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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표 이어 창업자도 사법 리스크…'올스톱' 위기 카카오 2023-10-26 15:53:35
기업공개(IPO) 직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먹튀' 논란도 있었던 터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의 IPO는 더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그간 카카오는 크고 작은 M&A를 통해 끊임없이 몸집을 불려 왔다. 2018년 65개였던 카카오의 계열사는 지난 8월 기준 144개까지 급증한 상태다. 그러나 이제는...
외국인 '건보 먹튀' 막는다…"최소 6개월 체류해야" 2023-10-26 12:27:33
국내 거주 외국인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얻으려면 내년부터는 최소 6개월 이상 체류해야 한다. 2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 거주하는 직장가입자 밑에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리려면 '국내에 최소 6개월 이상 체류'해야만 하는 조건을 붙인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지난달 21일...
김범수 운명 걸린 카카오 2인자의 '입'…두 달 만에 막 내린 씁쓸한 개혁 [차준호의 썬데이IB] 2023-10-24 11:11:21
대표가 '스톡옵션 먹튀'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경질에 총대를 맨 것이 대표적이다. 류 대표는 "퇴사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김 창업자도 이를 옹호했지만 그룹 전반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배 대표의 설득으로 마무리됐다. 한 때 1조 유니콘을 자신하던 카카오엔터프라즈의...
영풍제지 대주주가 손대면 줄줄이 상장폐지 2023-10-23 18:22:12
‘먹튀’하려는 의도로 해석했다. 에스에프씨는 대양홀딩스에 팔리기 이전엔 소폭 흑자를 내던 태양광 모듈업체였다. 대양홀딩스가 경영권을 인수한 2018년은 문재인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략적으로 키우던 시기다. 이 회사는 인수된 지 불과 2년 만에 감사의견 거절로 퇴출당했다. 현재 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과...
[천자칼럼] 김범수의 시련 2023-10-23 17:56:51
먹튀’ 논란을 일으켜 공분을 샀다. 김 창업자의 개인적 수난도 이어졌다. 2016년 대기업집단 지정 과정에서 계열사 5곳의 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돼 5년간 재판을 받았다. 툭하면 국정감사에 불려 나와 의원들의 호통을 듣기도 했다. 김 창업자는 이제 역대급 위기에 직면했다. 최악의 경우 본인이 처벌받는 것은 물론...
'문어발식 확장' 집착한 카카오…계열사 '통제불능' 불렀다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3-10-20 17:39:10
게 대표적이다. ‘경영진 먹튀’로 내려간 주가를 회복하겠다던 남궁훈 전 대표는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 사태로 물러나면서 스톡옵션을 행사해 94억3200만원의 차익을 챙겨 논란이 됐다. 지난달에는 카카오 재무그룹장(부사장)이 법인카드로 1억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결제해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이런...
[특징주]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4만원선 붕괴 2023-10-20 15:47:00
금리 인상이 잇달아 시작되며 주가에 타격을 입었고, 자회사를 줄줄이 기업공개(IPO) 시장에 등판시키며 '중복 상장'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경영진의 주식 매도 '먹튀' 논란으로 주주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는 상황에서 뚜렷한 성장 동력도 찾지 못한 채 SM 인수를 추진했으나 이마저도 고위 임원의...
카카오, 멈추지 않는 하락세…기아 넣는 외국인 [마켓플러스] 2023-10-19 17:44:00
'먹튀' 논란, 카톡 '먹통' 사태 등으로 내리막을 걷던 주가에 이번 법적 리스크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을 거란 우려입니다. 카카오에 대한 처벌 수위에 따라 자회사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자격이 박탈될 수 있기 때문이죠. AI에서 네이버가 치고 나가고 있고, 새로운 먹거리로 삼았던 엔터 사업으로의 진출이...
금리 또 동결, 한미 금리차 최대...셀코리아 우려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0-19 14:01:41
연이은 악재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법원은 오늘(19일)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협의로 카카오 배재현 투자총괄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먹통 사태가 발생했고, 경영진 먹튀에 법카 유용 논란에 이어 사법리스크까지 현실화된 겁니다. 지금까지...
'블랙아웃' 뒤에도 계속되는 카카오 악재…사법 리스크 현실화 2023-10-19 09:11:19
◇ 경영진 먹튀에 법카 유용 논란…김범수 창업자도 고발돼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민적 불편을 불러일으켰던 '카카오톡 먹통' 사태가 채 잦아들기도 전인 지난해 11월 초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377300] 대표가 비상근 고문으로 위촉된 사실이 전해졌다. 류 전 대표는 2021년 11월 말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