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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은 되레 기회…배당형 자산 투자 늘릴 것" 2021-07-06 18:16:24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배당(인컴)형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의 질(質)을 높일 것입니다.” 김도수 수협중앙회 자금운용본부장(CIO·사진)은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현금 흐름이 확보되는 견고한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해진다”며...
퇴직연금 장기성과 높이려면…'3박자' 갖춘 TDF 활용을 2021-06-20 17:51:38
실적배당형 TDF의 연평균 수익률은 10.67%에 달했다. 최근 상장지수펀드(ETF)로 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퇴직연금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다만 퇴직연금에서 주로 거래되는 ETF를 보면 고성장 기술주 섹터 ETF가 상위에 포진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섹터 ETF는 상대적으로 종목 수가 적고 종목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퇴직연금 투자시대' 리포트 발간 2021-06-03 14:26:47
할 내용들을 정리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퇴직연금이 중요한 노후자산인데도 불구하고 저금리 상황에서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며 "퇴직연금에 꾸준한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확보한다면 적지 않은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퇴직연금 운용에 좀...
변동성 큰 韓 증시…"퇴직연금, 수익률·안전성 동시에 고려해야" 2021-05-20 17:16:52
실적배당형과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수익률 격차가 크지 않다고 지적한다. 높은 증시 변동성 탓에 투자 및 회수 시점에 따라 실적배당형이 오히려 수익률이 낮은 사례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2018년 펀드가 예금보다 수익률 낮아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 2005년 12월 이후 지난해...
윤창현 의원 "근로자가 퇴직 연금 주체성 가져야..업권 이익 위주 접근은 문제" 2021-05-20 16:55:27
"실적 배당형과 같은 공격적 투자는 경제 성장이 빠르고 활력이 있을 때 적합하다"며 "현재는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인구 구조가 바뀌어 성장률이 낮아진데다, 인플레이션과 원자재값 인상 등 추가적인 불안 요인도 남아 있어 공격적 투자를 하기에는 불안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유동성의 힘으로 장세가...
美·호주, 수익률 높지만 손실나기도…日, 안전투자 집중 2021-05-19 18:06:24
실적배당형 비중이 크다. 이 때문에 수익률도 연 7~9% 수준(2013~2019년)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2018년 1월 디폴트옵션을 도입하면서 실적배당형뿐만 아니라 원리금보장형도 추가했다. 2016년부터 마이너스 금리로 진입하는 등 초저금리 상황에서도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비중은 디폴트옵션 도입 첫해...
255兆로 불어난 퇴직연금 2021-05-19 18:06:00
10.7%(27조4000억원)에 머물렀다. 그러나 DC형과 IRP에서는 실적배당형 운용 비중이 각각 16.7%, 26.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체 실적배당형 비중도 지난해보다 0.3%포인트(4조4000억원)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사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은행(51.0%)이 가장 높고, 생명보험(22.3%), 금융투자(20.2%),...
실적배당형 상품만 허용?…보험업계 "원리금보장형 선택권도 있어야" 2021-05-19 17:37:03
실적배당형 금융상품만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어 정무위 여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도 사실상 동일한 취지의 법안을 냈다. 그러다 3월 정무위 소속인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디폴트옵션에 원리금보장형까지 추가하는 법안을 제출하면서 여야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동시에 금융투자업계와 보험업계 간...
실적배당이냐, 원금보장이냐…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초읽기 2021-05-19 17:36:15
배당형으로만 구성해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야당 안은 원리금보장형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자연스럽게 여당 안은 증권·자산운용 등 금융투자업계가, 야당 안은 은행·보험사 등이 지지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각 제도의 장단점이 있는 데다 업권의 이해관계가...
노후에 빈부 격차 확 벌어진다…'연금 고수가 찜한 종목' 2021-05-17 18:16:01
“원금보장형을 떠나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이동하는 연금 투자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금 특성상 장기 투자라는 관점에서 보면 방치된 연금 계좌의 수익률과 적극적인 투자자들 간의 격차가 점차 벌어질 경우 노후 자산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