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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승계 이상기류'…장녀 대신 차녀 서호정 급부상 2023-08-01 18:16:11
민정씨가 서경배과학재단에 기부한 주식을 지난달 27일 556억원에 자사주로 매입했다. 업계에선 그가 이니스프리 주식을 현금화할 기회를 포기하고 재단법인에 기부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계열사 에뛰드 지분(19.5%)과 에스쁘아 지분(19.5%)이 감자 과정에서 모두 소각되기도 했다. 에뛰드와 에스쁘아,...
"주식 단타로 돈 벌어 줄게"…14억 뜯은 40대 2023-07-30 12:59:34
기소된 정모(46)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정씨는 202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직장 동료에게 "나한테 돈을 맡기면 주식 리딩업체 정보로 매일 단타 투자해 수익금을 내주겠다"고 속여 133차례에 걸쳐 7억7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다른 직장 동료 2명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각각 4억6천만원,...
"택배기사님 쓰러졌다"...독촉 대신 성금 전한 주민들 2023-07-24 16:10:40
병원으로 정씨를 데리고 갔다. 확인 결과 혈관 내 혈전으로 인해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이 날 뻔한 상황이었다. 정씨는 곧바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아내 주씨는 남편의 중환자실 입원 이후 이날 택배 배송이 예정됐던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 아파트 등 5개 아파트 주민들에게 일일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2년 살기도 전에 "보증금 달라"…계약해지권 된 갱신청구권 2023-07-23 17:32:13
반환을 요구해서다. 정씨는 “3개월 내로 보증금을 안 내주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겠다”는 ‘경고’까지 들었다. 정씨는 “갱신계약을 했으면 2년을 임차하기로 약속한 것인데 세입자 마음대로 언제든 해지할 수 있는 게 말이 되냐”며 “4억원이 넘는 돈을 당장 어떻게 융통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세입자가...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께 사과…처벌 불원서 작성" 2023-07-13 21:05:17
올바르게 할머니와 대화를 시도하지 못해 죄송하다. 할머니의 마음이 풀리신다면 나중에 집으로 찾아봬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했다. 최준희씨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할머니 정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정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최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그의 동의를...
최진실 딸 최준희 "앞뒤 다른 할머니 소름…더 이상 참을 수 없다" 2023-07-11 20:37:41
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최씨는 "이 메시지는 6년 전 할머니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을 때 경찰 조사 나가기 전 오빠에게 할머니가 보낸 문자 내역이다. 왜 무혐의가 나온 걸까"라고 적었다. 당시 경찰은 정씨의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정씨와 환희씨 등을 소환 조사했으나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내 집에서 나가" 故최진실 딸, 외할머니 경찰에 신고 2023-07-11 20:28:42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자정께 최씨의 신고를 받고 외할머니 정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최씨 아파트에서 동의를 받지 않고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는 최씨와 오빠 최환희(22)씨 공동명의로...
일회용품 없앤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쓰레기 4분의1로 뚝" 2023-07-11 18:05:33
담당자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다른 장례식장도 하루빨리 다회용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은 주방 인력의 일거리가 더 늘어난다는 문제도 일부 있다. 주방도우미 정씨는 “그릇과 수저가 박스에 담겨오면, 주방에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박스를 옮겨야 한다는 게 애로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소연 서울시...
"계좌 훔쳐봤다"…간부 고소한 한노총 위원장 2023-07-07 18:25:22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씨와 함께 김 위원장의 후원 계좌를 직접 들여다본 인물 한 명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1월 열린 제28대 한국노총 집행부 선거엔 김만재·박해철 후보 조와 김동명·류기섭 후보 조, 이동호·정연수 후보 조가 출마했다. 김 위원장 측은 당시 이·정 ...
[단독] 한국노총 위원장, 간부 고소…"계좌 몰래 들여다봤다" 2023-07-07 16:27:59
김 위원장은 정씨가 ‘김동명 후원금 들어온 거 가져와 봐, 이동호 것도 같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실수로 자신에게 보내면서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 씨와 함께 김 위원장의 후원 계좌를 직접 들여다본 인물 한 명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