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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카고, 정신질환자 범죄신고엔 경찰 대신 임상전문가 대응 2021-07-15 10:12:44
신문은 전했다. 플로이드는 약물중독 환자였으며 우울증과 환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플로이드 제압 과정에서 9분 이상 무릎으로 목을 눌러 질식사하게 했다. 앞서 작년 3월에는 뉴욕주 로체스터 경찰이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던 대니얼 프루드(41)라는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복면을 씌워 질식사한...
미국, 유엔에 "우리 인종차별 문제 조사해달라" 2021-07-14 15:42:20
지난해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미니애폴리스 경찰관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으로 전국적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촉발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캠페인에서 인종 차별의 구조적 해결을 강조해 흑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폭' 숫자가 경찰의 9배…'범죄의 도시' 시카고 이유 있었네 2021-07-14 12:00:04
재작년(1천509명)보다 수가 1.7배로 늘었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선 작년 전체 경찰관의 약 20%인 160명이 은퇴 또는 휴직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전국 200개 경찰서 은퇴자와 퇴직자는 직전 1년에 견줘 각각 45%와 18% 증가했다....
포드·GM, 이사회의장 'chairman'→'chair'…성중립 표현 2021-07-13 10:45:12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기업들이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노력을 약속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드 대변인은 "이번 변화는 우리가 만들어내고 있는 포용적이고 공정한 문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 대변인도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많은 변화 가운데 하나"라고...
미 4년 전 유혈사태 촉발한 노예제 옹호 장군 동상 마침내 철거 2021-07-10 23:44:02
포함됐다. 미국에선 지난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서 촉발된 인종 차별 반대 항의시위 사태 이후 곳곳에서 옛 남부연합 상징물을 없애려는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샬러츠빌의 움직임이 관심을 끈 것은 2017년 8월 이곳에서 발생한 유혈 사태의 단초를 제공한 동상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샬러츠빌의...
플로이드 동영상 찍은 美 10대 소녀의 삼촌, 경찰차에 치여 숨져 2021-07-08 06:30:12
불러온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장면을 찍은 10대 흑인 소녀의 삼촌이 경찰차에 치여 숨졌다. 플로이드의 사망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공유한 다넬라 프레이저는 6일(현지시간) 삼촌이 강도 용의자를 추격하고 있던 미니애폴리스 경찰차가 일으킨 차량 충돌 사고로 죽었다고 밝혔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7일...
흑인 위원장에 여성이 과반…칸영화제 심사위원단 면면 2021-07-07 00:59:00
인종차별이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에릭 가너, 조지 플로이드가 살해당하고 린치당하는 것을 볼 때 나는 '라디오 라힘'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라디오 라힘은 미국 뉴욕 할렘가를 배경으로 하는 리 감독의 영화 '똑바로 살아라'(1989)에서 경찰에 살해당하는 흑인 청년이다. 리 감독은 "망할 3...
코로나서 회복하는 미 독립기념일 행사…마스크 안쓴 인파 북적 2021-07-05 11:16:52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폭력적 진압으로 숨진 사건 등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워싱턴 D.C.를 방문한 관광객이 예년의 10분의 1로 줄었었다. 다만, 미국 독립기념일은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과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 탓에 올해 우울한 분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고...
중국, 최악 인신매매국 美지정에 "거짓 비난…내정간섭 속셈" 2021-07-02 18:15:08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언급하며 "이 비참한 사건은 미국의 인종차별주의와 인권침해를 반영한 사건들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에서는 소수민족, 난민, 이민족들이 장기간 차별과 적대적 언행에 시달리고 있다"며 "미국이 자신의 인권 악행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바로 잡을...
美, 북한·중국 등 콕 집어 "정부 자체가 인신매매자" [주용석의 워싱턴인사이드] 2021-07-02 05:24:39
인종주의'도 올해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거론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인신매매 종식을 진지하게 다루려면 체계적 인종주의와 성차별, 다른 형태의 차별과 싸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워싱턴=주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