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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허 특검 "바이든 기억력 문제, 정확하고 공정하게 지적" 2024-03-12 23:50:20
판단을 밝혔다. 이와 관련, 허 특검은 배심원단이 바이든 대통령을 "악의는 없지만 기억력이 나쁜 노인"으로 인식할 것이기에 유죄 평결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주장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 때문에 이미 11월 미 대선의 쟁점이 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문제와 그에 따른 기억력 저하 문제가 대대적으로 재부각됐다....
트럼프, 패소한 명예훼손재판 항소 위해 법원에 1천200억원 공탁 2024-03-09 06:11:03
배심원단은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탁금 없이 항소심을 진행하기 위해 위자료 지급 결정의 집행을 중단해달라고 1심 재판부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탁금은 미 보험회사 처브그룹 계열 보증회사인 '연방보험회사'가 대납했다.보증회사가 공탁금을 대납할 경우 통상 공탁금의...
에르난데스 前온두라스 대통령, 미국서 마약밀매 혐의 유죄 2024-03-09 04:31:50
온두라스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았다. 뉴욕연방법원 배심원단은 8일(현지시간) 마약밀매 공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2004∼2022년 마약 조직과 공모해 대량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도록 도운 혐의로 지난 2022년 미...
美 법원, 트럼프 '1천억원대 명예훼손 배상 연기' 요청 거부 2024-03-08 17:26:15
26일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위자료 청구 소송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8천330만 달러(약 1천100억원)의 배상금을 내야 한다고 평결했다. 배심원단은 캐럴이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촬영장 총격' 영화 무기관리자, 과실치사 유죄…"러시안룰렛" 2024-03-07 10:16:13
이 사건을 심리한 배심원단은 영화 '러스트' 촬영장의 무기·소품 담당자 해나 구티에레즈 리드의 과실치사 혐의를 유죄로 평결했다. 판사는 구티에레즈 리드를 즉시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뉴멕시코주에서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으면 최대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구티에레즈 리드는 2021년 10월...
트럼프, '명예훼손 1천억원대 배상 평결'에 재심 요청 2024-03-06 17:45:59
재판을 맡은 루이스 캐플런 판사가 배심원단에게 핵심 쟁점과 관련해 잘못된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뉴욕주법상 그렇게 해야 할 필요성이 없는데도 명예훼손의 악의성 여부와 관련한 지시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앞서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테슬라 또 악재…'공장 인종차별 방치' 집단소송 2024-03-01 07:18:44
예상했다. 2015∼2016년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에서 일한 직원 오언 디아즈도 직장 동료들이 인종 차별적인 언사를 남발해 관리자들에게 알렸는데도 회사 측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2017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 배심원단은 지난해 4월 테슬라가 320만달러(약 42억7천만원)를 디아즈에게...
테슬라, '공장 인종차별 방치'로 6천명 집단소송 직면 2024-03-01 00:34:26
수년간 재판이 이어진 끝에 샌프란시스코 연방 배심원단은 지난해 4월 테슬라가 320만달러(약 42억7천만원)를 디아즈에게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또 직장 내 차별 문제를 다루는 정부 기구인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테슬라가 직장 내에서 흑인 노동자에 대한 괴롭힘을 방치했다며 지난해 9월 연방법 위반으로 제소하...
호주 법원, '내정간섭 금지법' 위반 中사업가에 징역 2년9개월 2024-02-29 17:51:23
내정간섭 금지법을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즈엉은 무죄를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은 검찰 손을 들어줬고, 재판부는 이날 즈엉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내정간섭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외국 영향 투명성 제도'(Foreign Influence Transparency Scheme)는 외국 정부를 위해 활동하는 로비스트들은 반드시 호주 정...
미국 맨해튼 검찰, 법원에 트럼프 함구령 요청 2024-02-27 16:08:38
'액세스 할리우드'의 녹음파일을 배심원단에게 들려줄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요구도 했다. 맨해튼지검은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한 내용이 담긴 이 녹음파일이 전직 포르노 배우인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입막음용 돈을 주게 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동기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