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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불법 수주의혹 받는 박덕흠, 직접 입 연다 2020-09-20 16:31:35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의 소지가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박덕흠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혜영건설이 국토부 산하기관들로 부터 9건의 일감을 수주했다. 파워개발은 9건, 원하종합건설은 7건이다. 이 회사들은 모두 박 의원이 실질적인 주인인 것으로 알려졌고 공사 수주액은 총...
이재명, 존재감은 보였지만…여야 맹공에 '고립무원' 2020-09-08 09:30:59
같은 당 진성준·홍익표·양향자 의원 등도 이재명 지사의 보편 지급 노선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성준 의원은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재정 여력을 남겨둬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으로 한정해서 가는 게 어떠냐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양향자 의원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상처만 남은 민주당…재난지원금 두고 둘로 갈려 2020-09-07 09:12:58
커밍아웃인가"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진성준·홍익표·양향자 의원 등은 이낙연 대표에게 힘을 실어줬다. 진성준 의원은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재정 여력을 남겨둬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으로 한정해서 가는 게 어떠냐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양향자 의원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검찰과 경찰처럼…진성준 "부동산감독기구에 수사권 주자" 2020-09-02 18:10:19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은 진성준 의원은 2일 정부가 올해 안에 출범을 추진하는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에 "투기 예방시스템을 만들고 수사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과 검찰을 언급하며 이들 기관에 준하는 수사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진성준 "부동산거래분석원은 '종이호랑이'…수사권 줘야" 2020-09-02 17:30:06
설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부동산거래분석원에 수사 기능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성준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동산거래분석원은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 임시조직인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을 확대·개편하는 것"이라며 "과연 이 정도로 공정하고 투명한...
양향자 "홍남기, 文정부 경제사령관…말꼬투리 잡을 때 아냐" 2020-09-02 10:20:10
놓고 "책임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 지사는 "국정 동반자인 경기지사의 언론 인터뷰를 확인도 안 하고 '철이 없다'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에 동조하며 책임 없는 발언이라고 비난하신 것은 당황스럽다"고 반발했다. 민주당의 진성준·이상민·김원이 의원 등도 홍 부총리의 발언을 비판했다. 김소현...
與 "민경욱 자숙해야"…野 "추미애 아들은 '엄마 찬스'?" 2020-09-02 07:30:02
진성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언행에 신중하라"고 홍남기 부총리에게 대놓고 경고를 했다. 또한, 같은 날 예결위에서 양이원영 의원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내었던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아버지와 동서의 행적까지 거론하며 모욕적이고 터무니없는 공세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재정을 걱정해야 하는...
여권에 보복공격 당하는 홍남기 2020-09-01 17:44:15
맡은 진성준 의원은 1일 SNS에 “홍 부총리가 이 지사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론에 대해 ‘책임 없는 발언’이라고 하며 ‘철이 없다’는 임이자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맞장구를 쳤다는데 참으로 경솔한 답변이 아닐 수 없다”며 “언행에 신중하기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홍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재난지원금 논란'에…홍남기 감싸는 野 vs 맹공 퍼붓는 與 2020-09-01 15:44:25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논거를 들어 입장을 밝힐 일이지 분별없는 비난에 동조할 일이겠는가"며 "홍남기 부총리는 언행에 신중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이상민 의원은 "홍남기 부총리의 생각이라기엔 고뇌나 궁휼 의지가 없으며 참으로 무책임하다"며 "정말 화급한 상황에 한가하게 국가부채 운운하며...
'집값 실언' 진성준, 홍남기에 "언행 신중하라" 훈수 2020-09-01 12:15:31
발언에 대해 진성준 의원과 마찬가지로 ‘냉철한 인식’을 표명했을 뿐이란 반론이 나올 수 있다. 또 진성준 의원은 “존경하는 홍남기 부총리님께서 ‘철없는 얘기’라 꾸짖으시니 철이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비꼰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행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