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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자리 중시' 美 통상압박에 대비해야 2020-11-08 18:18:08
러스트벨트(낙후된 공업지대)인 위스콘신, 미시간 및 펜실베이니아를 바이든이 차지한 것에서 트럼프는 패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들 지역에서 코로나가 최악 수준으로 악화하면서 바이든에게 표를 줬다는 해석이 지배적인데, 산업·통상 정책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선거공약에서 바이든은...
4년전 빼앗겼던 러스트벨트 탈환…공화당 텃밭서도 선전 2020-11-08 17:31:22
‘러스트벨트’(동북부 쇠락한 공업지대)’의 대약진이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등 북부 핵심 경합주에서 일제히 승리를 거뒀다.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내줬던 전통적인 민주당 우세지역이다. 낙후된 공업지역의 재건을 약속한 트럼프를 선택했던...
바이든 승리 뒤엔 '트럼프 저격수' 여성 3인방 있었다 2020-11-08 17:17:21
선벨트에 보텀스가 있다면 러스트벨트(동북부의 쇠락한 공업지역)엔 미시간주 주지사인 그레첸 휘트머가 반(反)트럼프의 선봉대에 섰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강렬히 비판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며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다. 휘트머 주지사가 얼마나 눈엣가시였던지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그를...
[바이든 승리] 착시 현상 있었다…승부 가른 러스트벨트 '붉은 신기루' 2020-11-08 08:52:05
[바이든 승리] 착시 현상 있었다…승부 가른 러스트벨트 '붉은 신기루'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모두 막판 역전…뒤로 밀린 우편투표 개표 탓 플로리다는 신기루 없이 초반부터 접전…텍사스는 '푸른 신기루'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대선 승자를 가리는 데 만 나흘이나 걸린 피...
[바이든 승리] '스크랜턴 조'의 저력…승리 원동력된 쇠락 공업지대 2020-11-08 07:08:05
하다. 이곳을 포함한 6개 경합주 중 남부 '선벨트' 3개 주는 공화당 우세 지역이거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 바이든 후보로선 러스트벨트 3개 주 확보가 승리의 필수 조건이었다. 주별 선거 결과가 2016년과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바이든 후보는 이 3개 주만 되찾아와도 산술적으로 승리에 필요한 요건인 선거인단...
[바이든 승리] 4년 전 빗나간 미 대선 여론조사, 이번엔 적중했다 2020-11-08 06:08:48
북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를 포함한 경합주들에서 민심을 잘못 전했던 여론조사 기관들이 올해도 샤이 트럼프 유권자층을 놓쳤을 것이란 비관적 시각이 팽배했다. 트래펄가그룹의 로버트 케헬리 여론조사 수석위원, 서스쿼해나의 짐 리는 물론 메이저 기관인 갤럽의 고문을 맡은 크리스토스 마크리디스...
[바이든 승리] 대선 고지까지 고비의 순간들 2020-11-08 05:58:46
러스트벨트' 우편투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탓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밀리다 반전에 성공하기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피를 말리는 승부수를 펼쳐야 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미국과 세계 질서를 뒤흔들어놓은 '트럼프 시대'에 대한 피로감과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는 심판론 작동으로 이어졌고,...
[바이든 승리] '기적'의 대역전 드라마…피 말린 90시간 개표 전쟁 2020-11-08 04:26:24
애초 승부처를 러스트벨트로 조준했던 터라 바이든의 희망은 여전했다. 6대 경합주를 빼고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길 지역은 거의 바뀌지 않기 때문에 바이든으로서는 지난 대선 때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 232명에 38명을 추가하는 게 목표였다. 지난 대선에선 트럼프가 경합 6개 주를 휩쓸었지만, 이번 대선을 앞둔...
"개표원들을 체포하라"…총들고 집결한 트럼프 지지자들 2020-11-08 00:09:50
러스트벨트 중 한 곳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개표소 앞에 모인 100여명의 시위대 중에도 일부가 총기를 가지고 나왔다. 이들은 "도둑질을 멈춰라", "선거를 다시 공정하게", "우리는 이겼다" 등의 근거 없는 주장을 구호로 외치며 바이든 후보의 미시간주 승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아직은 시위 현장에서 총기가 발사되는...
'완패' 위기 놓인 트럼프…그 뒤엔 세 명의 女 저격수들 있었다 2020-11-07 10:58:20
선벨트(남주지역)에서 민주당을 상징하는 스타가 됐고 바이든의 러닝메이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잃어버린 러스트벨트를 되찾다 선벨트에 보텀스가 있다면 러스트벨트(미 동부의 공업지역)엔 미시간주 주지사인 그레첸 휘트머가 반(反) 트럼프의 중심에 섰다. 미시간은 원래 민주당 전통 텃밭이었지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