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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11-21 12:00:02
■ '난임 휴가' 신설된다…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등 의결 여성 근로자들의 출산을 돕고자 '난임 휴가'가 신설되고, 1년 미만 신입 근로자의 연차휴가가 보장되는 등 근로자 휴가권이 강화된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난임 휴가' 신설된다…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등 의결 2017-11-21 10:00:05
'난임 휴가' 신설된다…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등 의결 정부, 신입사원 연차휴가 보장 등 근로자 휴가권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여성 근로자들의 출산을 돕고자 '난임 휴가'가 신설되고, 1년 미만 신입 근로자의 연차휴가가 보장되는 등 근로자 휴가권이 강화된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직장 성희롱 부실조치 사업주 최대 3,000만원 벌금 2017-11-14 13:31:54
벌금형 또는 징역형까지 처하게 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14일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근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직장 내 성희롱 관련 법 위반 시 현행 과태료 수준을 대폭 올렸습니다. 성희롱 금지와 성희롱 행위자 징계,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 피해자 보호...
직장 성희롱 부실조치 사업주, 징역형까지 가능…처벌·감독강화 2017-11-14 12:00:02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사업주의 조치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조속히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긴급히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 내 성희롱 피해 신고를 위한 기초상담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대표전화 1350) 또는 전국...
국회, 아이코스 개별소비세 인상 등 법률안 113건 의결 2017-11-09 18:00:00
법도 처리 문화기본법·군인연금법·남녀고용평등법·석면피해구제법 등도 가결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한지훈 설승은 기자 =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등 113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을 일반담배의 90% 수준으로 올리는 내용이다. 개정안...
김태년 "한샘사건, 철저 수사 필요…직장내 성폭력 근절책 마련" 2017-11-07 10:44:44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면서 "관련 부처와 함께 피해자 상담 및 구제 절차 개선방안을 포함하는 직장 내 성폭력 근절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야당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계속 공격하는데 안타까운 현실로,...
김태년 “고용노동부, 한샘 성폭력 사실관계 명백히 규명해야” 2017-11-07 10:38:18
의장은 “지난 9월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서 통과시키겠다”며 “피해자 상담 및 구제 절차를 포함해 직장 내 성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사업주 조사의무 신설 △피해자 근무장소 변경? 유급휴가 명령 조치...
'사내 성폭행 논란' 한샘, 직장내 성희롱 근로감독 받는다 2017-11-06 18:44:09
부과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감독을 통해 한샘이 남녀고용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고용부는 직장 내 성희롱 발생시 사업주의 조치의무를 확대하고 성희롱 예방교육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주요 개정...
법원 "육아휴직 기간 아이와 따로 살아도 휴직급여 자격된다" 2017-11-03 14:37:26
해당한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고용보험법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경우 고용노동청이 이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다. 2011년 4월부터 1년 동안 육아휴직을 신청한 정씨는 매달 81만원의 휴직급여를 받았다. 하지만 정씨는 휴직 기간에 8개월 동안 아이를 모친에게 맡기고 남편과...
이총리 "공공부문부터 유리천장 깰것,여성고위직 비율 높게설정" 2017-11-02 16:59:50
회원국 가운데 여전히 최악이다.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된 지 30년이 됐건만 현장이 반드시 법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경제계, 정치계와 행정부의 책임자 가운데 여성은 아직 소수"라며 "우리 사회에 유리 천장은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현실을 바로 잡으려 한다. 정부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