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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이민2세...고향서도 '이방인' 취급 받아 2023-05-15 20:07:50
아시아 증오 범죄에 반대하는 사람일수록 조상의 고향에서 소속감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기준 한국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은 약 4만3천명으로 2005년의 2배가 넘는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연구하는 스티븐 조 서 교수는 "이렇게 뿌리를 찾아 복귀한 이민자들은 대부분...
한미 떠도는 이민 2세들…"양국서 모두 인종 문제 겪어" 2023-05-15 19:38:39
미국에 만연한 인종차별, 총기 폭력, 아시아 증오 범죄에 반대하는 사람일수록 조상의 고향에서 소속감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기준 한국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은 약 4만3천명으로 2005년의 2배가 넘는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연구하는 스티븐 조 서 교수는 "이렇게 뿌...
"입만 열면 거짓말"…성정체성까지 속인 美 국회의원 2023-05-11 07:54:31
주인공이 됐다. 혈통과 가족, 학력과 경력은 물론 선거 과정에서 공개한 재산과 소득, 자산 역시 모두 거짓이라는 것. 바루크칼리지를 나왔다는 본인 주장과 달리 대학을 아예 나오지 않았고,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에서 일했다는 이력 역시 허위로 드러났다. 유대인 혈통이며 조부모가 2차 세계대전 중 나치로부터 겨우...
'입만 열면 거짓말' 산토스 미 하원의원 결국 형사기소 2023-05-10 11:59:58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정황도 포착됐다. 허위 경력 사실이 밝혀지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사퇴 압박이 제기돼왔다. 같은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그의 의원직 제명 결정에 앞서 "기소 내용을 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산토스 의원은 학력 및 재산을 허위로 밝힌 점은 인정하면서 다른 범죄 혐...
재직 중 성범죄 처벌받은 대학병원 관계자…法 "해임 적법" 2023-05-08 21:29:03
성범죄로 취업 제한 명령을 받은 자의 의료기관 취업 여부를 점검하던 중 A씨의 범죄 경력을 확인해 병원 측에 회신했다. 전남대병원은 즉각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2월 A씨의 해임 징계를 의결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직군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취업 제한 명령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시골 마을서 시신 7구…올해 미국 대규모 살인 역대급 증가 2023-05-03 11:42:41
성범죄자 제시 맥패든의 시신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았으며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시신이 두 소녀인 것으로 보이지만 부검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주민들을 인용해 사망자들이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 4구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
크레이머 "돌봄이민 늘려야 女 사회진출 증가" 2023-05-02 18:33:38
“하지만 고령 여성처럼 범죄 우려가 크지 않은 근로자와 특정 업종에 한정해 비자를 제공하면 사회·문화적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이민자가 들어오면 정부 재정수입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사회로 나와 일하면 세수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인천=박상용 기자...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이끄는 오세훈 시장님을 만났어요! 2023-04-29 21:59:16
서울시장으로 재직했다. 국회의원 경력도 있다. 원래 30분간 하기로 했던 인터뷰는 예정 시간 을 넘겨 거의 50분간 이어졌다. 인터뷰를 마친 뒤에 는주니어생글기자들과사진을찍고한사람씩사인 도 해 줬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에게도, 오 시장에게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하루가 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된 오...
"건축사도 아닌데"…인천 '건축왕' 호칭에 건축인들 속앓이 2023-04-29 06:11:00
"건축왕 호칭은 범죄와 관계없는 많은 건축인에게 큰 모욕감을 느끼게 한다"고 주장했다. 건축왕은 사전적으로 '건축을 뛰어나게 잘하거나 많이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범죄 피의자에게 '왕'이라는 호칭을 부여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도 "전세사기로...
스포츠카 자랑하던 '주식 여신', 사기꾼이었다…징역 8년 2023-04-27 18:00:30
대구고법 형사1부(진성철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형량인 징역 8년에 더해 추징금 31억6000여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식 투자로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피해자 44명에게서 161억여원을 가로채고, 투자 기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