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생수 팔아 中 '2위 부자'된 중산산 2020-09-09 17:21:51
최대 생수업체 농푸산취안(農夫山泉) 주가가 상장과 동시에 급등했다. 이 덕분에 창업자인 중산산 회장(사진)은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에 이어 중국 2위 부자로 올라섰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홍콩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한 농푸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공모가(12.50홍콩달러)보다 85.12%...
트럼프, '농업계vs정유업계' 갈등서 농업계 편들었다…"팜벨트 의식" 2020-09-09 15:44:14
덜 들기 때문이다. 향후 에너지시장에서 석유제품의 경쟁 상품이 될 전망인 바이오연료 산업을 지원한다는 점도 정유업계가 바이오연료법을 꺼리는 이유다. 중소 정유기업의 경우엔 연방정부로부터 바이오연료법 적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정유업계에 이같은 면제권을 대거 내줬다. 로이터통신에...
생수 하나로 중국 최고 부호 된 '대자연의 배달원' 중산산 2020-09-08 16:26:52
회사인 농푸산취안(農夫山泉)의 주가가 상장과 동시에 폭등했다. 농푸산취안 창업자인 중산산(鍾??·65) 회장은 단숨에 중국의 첨단 기술기업인 텐센트와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화텅(馬化騰)과 마윈(馬雲)을 제치고 공개 재산 기준 중국 최고 부호로 등극하면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썼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 첫...
동아대 LINC+사업단 교수·학생들 ‘지역특산물 개발 기여’ 표창장 수상 2020-09-03 11:38:00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 교수들은 전공 분야에 따라 경영·재무·마케팅·6차산업화 엔지니어링 등 컨설팅, 6차산업화 지역특산물 이용 제품생산에 필요한 제조 공정 등 자문을 통해 제품 용기적합성 분석 및 용기개발, 특산품 HACCP 기술지원 활동을 했다. 동아대 고영준(산업경영공학과...
스마트홈 트렌드 '집코노미 박람회'서 보여드립니다 2020-08-12 15:22:16
대신 관심이 몰리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신규 상품도 내놓는다. 부동산 프롭테크 특별관에서는 직방을 비롯해 리치고 청약365 올림플래닛 까까죠 등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프롭테크가 불러올 변화상을 설명한다. 넥시스 한솔홈데코 등 주요 건자...
'파란복면' 커피리브레, 상하이에 1호점 낸다 2020-07-30 17:49:29
시장 골목에 누가 커피를 마시러 오냐”고 말렸다. 지금 동진시장 일대는 연남동 중심 상권 중 하나가 됐다. 커피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노력은 2016년 니카라과의 커피 농장을 사들이며 정점을 찍었다. 거래처였던 농장이 매물로 나왔을 때 사들였다. 해마다 작황 좋은 농장을 찾아다니면 된다는 일반 커피 바이어들은 다들...
'얼굴 있는 커피' 10년…상하이 가는 '파란 복면' 커피리브레 2020-07-30 16:59:12
망한 시장 골목에 누가 커피를 마시러 오겠냐"고 말렸다. 지금 동진시장 일대는 카페뿐만 아니라 맛집이 즐비한 연남동의 중심 상권 중 하나가 됐다. 역사학도였던 서 대표가 커피에 빠져든 건 우연한 계기였다. 그는 고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러시아 페미니즘'을 연구하고 있었다. 공군 장교로...
이낙연, 치고 올라오는 이재명에 "민심은 늘 움직이는 것" 2020-07-21 09:39:43
전 서울시장 사태에 대해선 "문제의 뿌리는 그 전부터 있었을 것이다. 감수성이 둔화된 것은 아닐까(생각한다). 새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며 "현장 활동을 훨씬 더 강화해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재보궐선거 공천 여부에 대해선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지금부터 논란을 당내에서 벌이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이낙연 작심발언 "공천은 연말 결정, 미리 싸울 필요 없어" 2020-07-21 09:18:23
다 어렵게 살았다. 나도 가난한 농부의 7남매 중 장남"이라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은 "부동산 문제는 정부건 여당이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중구난방으로 너도나도 한마디씩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현안을 놓고 `금부분리` 언급 등을 이어가는 데...
"호주 물 산업에서 중국 비중 커지자 비판여론 고조" 2020-07-13 18:19:00
이르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호주에서는 땅을 소유한 농부가 수리(水利)권을 가지며, 이 권리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호주는 지난해 역사상 가장 덥고 건조한 기후를 기록했는데, 이에 따라 100만ℓ당 물값은 우기에 20 호주달러(약 1만6천원)에서 건기에 1천 호주달러(약 83만7천원)까지 요동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