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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운용 "태광산업 이호진 전 회장 경영 복귀해야" 2025-03-20 10:28:24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지만 회사 측은 매각 대금을 활용한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고 트러스톤은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주총 이후 태광산업 경영진, 이사회와 함께 고질적인 주가 저평가 해소와 사업재편을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중장기 배당 정책 수립, 임원 보수와 주주가치...
홈플러스, 회생신청서에 "17일부터 현금부족…5월말 7천여억원" 2025-03-20 08:19:35
지난달 28일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강등되자 매입·영업대금 유동화와 기업어음(CP)을 만기일에 차환할 수 없어 가용 현금 잔액이 급격히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2월 28일 기준 매입·영업대금 유동화 부채(4천618억원)와 단기 기업어음(1천880억원) 합계는 6천498억원인데 3월부터는 이전처럼 자금을 계속 조...
홈플러스 "납품합의 마무리수순…상거래채 순차변제"(종합2보) 2025-03-19 17:29:07
제외하고 거의 모든 입점주에 대한 지연 대금을 지급해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정산과정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포스(계산기기)가 아닌 회사 포스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시 지급이 지연되지 않을까 하는 입점주분들의 불안을 경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전날 국회...
[단독]홈플러스 기업회생 두달 전 "유동성 양호" 평가한 신영증권 2025-03-19 14:58:34
기사입니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자산 매각으로 대규모 현금이 유입되고 매출이 증가해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자료를 내부에서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어음(CP)과 자산유동화증권을 주관한 증권사로서 홈플러스의 신용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9...
롯데칠성·LG전자, 홈플러스 납품재개…"계획 따라 변제 중"(종합) 2025-03-19 12:02:17
대금이 지급 완료돼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정산과정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포스(계산기기)가 아닌 회사 포스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혹시 다시 지급이 지연되지 않을까 하는 입점주분들의 불안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홈플러스 단기채 책임공방 쟁점은…'회생신청 결심' 시기 2025-03-19 08:00:01
홈플러스 단기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은 이번 사태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유동화증권의 발행 규모는 4천억원대로 전체 홈플러스 단기채권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문제는 홈플러스가 유동화증권의 직접 발행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MBK·홈플러스가 발행 결정에 얼마나...
김광일 MBK 부회장 "티메프 사태로 홈플러스 선제적 회생 신청"(종합2보) 2025-03-18 19:39:33
부문 매각이 되면 수천억원의 현금이 들어온다. 이 모든 것을 신평사에 정확히 설명을 드렸다"면서 "저희 입장에서는 작년도 유지가 됐는데 올해만 떨어진다는 건 예상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신평사와 자료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할 수 있지 않았겠냐는 질의에는 "(신평사에) 자료를...
"홈플러스 채권 사기판매"...MBK 김병주 불출석 2025-03-18 18:01:41
/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자산을 매각해서 기업의 성과로 제공하는 곳이 있는데, 앞으로 그런 자산 매각에 대한 성과를 가지고 운용하는 회사는 거래를 하지 않기로…] 결국 홈플러스 회생에 성공하더라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한국경제TV 성낙윤입니다....
"'홈플 논란' MBK, 한국 경제 다 망친다"…정무위서 나온 질책 2025-03-18 15:41:37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에 대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금지급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법정관리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이 A3-로 하락하면 기업어음 발행이 어렵기 때문에...
법정관리 인터파크커머스, 내달 1일 '바이즐'로 브랜드명 변경 2025-03-18 14:50:51
가운데 하나다. 티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터진 뒤 판매자와 고객이 연쇄 이탈하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다가 지난해 8월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번 플랫폼 명칭 변경은 놀유니버스(야놀자)와의 브랜드명 임차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뤄졌다. 놀유니버스는 2021년 인터파크 여행·공연·쇼핑·도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