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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7월 대지진설’에 관광수익 5조 증발 위기 2025-07-07 15:44:37
결과 아시아 지역 방일객 가운데 240만명이 5~10월 일본 여행을 기피하며 인바운드(유입) 수요에 5600억 엔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연간 3100만명에 달하는 방일객 가운데 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실제 일본 규슈(九州) 지역 가고시마는 최근 신모에다케(新燃岳) 화산에서 분화가 일어나면서, 항공편이 결항돼...
국내 AI 인프라, 아마존·MS에 점령당해 2025-07-07 15:34:48
벌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옥스퍼드인터넷연구소(OII)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AI 데이터센터는 미국이 26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22개로 그 뒤를 이었다. 유럽연합(EU)은 기타 유럽 국가를 포함해 총 36개였다. 반면 한국은 고작 4개에 불과하다. 아시아 내에서도 싱가포르(6개)와 인도(5개)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국, 글로벌 광산 사재기 가속…희토류 패권 굳히기 2025-07-06 21:29:22
이는 2013년 이후 최대 규모다. 호주 그리피스 아시아연구소 조사에서도 지난해 중국의 해외 광산 매입이 10여 년 만에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쯔진마이닝은 최근 카자흐스탄의 대형 금광을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바이인 비철금속그룹은 지난 ...
전 세계 희토류 전쟁 속 중국 광산 사재기 활발 2025-07-06 21:12:43
호주 그리피스 아시아연구소의 조사에서도 중국의 지난해 해외 광산 인수는 2013년 이후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중국 쯔진 마이닝은 최근 카자흐스탄의 금광을 12억달러(1조6천38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고, 바이인 비철금속그룹은 4월 영국 아피안으로부터 브라질의 구리·금광을...
세계 연구기관 톱10 중 8곳이 中 2025-07-06 17:47:57
반면 한국 대학들은 순위가 꾸준히 하락하면서 아시아 내 입지마저 위협받고 있다. 6일 자연과학 분야 연구성과 평가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 2025’에 따르면 중국은 국가별 종합 순위에서 미국을 제치고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연구기관 가운데 8곳이 중국 대학과 연구소였다. 한국은 서울대(52위)와...
"트럼프의 이란 직접 폭격, 북한·중국서 반향 일으킬 것" 2025-07-04 21:10:47
공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김두연 신미국안보센터(CNAS) 선임 연구위원은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그가 군사력 사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북한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도 트럼프 스타일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1위 현대건설…아시아브랜드 발표 2025-07-04 09:28:34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 1위에 현대건설이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비흡연자 폐암 증가 원인, 간접흡연보다 '쎈 놈' 있었다 [1분뉴스] 2025-07-03 17:48:04
폐암의 약 25%를 차지하는 비흡연자 폐암은 여성, 특히 아시아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이는 간접흡연 및 대기오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와 미 국립암연구소(NCI) 공동 연구팀은 3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세계 28개 지역, 비흡연자 870여명의 폐종양...
해외 일각서 '시진핑 권력이상설'…軍·黨 인사변동 등으로 촉발 2025-07-03 15:37:32
미국 국방대 국가전략연구소(INSS) 선임연구원은 올해 초 '차이나 리더십 모니터'에 발표한 논문에서 "시 주석의 권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정치적 현실들에 의해 (권력이) 제한돼있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중국 국방 전문가 트리스탄 탕은 지난 5월 논문에서 시 주석의 군부 반부패 캠페인이 통제력...
美와 무역협상 타결했지만…"관세율 20%, 베트남에 불리" 전망 2025-07-03 14:05:53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은 양국이 이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대(對)베트남 관세율에 합의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밝혔다. 커틀러 부회장은 "수출 대상국으로서 미국 시장에 대한 베트남의 의존도를 고려하면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