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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사건 타결 최대 수혜자는?…나집 말레이 총리인 듯 2017-03-31 11:56:33
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김정남 사건 수사가 정치적 목적에서 비롯됐다고 하자, 나집 총리는 "외교적 무례"라고 꾸짖으면서 "어떤 압박이나 협박도 받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써 강한 지도자 이미지를 연출했다. 나집 총리의 그런 제스처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정부 당국자들도 북한에 대해 연일 집중포화를 쏟아냈고, 양국간...
트럼프, 시진핑 만남 앞두고 기선제압…"매우 어려운 회담될 것"(종합) 2017-03-31 10:52:13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 생산하는 자국 업체들을 염두에 두고 "미국 기업들은 다른 대안을 살펴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악관과 중국 정부는 내달 6∼7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정상회담을 한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루캉(...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3-31 08:00:02
170330-0968 정치-0152 16:11 [게시판] 주한英대사관 '서울에서 만나는 英스포츠' 행사 170330-0971 정치-0153 16:13 경찰, '문재인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압수(속보) 170330-0972 정치-0154 16:14 달구벌 달군 국민의당 경선…안철수 "팍팍 밀어주이소" 170330-0983 정치-0155 16:19 北...
北억류했던 말레이시아인 9명 고국 도착…'자유'(종합) 2017-03-31 06:46:56
북한 대사까지 추방하자 북한은 말레이 대사를 '맞추방'한 데 이어 북한내 말레이 국민의 출국을 금지하면서 양국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말레이 역시 자국내 북한국민의 출국금지를 지시했다. 그러나 양국이 회담을 통해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넘기고 상대국 국민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막장'으로 치닫는 교과서 왜곡…日, 한일관계는 안중에 없다 2017-03-31 05:00:01
대사를 지난 1월 일시귀국시켰다. 벌써 두 달을 훌쩍 넘겼지만 일본 내에서는 조기 귀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분위기다. 여기에 일본측의 잇따른 교과서 및 영토 도발에 한국 정부도 강경대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양국간 갈등의 골은 한층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일본이 2008년 중학교 사회과...
푸틴 "러 美대선 개입 주장은 근거 없는 미 내부 정치용 카드" 2017-03-30 23:28:56
러 대사 미 인사 접촉은 외교관례" "트럼프 만날 준비돼…러 시위 가담자 석방 서방 요구는 내정간섭"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에 러시아가 해킹을 통해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거듭 반박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말레이 굴복시킨 北 '벼랑끝 전술'…결국 부메랑 될 수도 2017-03-30 23:05:40
위기에 처하자 자국내 말레이 국민을 '인질'로 잡는 극단적인 수법을 썼고, 일단 30일 합의를 통해 핵심 요구사항인 김정남 시신 인수를 관철했다. 표면적으로는 북한 '인질외교'에 말레이 당국이 굴복한 격이었다. 김정남 사건 수사에 대한 비협조를 이유로 말레이 정부가 북한 대사를 추방하고 고위...
北-말레이,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한듯…협상 막전막후 2017-03-30 23:01:53
대사를 추방하는 강수를 뒀다. 북한 역시 지난 7일 자국 내 말레이시아인의 출국을 임시금지해 '인질'로 삼는 특유의 벼랑 끝 대응 수법으로 응수했다. 국내 정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던 나집 라작 말레이 총리는 자국민의 안전이 우려되자 협상 모드로 급격히 전환했고, 양측은 실무접촉을 거쳐 지난 25일부터...
단교로 치닫던 北-말레이, 인질외교후 타협…갈등 봉합하나 2017-03-30 22:10:37
가세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말레이는 강 대사를 불러 항의하고, 평양 주재 자국 대사도 소환했다. 도주한 용의자들의 평양 복귀, 북한대사관의 현직 외교관 신분인 현광성 용의자 지명에 이어 김정남 살해에 사용된 신경작용제 VX가 사용됐다는 말레이 당국의 발표로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어 다급한 북한이...
인질극에 발목잡힌 김정남사건…北소행 심증만 굳히고 미제될듯 2017-03-30 22:01:59
지역인 북한대사관에 숨어있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의 수사 협조를 북한 측에 요구했고 26일에야 북한대사관을 방문해 진술을 받았다. 그러나 진상 규명이나 처벌이 아닌 사건 봉합 수순으로 풀이됐다. 말레이시아와 북한이 인질 외교 협상을 통해 이들 용의자 조사 후 출국 보장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주범들의 신병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