과 전기 판매 이익을 거두고 있으며, 작년 기준 각각 1천656억원, 1천96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에너지 업계에서는 이번...
월가에 울리는 경고음…AI 버블·전력난 뚫고 '이 종목' 뜬다 [ 한경, 월가 IB리포트 ] 2025-09-24 12:10:56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와 맞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화력 발전은 터빈 주문이 2028년까지 밀려 있고, 원자력 발전은 건설에 10년 이상 소요돼 대안이 될 수 없다. 유일한 단기 대안인 신재생 에너지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가로막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의 태양광, 풍력 사업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AI...
산업부, '석탄화력' 지자체와 산업 폐지 후 인력 대책 논의 2025-09-24 11:00:02
오예진 기자 = 정부는 석탄화력발전 폐지를 앞두고 지역 대체산업과 인력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제4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석탄화력발전소를 보유한 충남 태안·보령·당진, 경남 하동·고성과 5개 발전사가 참여해...
금호건설, 1천112억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부대시설공사 수주 2025-09-15 16:50:16
500MW(메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의 부대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액은 1천11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6개월로, 시설은 2028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함안복합발전소는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6호기의 폐쇄에 따른 대체 발전소로, 조성을 위해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16만1천937㎡ 부지에 총사업비...
김성환 "신규원전 건설, 국민 여론 더 수렴" 2025-09-10 17:57:44
아닌가”라고 밝혔다. 발전 공기업 5사 통폐합과 관련해선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폐지한다는 공약을 현실로 만들려면 석탄화력발전이 주력인 5개 발전 공기업을 어떻게 구조조정할지를 가급적 이른 시점에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이 한전 자회사들을 묶고 (규모를) 줄이고, 해상풍력 등 다른 재생에너지 사업을...
한수원·발전 5사, 5년간 산재 517건…사망자 전원 하청소속 2025-09-10 06:35:01
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지난 7월 30대 근로자 A씨가 8m 높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앞선 6월에는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재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가 혼자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 가공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생명을 잃었다. 고용노동부는 이...
정부 가격 규제에 사라진 경쟁…"전기 많이 팔아도 인센티브 없다" 2025-09-09 17:39:34
그 결과 현재 발전 5사는 석탄화력 설비 6000~7000메가와트(㎿), 액화천연가스(LNG) 화력 설비 1000~4000㎿ 내외, 태양광 1000㎿ 내외의 비슷한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조 회장은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고 행정력만 낭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한수원처럼 재생에너지 공기업”상황도 달라졌다. 태양광 등...
'경쟁 없는' 발전 5社, 20년 붕어빵 경영 2025-09-09 17:36:35
5개 한전 발전 공기업의 발전 용량은 8791㎿(남동발전)~1만1237㎿(서부발전) 사이다. 사업 구조도 석탄(50~60%), 액화천연가스(LNG·30~40%), 신재생(10% 미만) 등으로 대동소이하다. 2001년 분할 당시 발전 자회사들은 전국 화력발전소를 6000~7000㎿가량 규모로 나눠 가졌는데, 각각 40%가량 덩치가 커졌을 뿐 ‘붕어빵...
울산 앞바다 '글로벌 해상풍력' 각축장 됐다 2025-09-09 17:14:54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6.2기가와트(GW)급 풍력발전사업을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놨다. 2030년까지 1~2GW급 단지를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발전용량만 원전 6기에 맞먹는 규모다. 투자금액은 40조원에 달한다. 울산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