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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연기된 尹 징계위 또 미뤄지나…외부위원 2명 불참 2020-12-10 09:51:03
법률상 보장된 기피신청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다. 그러나 법무부는 전날 "심의·의결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법적으로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총장 측 요청을 거부했다. 그러자 윤석열 총장 측은 징계청구권자인 추미애 장관이 징계위 기일을 통지하는 등 절차를 진행한 것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으나,...
오늘 윤석열 '운명의 날'…초유의 검찰총장 징계위 주목 2020-12-10 08:14:34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이 훼손됐고 방어권 보장도 안 됐다는 점도 짚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총장 측의 최종 의견진술이 끝나면 위원들은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징계 의결은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이뤄진다. 징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할 땐 무혐의로 의결하고, 징계 사유는 인정되나 징계처분을 하지 않는 ...
징계위 개최 하루 전날까지…위원 명단·징계기록 못 받은 윤석열 2020-12-01 17:44:23
“단순히 의견진술 참여 기회를 주는 것이 방어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징계사유와 근거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류혁 법무부 감찰관,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징계위 위원들의 면면을 알...
'오대양 사건'의 전말 [종합] 2020-11-27 11:23:48
지원하는 학사 운영, 직원 기숙사 생활 보장, 생필품까지 지원해줬다. 우선적으로 직원의 가족을 채용하는 전통도 있었다. '꿈의 직장'이나 다름 없었다. 회사 사장의 이름은 박순자. 자수성가한 여성 사업가라며 대전에선 그를 칭송했다. 남편은 도청의 고위 공무원이었기에 신뢰가 아주 두터웠다. 주유소...
여권에서 터지는 '추미애 리스크'…"이제 좀 멈춰달라" 2020-11-15 13:16:05
진술 거부의 대상이 되며 이를 밝히지 않는다고 해 제재를 한다면 헌법상 진술거부권과 피의자의 방어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도 “국민의 인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 인권 침해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도...
변호사도 비판하는 '비번공개법'…"秋, 인권침해 사과 촉구" 2020-11-13 20:45:33
피의자 방어권 보장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처사로 매우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 장관은 수사기관이 피의자 등을 상대로 법원에 암호해독 명령 허가 청구를 하고 법원이 피의자가 명령에 불응하며 징역형에 처하는 '영국의 수사권한 규제법(RIPA)' 등의 사례를 들며 자신의 지시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면서...
참여연대 "'휴대전화 비번 공개법', 반인권적이고 검찰개혁에 역행" 2020-11-13 15:40:26
국민이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않을 헌법상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며 “특히 휴대폰은 그 특성상 범죄와 관련된 정보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 거의 전부가 들어 있다”고 했다. 이어 “검찰에게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민변 "추미애 장관, '한동훈 방지법' 즉시 철회하라" 2020-11-13 14:05:11
제12조에 따르면 누구나 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으며 형법 역시 본인이 아닌 '타인'의 증거인멸만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형사사법절차가 강조해 온 피의자와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법무부장관은 해당 법...
국민의힘, '휴대폰 비번 공개법 추진'에 "천상천하 유추(秋)독존" 2020-11-13 12:58:55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헌법에 보장된 진술거부권, 형사소송법상 방어권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발상을 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선포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한 천상천하 유추독존(唯秋獨尊)"이라며 "무법 장관의 폭주를 눈감아주는 대통령은 도대체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라고 비꼬았다....
추미애 '폰잠금 방지법'에…"막장 드라마" "광기 난리" 비판 [종합] 2020-11-13 12:19:23
방어권, 진술 거부권은 너무나 당연한 대원칙"이라며 "추 장관의 인권 감수성이 현저하게 낮은 것을 보여줬다. 이런 법안 검토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조해진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를 통해 "추 장관이 취임하고부터 상식에 어긋나고 정도를 벗어난 이해되지 않는 발언이 한두 번이 아니라 놀랄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