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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급사 원인 '미궁'…사료 검사결과 '적합' 2024-05-12 13:45:10
농식품부가 고양이 10마리의 사체를 두고 바이러스 7종과 세균 8종, 기생충 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 농약 등 유해 물질 859종을 조사했으나 아예 원인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됐더라도 폐사와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건과 유통 중인 사료 20여 건에 대해 유해 물질...
농식품부 "고양이 잇단 급사 원인 물질 추가 조사" 2024-05-12 11:00:03
78종과 바이러스 7종, 기생충 2종, 세균 2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다만 농식품부는 특정 원인에 의해 고양이들이 급사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원인 물질을 추가로 조사하고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동물의료계와 사료업계, 동물보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전 장진호 전투서 숨진 미군 유해 70여년만에 고향 귀환 2024-05-12 02:19:47
7보병사단 제57야전포병대대 소속으로 부대가 장진호 하갈우리 인근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실종됐다. 미군은 한국전쟁 후 전몰장병 유해 교환에 따라 장진호 인근에서 수습된 미확인 유해(코드명 X-15754)를 넘겨받았다. 유해는 이후 하와이 호놀룰루의 미 태평양 국립묘지에 안장됐다가 DPAA에 의해 최근 신원이 확인됐다....
"어도어 임시 주총, 31일에 연다"…이사회 결의 2024-05-10 09:44:53
고발했던 하이브 측은 이들 이사진이 '민희진 사단'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민 대표 해임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날까지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 여...
신성그룹 구자천 회장 이웃사랑 성금 1억원 쾌척 2024-05-09 17:09:54
인증 우대서비스, 재능기부 지역사회봉사단 육성,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전력적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감정노동자인 사회복지실천가 휴식 지원을 위해 산청 항노화엑스포 초대권 1억원 상당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온 구자천 회장은 “태양이 아무리 높이 솟아도 세상의 모든...
금호건설,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회 개최 2024-05-08 14:31:03
금호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온 문화 지원사업이다. 유명 클래식...
러 핵무기 배치한 벨라루스도 "전술핵무기 훈련" 2024-05-07 23:33:42
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벨라루스 국영 벨타 통신에 따르면 흐레닌 장관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전술핵무기 사용 준비 태세에 관한 불시 점검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훈련에서 전술핵무기에 대한 계획, 준비, 사용 등 모든 활동을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 사단과...
트럼프 '4만명 언급'으로 본 주한미군 규모의 변천사 2024-05-07 09:48:53
미군 제24군단 병력수는 7만 명 규모였다. 이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9월 15일부터 철수했으나 1950년 발발한 6·25 전쟁으로 다시 미군은 유엔의 이름 아래 대규모로 참전해 한반도에 돌아왔다. 6·25 전쟁 휴전 이후 1854년에 5개 사단, 1956년에 1개 사단이 철수하면서 주둔군 규모는 6만명(실질...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소환...윗선 개입 물을듯 2024-05-04 10:34:36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김 사령관은 지난해 7∼8월 채상병 순직 사건을 초동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박 전 단장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간부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려 했는데, 이를 보류시킬 목적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에 이틀간 5만 5천여 명 몰려 2024-04-28 19:56:23
사단 내에서 열린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에 5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 행사는 ‘정의와 자유를 위해 걸어온 75년 자랑스러운 그대, 무적해병!’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인 해병대의 75년 발자취를 담아 해병대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병대문화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